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가 & 여행/세계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중년의 여행법, 인도네시아 (4부작) – 제2부. 다시 한번 뜨겁게, 브로모 화산 – 4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by 변교수 2025. 4. 6.
반응형

EBS 세계테마기행, 중년의 여행법, 인도네시아 (4부작) 2. 다시 한번 뜨겁게, 브로모 화산 48일 화요일 오후 840

1. 은퇴 후엔 발리 47일 월요일 오후 840

2. 다시 한번 뜨겁게, 브로모 화산 48일 화요일 오후 840

3. 인생은 야생이야, 코모도섬 - 49일 수요일 오후 840

4. 하루하루 경건하게, 이젠 화산 - 410일 목요일 오후 840

 

Basic Information

기 획 : 추덕담 CP

방송일시 : 202547() ~ 410()

연 출 : 박은영(미디어길)

· 구성 : 박현주

촬영감독 : 김용수

큐레이터 : 전노민(배우)

 

전노민, 브로모 화산의 장엄한 일출에 감탄하다!

살아있는 땅을 느끼다: 전노민의 브로모 화산 도전기

무지갯빛 마을과 천상의 폭포: 전노민의 말랑 & 브로모 여정

새벽을 가르는 여정, 전노민의 브로모 화산 분화구 탐험

화산재 속 조랑말 트레킹! 전노민의 브로모 화산 체험

말랑의 숨겨진 매력 발견! 전노민의 캄풍 트리디 & 야시장 방문

경이로운 자연 앞에 서다: 전노민의 툼팍 세우 폭포 감동

 

An Introduction

본 글은 배우 전노민 씨가 인도네시아의 불의 고리위에 솟아 있는 브로모 화산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말랑이라는 매력적인 도시를 거점으로 삼아, 활기 넘치는 거리 풍경부터 알록달록한 무지갯빛 마을, 그리고 숨겨진 비경인 툼팍 세우 폭포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한다. 특히, 장엄한 일출로 유명한 브로모 화산의 경이로운 풍경과 분화구까지의 험난한 여정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어둠 속에서 시작된 여정이 마침내 마주한 브로모 화산의 웅장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끈기를 동시에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살아 움직이는 땅의 에너지를 느끼고 극한의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시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유럽풍 도시 말랑의 활기찬 아침 산책

전노민 씨의 브로모 화산 여정은 화산으로 향하는 거점 도시인 말랑에서 시작된다. 말랑은 시원하고 깨끗한 유럽형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이젠 대로에서는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차 없는 거리행사가 열려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한다. 전노민 씨는 일요일 아침, 차 없는 거리를 걸으며 도시의 생동감을 만끽한다.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현지인들의 활기찬 모습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유럽풍 건축물들은 인도네시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잠시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거나, 거리의 음식을 맛보는 소소한 경험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말랑에서의 여유로운 시작은 앞으로 펼쳐질 웅장한 자연과의 만남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색깔로 물든 동화 속 마을, 캄풍 트리디 탐방

말랑 시내를 둘러보던 전노민 씨는 우연히 무지갯빛으로 아름답게 채색된 마을, 캄풍 트리디를 발견한다. 과거에는 낙후된 시골 마을이었지만, 주민들과 인근 대학생들의 노력으로 알록달록한 페인트가 칠해지면서 말랑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한 곳이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집들은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벽화와 아기자기한 장식들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노민 씨는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된 마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버려질 뻔한 마을이 공동체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재탄생한 이야기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마을을 둘러보던 중 출출해진 전노민 씨는 말랑 야시장에 들러 판단 잎으로 만든 인도네시아 전통 떡인 클레폰을 맛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숨겨진 비경, 툼팍 세우 폭포의 압도적인 풍경

브로모 화산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전노민 씨는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숨겨진 비경, 툼팍 세우 폭포를 방문한다. 천 길 낭떠러지를 연상시키는 험난한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간 끝에 마주한 폭포의 웅장한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수많은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모습은 자연의 강력한 힘을 느끼게 한다. 폭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전노민 씨는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낀다. 주변의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폭포의 아름다움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험난한 길을 헤쳐 온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이며,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아짐을 느끼게 된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어둠을 뚫고 오른 페난자칸 전망대에서 마주한 브로모의 비현실적인 일출

