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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영화특선, 인천상륙작전, 줄거리 주제 감상포인트 감독 등 모든정보, 변교수평론

by 변교수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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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영화특선, 인천상륙작전, 줄거리 주제 감상포인트 감독 등 모든정보, 변교수평론 넷째 주 6월 23일

역사를 바꾼 숨겨진 영웅들,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주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
첩보와 전투의 긴장감,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비밀 작전
전쟁의 판도를 뒤집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기본정보
방송일: 2024년 6월 23일 (일) 밤 11시
감독 : 이재한
출연 :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제작 : 2016년
영화길이 : 110분
나이등급 : 15세



▌Outline a Plot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 그 시작은 바로 그들이었다!



▌The Theme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불가능에 가까운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의 실화를 그린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규모감 있는 볼거리를 더해 극적 감동과 긴박감을 전한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은 7만 5천명의 연합군과 261척의 함정이 투입된 대규모 작전이지만 인천의 수로가 좁을 뿐 아니라 세계 최악의 조수간만차로 인해 상륙시간이 단 2시간만 가능한 악조건을 안고 있었다. 이에 성공확률 5000:1의 불가능한 작전으로 모두의 반대에 부딪혔던 것. 그럼에도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며 전세를 역전시켰던 숨겨진 주역들의 이야기를 그린 <인천상륙작전>은 마음을 울리는 묵직한 드라마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들을 가슴 뛰게 한다.



▌Director
뉴욕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였으며, 영화 <컷런스딥>으로 1998년 데뷔하였다. 1992년 AECT국제영화제 2nd Prize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04년 <컷 런스 딥>으로 장편 데뷔하여 2004년 <내 머리속의 지우개>, 2010년 <포화 속으로>, 2014년 <제3의 사랑>, 2016년 <인천상륙작전>등을 선보였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용기와 희생,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이야기
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해군 첩보부대의 숨겨진 이야기
장학수와 림계진의 치열한 심리전
전쟁 속 용기와 희생의 감동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결정적 순간을 재현하며, 그 이면에 숨겨진 용기와 희생을 조명한다. 리암 니슨이 연기한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펼쳐진 이 작전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관객에게 더욱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은 성공확률 5000: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에서 시작되었다. 인천의 수로는 좁고, 조수간만차는 세계 최악으로 상륙 가능 시간은 단 2시간이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철저한 첩보활동과 용감한 해군 첩보부대의 활약이 필요했다.

이 영화는 특히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와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간의 치열한 심리전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장학수는 북한군으로 위장하여 인천 내 동태를 살피고,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하며 작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의 용기와 희생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인천상륙작전>은 단순한 전쟁영화를 넘어서, 전쟁 속에서 빛나는 인간의 용기와 희생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다. 김현석 감독의 정교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은 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전쟁의 참혹함과 동시에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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