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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세계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세계사 명장면이 이곳에, 튀르키예 (4부작) – 제4부. 문명의 시작, 메소포타미아 - 12월 5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by 변교수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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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세계사 명장면이 이곳에, 튀르키예 (4부작) – 제4부. 문명의 시작, 메소포타미아 - 12월 5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제1부. 오! 이스탄불 – 12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제2부. 영화보다 더 카파도키아 – 12월 3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제3부. 맛있다! 튀르키예 - 12월 4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제4부. 문명의 시작, 메소포타미아 - 12월 5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Basic Information

기 획 : 추덕담 CP

방송일시 : 2024122() ~ 125()

연 출 : 김종탄(미디어길)

· 구성 : 주꽃샘

촬영감독 : 김용수

큐레이터 : 김종일(중동사 교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시작, 유프라테스강을 따라가는 여정

가지안테프의 매력: 제우그마 모자이크와 바클라바의 원조

튀르키예 요룩족과 유목민의 삶 체험기

넴루트산 일출: 황홀한 태양과 고대 유적의 만남

마르딘에서 만나는 메소포타미아 평원의 절경

튀르키예의 디저트와 커피 문화, 바클라바에서 메넨기치까지

실크로드의 중심지 가지안테프, 역사와 전통의 도시

 

An Introduction

튀르키예는 고대 문명이 꽃피운 땅으로,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흐르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중심지입니다. 이번 여행은 로마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센데레 다리부터 시작해 가지안테프, 넴루트산, 마르딘에 이르는 여정을 따라갑니다. 고대 문명의 유적과 풍부한 자연경관, 현지인들의 삶까지 다양한 매력을 탐험하며 튀르키예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로마 시대의 흔적, 센데레 다리와 유프라테스강

센데레 다리는 로마 시대에 건설된 고대 다리로, 여전히 유프라테스강 위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유프라테스강은 인류 최초의 문명을 탄생시킨 강으로,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흐르며 고대와 현대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로마 시대 건축의 정교함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가지안테프: 모자이크와 바클라바의 도시

가지안테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우그마 모자이크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고대 그리스 신화가 담긴 모자이크 작품과 집시 소녀로 불리는 미스터리한 모자이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안테프는 시럽이 듬뿍 뿌려진 바클라바의 원산지로, 현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요룩족과의 하루: 유목민의 삶 체험

가지안테프를 벗어나 아나톨리아 산맥으로 향하면 요룩족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유목 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은 겨울 동안 임시 텐트를 치고 생활하며, 전통적인 목축 문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자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유목민의 독특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넴루트산: 황홀한 일출과 고대 유적

해발 2,134m의 넴루트산은 안티오쿠스 1세의 능묘 유적으로, 거대한 고분과 석상이 새벽빛에 드러나는 장관을 자랑합니다. 황홀한 일출을 배경으로 고대 콤마게네 왕국의 유적을 감상하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메소포타미아 평원을 내려다보는 마르딘

여정의 마지막은 메소포타미아 평원이 한눈에 보이는 마르딘으로 이어집니다. 풍요로운 평야와 가파른 언덕 사이에 자리한 이 도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블루 아몬드와 같은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석양이 드리운 평원을 바라보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메소포타미아 여행

유프라테스강과 센데레 다리를 통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시작점을 탐험하다.

가지안테프의 제우그마 모자이크 박물관과 바클라바로 고대와 현대를 연결하는 경험.

요룩족의 유목 생활을 통해 전통적인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엿보다.

넴루트산의 웅장한 일출과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한 콤마게네 왕국 탐방.

메소포타미아 평원의 풍요로움을 감상하며 마르딘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다.

 

튀르키예는 인류 문명의 시작점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품고 있는 나라로,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여정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시작된 유프라테스강과 이를 중심으로 번성한 도시들을 탐험하며, 인류 역사의 뿌리를 되짚는 계기가 되었다.

 

첫째, 고대 유산의 생생함

센데레 다리와 넴루트산은 로마와 콤마게네 시대의 유산으로, 고대 문명의 건축 기술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넴루트산의 일출은 고대 왕국의 웅장함을 현대인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둘째, 가지안테프의 문화적 다양성

가지안테프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공간이다. 제우그마 모자이크 박물관과 바클라바의 전통 제작 과정은 고대와 현대의 교차점을 보여주며,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셋째, 유목민 문화의 보존

아나톨리아 산맥에서 만난 요룩족은 현대화 속에서도 전통을 고수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들의 삶은 현대 도시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넷째, 메소포타미아 평원의 황홀함

마르딘에서 바라본 메소포타미아 평원은 비옥한 대지와 인류 문명의 원천으로서 경외감을 자아냈다. 좁은 골목길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의 일상 또한 이 지역만의 매력을 더했다.

 

결론적으로,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따라간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인류 문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정이었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튀르키예는 모든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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