다음 날, 전노민 씨는 브로모 화산의 장엄한 일출을 보기 위해 동이 트기 전 어둠 속을 달려 페난자칸 전망대에 도착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기다림 끝에, 서서히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마침내 브로모 화산의 비현실적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몽환적인 운해와 함께 솟아오르는 태양, 그리고 그 빛을 받아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내는 브로모 화산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전노민 씨는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에 말을 잇지 못한다. 새벽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기다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며,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함과 경이로움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셔터를 누르는 그의 손길은 바빠지고, 눈과 마음에 영원히 담고 싶은 풍경이 펼쳐진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고난의 행군 끝에 마주한 브로모 화산 분화구의 뜨거운 심장

페난자칸 전망대에서 브로모 화산의 일출을 감상한 후, 전노민 씨는 브로모 화산 분화구까지 직접 탐험에 나선다. 조랑말을 타고 화산재가 쌓인 길을 따라 산 중턱까지 이동하는 동안, 코를 찌르는 유황 냄새가 화산의 존재감을 실감하게 한다. 하지만 분화구까지 오르는 길은 더욱 험난하다. 245개의 가파른 계단을 숨 가쁘게 올라야 한다. 체력이 바닥나고, 다시 돌아갈까 하는 고민이 밀려오지만, 전노민 씨는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 마침내 힘겹게 도착한 브로모 화산 분화구는 지구의 뜨거운 심장을 직접 마주한 듯한 압도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연기를 내뿜는 분화구의 모습은 경이로움과 함께 약간의 두려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극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주한 자연의 위대한 힘 앞에서 전노민 씨는 깊은 감동과 함께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불의 땅에서 발견하는 삶의 열정과 인내

전노민 씨는 브로모 화산 여정을 시작하며 유럽풍 도시 말랑의 활기찬 분위기와 아름다운 무지갯빛 마을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한다.

브로모 화산으로 향하는 길에 숨겨진 비경인 툼팍 세우 폭포의 압도적인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경이로움을 느낀다.

새벽을 달려 도착한 페난자칸 전망대에서 브로모 화산의 장엄한 일출을 마주하고, 몽환적인 풍경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힘겨운 여정 끝에 브로모 화산 분화구까지 탐험하며 지구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끼고, 극한의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다.

브로모 화산 여정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끈기를 느끼고, 은퇴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삶의 열정을 이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얻는다.

 

배우 전노민 씨의 브로모 화산 여정은 단순한 화산 관광을 넘어,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의 도전 정신, 그리고 삶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 ‘불의 고리인도네시아의 심장부에서 경험하는 극적인 자연 풍경과 그 속에서 겪는 육체적, 정신적 도전은 은퇴 후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 하는 중년 세대에게 깊은 영감을 제공한다. 본 에세이는 전노민 씨의 여정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인내, 그리고 삶의 끊임없는 변화와 활력에 대한 메시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첫째로, 말랑이라는 유럽풍 도시에서의 여유로운 시작은 브로모 화산의 웅장함과 대비되며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활기찬 차 없는 거리와 아름다운 무지갯빛 마을 캄풍 트리디는 과거의 낙후됨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아가는 공동체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러한 도시의 변화는 삶의 긍정적인 변화와 가능성을 시사하며,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야시장에서 맛보는 현지 음식 클레폰은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더하며, 낯선 환경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둘째로, 툼팍 세우 폭포의 경이로운 풍경은 자연의 압도적인 힘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험난한 길을 극복하고 마주한 폭포의 웅장함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그 성취의 기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쏟아지는 물줄기 앞에서 느끼는 자연의 기운은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잠시나마 현실의 고뇌를 잊게 해주는 치유의 힘을 지닌다. 이는 은퇴 후에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평화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로, 브로모 화산으로 향하는 새벽 여정은 인간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과정이다. 어둠 속에서 시작된 여정, 조랑말 트레킹, 그리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힘겨운 과정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분화구에 도달하는 전노민 씨의 모습은 강한 의지와 정신력을 보여준다. 이는 은퇴 후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넷째로, 페난자칸 전망대에서 마주하는 브로모 화산의 장엄한 일출은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과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태양과 그 빛을 받아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내는 화산의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이러한 웅장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겸손해지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를 얻게 된다. 이는 은퇴 후에도 자연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브로모 화산 분화구를 직접 탐험하는 경험은 지구의 살아있는 에너지를 느끼고,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유황 냄새와 연기를 내뿜는 분화구의 모습은 자연의 역동성과 끊임없는 변화를 상징하며, 이는 곧 우리 삶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야 함을 의미한다. 전노민 씨의 브로모 화산 도전은 은퇴 후에도 멈추지 않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삶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결론적으로, 전노민 씨의 브로모 화산 여정은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 자연의 웅장함 속에서 인간의 인내와 용기를 발견하고, 삶의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불의 땅에서 경험한 뜨거운 열정과 끈기는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