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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다 죽었다! 국정원 CCTV 공개 – 홍장원 체포명단 메모 ‘거짓’ 증언

by 변교수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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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장원 체포 명단작성 경위 정면 반박 탄핵 심판 흔들리나?

체포 명단, 허위 증거? 국정원 CCTV로 드러난 홍장원의 진실

홍장원 체포 명단논란 확산 대필 주장, 설득력 잃었다

국정원 CCTV, 탄핵 심판에 변수? 홍장원 발언 번복논란

체포 명단 메모, 진실은? 국정조사특위, 홍장원 행적 공개

국정원 CCTV 공개한 국민의힘, 홍장원 '탄핵 공작' 주장하며 공세

▲ 국회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여당 위원들은 20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이른바 '체포 명단' 메모의 작성 경위 등이 불분명하다며 당시 홍 전 차장의 행적이 담긴 국정원 폐쇄회로(CC)TV를 공개했다. 홍 전 차장은 앞서 '계엄 당일 밤 10시 58분에 국정원장 공관 공터에서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를 하고 이후 체포 지시 명단을 받아적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특위가 공개한 국정원 CCTV에는 홍 전 차장이 밤 10시 58분께 국정원 본청 내부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따라서 10시 58분 홍 전 차장이 공관 공터에서 통화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여당 위원들의 주장이다.

 

An Introduction

국정원 CCTV로 드러난 체포 명단논란, 홍장원의 증언은 신뢰할 수 있을까?

 

윤석열 정부 탄핵 심판의 핵심 증거로 꼽혔던 이른바 체포 명단메모가 거짓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행적을 담은 국정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홍 전 차장은 체포 명단을 받아 적었다고 주장한 시점에 국정원 본청 내부로 들어서는 모습이 확인되며, 그의 기존 발언과 모순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작성 경위도 불분명한 메모가 탄핵 심판의 핵심 증거가 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번 논란은 탄핵 심판뿐만 아니라 정치적 신뢰와 헌법 질서의 근간까지 뒤흔드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과연 국정원 CCTV가 드러낸 홍장원의 진실은 무엇이며, 이로 인해 탄핵 심판의 향방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홍장원의 체포 명단 작성, 진실은?

홍장원 전 차장은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12·3 비상계엄 당일 밤 1058, 국정원장 공관 앞 공터에서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며 체포 명단을 받아 적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특위가 공개한 CCTV 영상은 그 시각 홍 전 차장이 국정원 본청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이러한 모순이 드러나면서 홍 전 차장의 증언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체포 명단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또 그의 증언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조작된 것은 아닌지 논란이 커지고 있다.

 

Story Cut 2. ‘체포 명단은 대필된 문서인가?

홍 전 차장은 체포 명단이 "야외에서 적다 보니 알아보기 어려워 보좌관에게 정서(正書)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CTV 영상에 따르면, 그는 야외가 아닌 국정원 본청 집무실에서 통화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여당 측은 "야외에서 적었기 때문에 알아보기 어려웠다는 주장이 성립할 수 없다", 명단 작성의 신빙성 자체를 부정했다. 이로 인해 탄핵 심판에 제출된 체포 명단의 증거 능력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Story Cut 3. 계속 번복되는 홍장원의 진술

홍 전 차장은 18일 언론 인터뷰에서 체포 명단을 작성한 장소가 국정원장 공관 앞 공터가 아닌 국정원 본청 집무실이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하지만 이 역시 국정원 CCTV 영상과 대조할 때 설득력이 떨어진다.

 

특위 측은 "증언이 계속 바뀌는 상황에서 홍 전 차장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탄핵 심판의 핵심 증거로 활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Story Cut 4. ‘탄핵 공작논란, 정치권 공방

국민의힘은 홍 전 차장의 증언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조작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당 특위 위원들은 "오염된 증거를 바탕으로 한 탄핵 심판은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뿐"이라며 "허위 증언으로 헌법 체계를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특히 국민의힘 측은 홍 전 차장의 법적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탄핵 심판의 공정성 문제를 적극 제기할 계획이다.

 

Story Cut 5. 국정원 CCTV가 가져올 파장

국정원 CCTV 공개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탄핵 심판의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체포 명단의 신빙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으며, 헌법재판소가 이 증거를 어떻게 판단할지가 향후 관건이다.

 

특히 여당은 홍 전 차장의 거짓 증언 가능성을 계속해서 파헤칠 예정이며, 반대 진영과의 충돌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Story Cut 6. 국민의 판단은?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들은 이번 사안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체포 명단이 조작되었다면 탄핵 심판의 정당성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반면 야당은 여전히 윤석열 정부의 내란 모의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어, 이번 사건이 쉽게 결론 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12·3 비상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통화한 내용을 정리해서 기록한 메모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a Column : 변교수 평론 국정원 CCTV 공개한 "홍장원, 체포명단 메모 거짓증언"

국정원 CCTV가 공개되면서 홍장원 전 차장의 체포 명단 작성 증언이 거짓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홍 전 차장의 증언은 작성 장소가 번복되는 등 일관성이 부족하다.

국민의힘은 홍 전 차장의 증언이 탄핵 공작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정원 CCTV는 탄핵 심판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핵 심판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정치적 사건에서 증거의 신빙성은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탄핵 심판의 핵심 증거로 제출된 '체포 명단'이 거짓으로 판명된다면, 이는 국가적 혼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첫째로, 홍장원의 진술 번복 문제

홍 전 차장은 체포 명단 작성 장소를 두 차례나 번복했다. 이는 그의 증언이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중요한 법적 절차에서 증언의 일관성이 결여된다면, 그 증거는 본래의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둘째로, 국정원 CCTV의 파급력

국정원 CCTV 공개는 단순한 논쟁을 넘어 탄핵 심판 자체의 정당성을 흔들 수 있는 결정적 변수다. 만약 홍 전 차장의 증언이 사실과 다르다면, 헌법재판소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셋째로, 정치적 공방과 국민적 신뢰

이번 사태는 단순한 법적 논란이 아니라 정치적 대립과 국민적 신뢰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탄핵 심판의 향방은 향후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바꿔놓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정한 재판이 중요하다

정치적 사안일수록 공정성과 객관성이 중요하다. 국정원 CCTV가 공개된 만큼, 탄핵 심판은 더욱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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