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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세계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안녕! 튀니지 (4부작) – 제3부. 풍요의 땅, 나블 - 1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by 변교수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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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안녕! 튀니지 (4부작) 3. 풍요의 땅, 나블 - 115일 수요일 오후 840

1. 다정한 땅, 비제르테 - 113일 월요일 오후 840

2. 관용의 땅, 제르바 - 114일 화요일 오후 840

3. 풍요의 땅, 나블 - 115일 수요일 오후 840

4. 세상을 품은 땅, 튀니스 - 116일 목요일 오후 840

 

Basic Information

기 획 : 추덕담 CP

방송일시 : 2025113() ~ 116()

연 출 : 박은영(미디어길)

· 구성 : 박현주

촬영감독 : 김용수

큐레이터 : 박정은(통역가, 작가)

 

사막과 풍요가 공존하는 튀니지의 보물, 나블과 토주르

도자기의 도시, 나블에서 만나는 화려한 전통

튀니지의 맛, 프리카세와 하리사의 비밀

체비카 오아시스: 사막 속의 작은 기적

대추야자와 함께하는 토주르의 아침

토주르의 흙벽돌 건축물과 주민들의 삶

 

An Introduction

나블(Nabeul)과 토주르(Tozeur)는 튀니지의 풍요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들로,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나블의 도자기 시장과 하리사 소스가 곁들여진 프리카세 샌드위치는 현지 문화를 가장 맛있게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을 제공합니다. 사하라 사막을 지나 만나는 체비카 오아시스는 자연이 선사한 기적과 같으며, 토주르에서는 대추야자와 흙벽돌 건축물이 그려내는 독특한 풍경이 여행자를 매혹합니다. 이 여정을 통해 튀니지의 다채로운 문화와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나블의 화려한 도자기 시장

나블 시장의 도자기 골목은 색감이 풍부한 전통 도자기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현지 장인과 함께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빚으며 문화적 유산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영화 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이곳은 나블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하리사와 프리카세: 튀니지의 맛

튀니지의 전통 샌드위치인 프리카세는 하리사 소스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하리사를 만드는 장인의 비법과 고추장과의 비교는 재미와 감동을 더해줍니다. 음식을 통해 나블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체비카 오아시스: 사막 속의 생명

사하라 사막의 황금빛 풍경 속에 자리 잡은 체비카 오아시스는 생명을 품은 작은 샘물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황량한 사막에서 오아시스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토주르의 흙벽돌 건축과 우체국

토주르의 건축물은 흙벽돌로 이루어져 독특한 미학을 자랑합니다. 우체국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소통 중심지로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이를 통해 토주르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대추야자와 함께한 토주르의 풍요

토주르의 대추야자 농부들은 밧줄에 의지해 나무를 오르며 열매를 수확합니다. 대추야자는 주민들의 생계와 삶의 중심에 자리 잡은 열매로, 사막 한가운데서도 풍요로움을 만들어내는 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사막과 풍요의 공존, 튀니지의 교훈

나블 시장의 도자기 골목에서 전통 장인의 작품과 함께 튀니지의 문화를 체험한다.

튀니지 전통 샌드위치 프리카세와 하리사의 비밀을 맛보며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다.

사하라 사막의 체비카 오아시스는 자연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기적 같은 장소다.

토주르의 흙벽돌 건축물과 주민들의 삶의 중심지인 우체국에서 일상의 따뜻함을 느낀다.

대추야자를 수확하는 농부들의 열정과 사막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엿본다.

 

튀니지의 나블과 토주르는 서로 다른 풍경과 문화적 색채를 가진 도시들입니다. 그러나 이 두 도시가 가진 공통점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이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습니다.

 

첫째, 나블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나블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도자기 시장의 전통은 현대의 활기찬 시장 분위기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장인들의 손길에서 탄생한 작품은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둘째, 음식에 담긴 튀니지의 역사 하리사와 프리카세는 단순한 음식이 아닙니다. 이는 가족과 공동체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매개체입니다. 한국의 고추장과 비교할 때, 지역적 특색이 깊이 배어 있는 하리사의 맛은 튀니지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셋째, 오아시스와 대추야자가 주는 깨달음 사막 한가운데서 만난 체비카 오아시스와 대추야자는 생명과 풍요의 상징입니다. 자연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현지인의 삶은 현대인들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넷째, 건축과 소통의 의미 토주르의 흙벽돌 건축물과 우체국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소통과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이 공간들은 현대 도시의 단절된 삶과 대조를 이루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튀니지의 나블과 토주르는 각각의 특색 있는 풍경과 문화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보여줍니다. 자연, 전통, 그리고 인간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곳은 단순히 여행지가 아니라, 우리에게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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