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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와일드 몽골 – 제2부. 혹한의 땅, 다르하드 –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by 변교수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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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와일드 몽골 – 제2부. 혹한의 땅, 다르하드 –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1. 겨울 낭만이 몽골몽골 1216일 월요일 오후 840

2. 혹한의 땅, 다르하드 1217일 화요일 오후 840

3. 우리는 겨울 낙원에 산다 1218일 수요일 오후 840

4. 알타이, 야생의 전설을 찾아서 1219일 목요일 오후 840

 

Basic Information

기획 : 김현주 CP

방송일시 : 20241216() ~ 1219()

연출 : 송윤근(미디어길)

· 구성 : 권예빈

촬영감독 : 최장면

큐레이터 : 김황중(아나운서)

 

혹한의 땅 다르하드에서 만나는 유목민의 겨울 이야기

영하 50도의 다르하드에서 살아가는 비밀

홉스골호의 겨울 낭만과 다르하드 유목민 생활

몽골 최북단, 렌칭룸베에서 맞는 강추위의 일상

몽골의 겨울 밀크티, 수테차의 특별한 맛

얼음과 설원의 대지, 다르하드에서의 하루

 

An Introduction

몽골은 세계에서 가장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나라로, 특히 겨울철 몽골 북부 지역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독특한 문화와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몽골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는 홉스골호를 지나 몽골 최북단 다르하드에서의 생활을 체험하며 유목민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을 공유합니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혹한의 대지 홉스골호에서 시작된 여정

홉스골호는 얼음처럼 맑고 차가운 겨울 풍경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새해를 맞아 이곳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호수 한가운데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치며 몽골의 따뜻한 인심을 느껴봅니다. 겨울에 꽝꽝 얼어붙는 이 호수는 차가 다닐 정도로 단단하며, 몽골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유목민과의 만남 다르하드에서의 하루

몽골 북부 다르하드는 끝없이 펼쳐진 설원과 숲으로 이루어진 혹한의 대지입니다. 유목민 빠트어지르 씨와 우연히 만나 겨울철 땔감을 함께 마련하며 그들의 생활 방식을 배워봅니다. 자연 속에서 최소한의 물품으로 생활하는 그의 집에서 대접받은 수테차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몽골식 밀크티로, 심신을 녹여주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렌칭룸베 영하 50도의 강추위 속으로

다르하드 지역의 렌칭룸베는 몽골에서도 극심한 추위로 유명합니다. 주민들은 겨울 식수로 호수 얼음을 이용하며, 이는 마을 생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얼음을 운반하며 주민들의 일상에 함께 참여해보고, 혹독한 자연 속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지혜를 배워갑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몽골의 미래 유도 꿈나무와의 만남

렌칭룸베에서는 한 유도 꿈나무를 만나 그의 꿈과 기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한 그의 모습은 미래 몽골의 스포츠계를 책임질 재목임을 확신케 했습니다. 언젠가 국제 무대에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고요한 노을 속 다르하드의 밤

다르하드의 하루가 저물어가며 하늘을 물들인 노을은 평온하고 고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혹한 속에서도 자연과 사람, 그리고 시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바쁜 일상과 추위를 잊고 온전히 순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다르하드, 혹한 속의 생명력

홉스골호는 몽골 겨울 여행의 대표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설경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제공합니다.

다르하드 지역은 유목민의 삶을 통해 자연 속 생존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렌칭룸베에서는 얼음 배달과 같은 주민들의 일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단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유도 꿈나무와의 만남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몽골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합니다.

다르하드의 노을은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잊게 만드는 평온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다르하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혹독한 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인간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원초적인 형태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우리는 다르하드가 단순히 추위만으로 기억될 곳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첫째, 다르하드의 자연 생명의 원천

영하 50도의 혹독한 기후 속에서도 다르하드의 자연은 경이롭습니다. 특히 홉스골호와 렌칭룸베의 얼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수를 제공하며, 이곳 자연이 얼마나 깊이 인간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둘째, 유목민의 생활 인간의 적응력

유목민 빠트어지르 씨와의 만남은 인간의 놀라운 적응력을 느끼게 합니다. 자연의 냉혹함을 이겨내며 최소한의 자원으로 삶을 이어가는 모습은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생존 본능을 상기시켜줍니다.

 

셋째, 지역 사회의 문화 함께 살아가는 지혜

렌칭룸베 주민들의 얼음 배달과 유도 꿈나무의 열정은 다르하드가 단순히 고립된 땅이 아니라, 강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임을 보여줍니다.

 

넷째, 몽골 겨울 여행의 가치를 새롭게 보다

혹한의 땅 다르하드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교차하는 공간입니다. 그곳에서의 경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다르하드에서의 여행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체험한 삶의 방식은 현대의 편리한 삶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다르하드의 겨울은 혹한 속에서도 따뜻한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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