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찜’ 하였느냐~? – 제3부. 톡 쏘거나, 달큼하거나 - 1월 8일 (수) 밤 9시 35분
제1부. 찜 요리의 성지, 안동 - 1월 6일 (월) 밤 9시 35분
제2부. 물메기의 섬 - 1월 7일 (화) 밤 9시 35분
제3부. 톡 쏘거나, 달큼하거나 - 1월 8일 (수) 밤 9시 35분
제4부. 점순 씨의 가마솥 - 1월 9일 (목) 밤 9시 35분
제5부. 새해니까, 한 번쯤 - 1월 10일 (금) 밤 9시 35분
▌Basic Information
■ 방송일시 : 2025년 1월 6일(월) ~ 1월 10일(금)
■ 기 획 : 박정남
■ 촬 영 : 최부경
■ 구 성 : 이지예
■ 연 출 : 박성철, 최진환
■ ㈜ 박앤박 미디어
겨울 바다의 선물, 대게와 홍어의 진미
울진 대게와 나주 홍어, 겨울 별미의 양대 산맥
동해의 선물, 후포항 대게 골목 이야기
600년 전통, 나주 영산포 홍어의 깊은 맛
찜 요리의 정수, 대게찜과 홍어찜의 매력
겨울 바다 여행, 진미를 찾아 떠나다
▌An Introduction
겨울은 차가운 바람과 함께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찜 요리’입니다. 그중에서도 경북 울진의 싱싱한 대게와 전라도 나주의 톡 쏘는 홍어는 겨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별미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대게와 홍어라는 두 가지 진미의 세계로 떠나봅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울진 후포항의 대게 거리
울진 후포항은 겨울철 대게의 성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푸른 동해와 맞닿은 항구의 골목마다 대게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대게찜은 그 자체로 완벽한 요리로, 찜기에서 나오는 김이 대게의 달큼한 향기를 퍼뜨립니다. 통째로 찌는 대게 한 마디에 담긴 바다의 맛은 겨울바다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대게잡이의 풍경과 가족의 따뜻한 밥상
후포항에서 대게잡이를 마치고 돌아온 선원들은 고생 끝에 잡은 대게로 가족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눕니다. 갓 찐 대게찜은 그날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특별한 음식입니다. 바닷바람 속에서 나누는 대게찜의 풍미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전라도 나주의 홍어 이야기
전라도 나주는 홍어 요리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주 영산포는 600년의 홍어 숙성 역사를 자랑하며, 숙성 홍어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통을 이어받은 김영수 씨의 홍어 요리에서는 세월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정성으로 탄생한 45일 숙성 홍어
숙성 홍어는 커다란 항아리에 약 45일간 정성을 들여 만들어집니다. 삭힌 홍어는 코끝이 찡한 독특한 풍미와 함께 매콤한 양념의 홍어찜으로 재탄생됩니다. 홍어삼합과 튀김, 전까지 다양한 요리가 있지만, 특히 홍어찜은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별미입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5. 대게와 홍어의 맛있는 공통점
대게와 홍어는 모두 찜 요리로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찌는 과정에서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특별한 양념 없이도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찜 요리는 겨울철 가장 건강하고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6. 겨울 바다에서 만난 사람들
대게잡이 선원과 홍어를 만드는 장인의 손길에서 느껴지는 것은 겨울 바다의 강인한 삶과 따뜻한 정입니다. 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우리는 겨울 바다의 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 겨울 바다의 맛, 대게와 홍어의 특별함
● 겨울철 대게는 울진 후포항에서 제철을 맞이하며, 다양한 요리로 여행객들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 대게잡이 선원들은 대게찜을 통해 가족과 함께 고생을 나누며 따뜻한 밥상을 만든다.
● 나주 영산포는 6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숙성 홍어의 본고장으로, 다양한 홍어 요리를 선보인다.
● 숙성 홍어는 독특한 풍미로 매니아들에게 사랑받으며, 특히 홍어찜이 별미로 손꼽힌다.
● 대게와 홍어는 겨울 바다의 진미로, 지역 문화와 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다.
겨울철은 자연이 선사하는 음식의 축복으로 가득한 계절입니다. 그중에서도 경북 울진의 대게와 전라도 나주의 홍어는 겨울 바다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두 음식 모두 찜 요리를 통해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며, 깊고 독특한 풍미를 제공합니다.
첫째, 대게찜의 매력
대게는 동해의 차가운 바다에서 자라난 해산물로, 통째로 쪄내어 달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게를 손질하며 하나하나 살을 발라 먹는 과정은 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둘째, 홍어의 톡 쏘는 매력
반면, 홍어는 톡 쏘는 독특한 풍미로 여행객들의 호불호를 가르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한 번 그 매력에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합니다. 숙성 과정의 정성과 기다림은 홍어 요리의 깊이를 더합니다.
셋째, 음식과 지역 문화의 만남
대게와 홍어는 단순히 음식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대변합니다. 울진의 후포항과 나주의 영산포는 각각의 요리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넷째, 겨울 여행에서의 음식의 의미
겨울철 여행에서 음식을 통해 얻는 경험은 단순히 미각의 즐거움을 넘어선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풍요로움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결론적으로, 대게와 홍어는 겨울 바다가 선사한 특별한 선물입니다. 이들의 맛은 단순한 요리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여행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겨울 바다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이 두 가지 음식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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