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안녕! 튀니지 (4부작) – 제4부. 세상을 품은 땅, 튀니스 - 1월 16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제1부. 다정한 땅, 비제르테 - 1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제2부. 관용의 땅, 제르바 - 1월 14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제3부. 풍요의 땅, 나블 - 1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제4부. 세상을 품은 땅, 튀니스 - 1월 16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Basic Information
■ 기 획 : 추덕담 CP
■ 방송일시 : 2025년 1월 13일(월) ~ 1월 16일(목)
■ 연 출 : 박은영(미디어길)
■ 글 · 구성 : 박현주
■ 촬영감독 : 김용수
■ 큐레이터 : 박정은(통역가, 작가)
튀니지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여정
튀니스: 유럽과 아랍의 색채가 공존하는 도시
푸른 지중해 마을, 시디부사이드의 매력
카르타고의 역사와 한니발 장군의 유산
사하라 사막 속 베두인의 삶과 은하수
튀니지의 맛과 문화, 밤발로니와 하리라
▌An Introduction
튀니지는 유럽과 아랍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나라로, 역사와 자연, 그리고 독특한 음식 문화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수도 튀니스는 파리를 연상시키는 거리와 함께 전통적인 아랍 문화를 담은 메디나를 자랑합니다. 튀니스 근교의 시디부사이드는 3청으로 불리는 푸른 풍경이 펼쳐지며, 고대 카르타고에서는 한니발 장군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하라 사막에서는 베두인 가이드와 함께 대자연의 숨결을 체험하며 인생에 남을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튀니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하나씩 탐험해보겠습니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프랑스와 아랍이 공존하는 튀니스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는 유럽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하비브 부르기바 거리는 프랑스의 파리를 닮은 현대적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거리의 노천카페에서 크루아상과 커피를 즐기는 현지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감상하며, 프랑스 문으로 불리는 바브 엘 바흐르를 지나 메디나에 도착하면 전통 시장 수크와 자이투나 모스크가 펼쳐집니다. 메디나는 지중해의 바다와 함께 아랍 문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푸른 매력의 마을, 시디부사이드
시디부사이드는 푸른 바다, 푸른 하늘, 그리고 푸른 대문으로 유명한 마을로,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튀니지식 도넛 밤발로니를 맛볼 수 있으며, 골목마다 따뜻한 현지 주민들의 환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배우 정해인의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시디부사이드는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합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카르타고의 찬란한 역사
카르타고는 한니발 장군으로 대표되는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도시입니다. 비르사 언덕에서는 카르타고 제국의 전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고대의 토페트 무덤은 그 시대의 비극적인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이곳은 고대 로마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중심지로, 튀니지의 과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장소입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사하라 사막의 매력
사하라 사막은 자연의 웅장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크사르길랜에서는 베두인 가이드와 함께 사막에서의 여정을 시작하며, 전통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막의 밤에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평온함과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튀니지의 전통 음식과 문화
튀니지는 밤발로니, 브릭, 하리라 등 다양한 전통 음식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맛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노천카페에서 즐기는 프랑스식 아침과 더불어, 베두인들이 준비한 북아프리카식 수프는 이국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튀니지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 튀니지, 다채로움의 미학
● 튀니스는 유럽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며 메디나와 자이투나 모스크에서 전통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시디부사이드는 푸른 지중해와 독특한 골목길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카르타고는 한니발 장군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비극적이면서도 교훈적인 유적을 제공한다.
● 사하라 사막에서는 베두인의 삶을 체험하고 은하수를 바라보며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튀니지의 전통 음식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며 독특한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여행은 단순한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튀니지는 유럽과 아랍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튀니지의 문화적, 역사적, 자연적 매력을 중심으로 그 가치를 조명하겠습니다.
첫째, 유럽과 아랍의 조화
튀니스는 프랑스와 아랍 문화가 공존하며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거리의 현대적 건축물과 메디나의 전통적인 풍경은 그 대비가 뚜렷하면서도 조화롭습니다. 이는 튀니지가 가진 문화적 포용력을 보여줍니다.
둘째, 자연의 아름다움
시디부사이드는 지중해의 푸른 풍경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마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골목길과 대문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튀니지인의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연결된 문화적 산물입니다.
셋째, 역사가 말하는 것들
카르타고는 단순한 유적지가 아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살아있는 교훈의 장입니다. 한니발 장군의 전설과 비극적인 토페트 무덤은 인간 역사의 복잡성과 교훈을 전달합니다.
넷째, 사막에서의 치유
사하라 사막은 그 자체로 치유와 명상의 공간입니다. 베두인의 삶을 체험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막의 은하수는 우리에게 우주의 광대함과 우리의 존재를 상기시킵니다.
결론적으로, 튀니지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문화, 역사,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나의 미학적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얻는 경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의 통찰을 제공합니다. 다채로움의 미학을 품은 튀니지, 그 여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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