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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고향민국, 변산에 반하도다, 부안 (4부작) 제3부. 부안, 뭍이 된 섬 계화도 – 8월 14일 (수) 저녁 7시 20분

by 변교수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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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고향민국, 변산에 반하도다, 부안 (4부작) 제3부. 부안, 뭍이 된 섬 계화도 – 8월 14일 (수) 저녁 7시 20분

 제1부. 부안, 세월이 빚은 풍경 외변산 – 8월 12일 (월) 저녁 7시 20분

 제2부. 부안, 내변산과 곰소만 사람들 – 8월 13일 (화) 저녁 7시 20분

 제3부. 부안, 뭍이 된 섬 계화도 – 8월 14일 (수) 저녁 7시 20분

 제4부. 부안, 칠산바다를 품은 섬 위도 – 8월 15일 (목) 저녁 7시 20분

 

부안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지역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푸른 산과 넓은 들판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조선 영조 시절의 암행어사 박문수가 "어염시초(물고기·소금·땔나무)가 풍부해 부모를 봉향하기 좋으니 생거(生居) 부안이로다"라고 표현한 바와 같이 자연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부안은 넉넉하고 사람 살기에 좋은 땅으로 평가되며, 노령산맥이 서쪽 바다에 접해 있는 변산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변산반도는 외변산과 내변산으로 나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끌어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부안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안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계화도의 변천사: 간척지와 양지마을 이야기

부안 계화도: 섬에서 육지로 변한 역사와 현재

계화도와 간재 전우 선생: 섬에서 전해진 성리학의 이야기

양지마을의 전통과 현대: 계화간척지의 쌀과 누룽지

백합죽: 계화도에서 재현된 추억의 음식

계화도 간척지와 농업의 변화: 부안의 쌀 생산 이야기

계화도 탐방: 역사와 음식, 그리고 문화

 

An Introduction

부안의 계화도는 변산반도의 북단에서 4km 떨어진 섬으로, 해방 이후 가장 큰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로 변했습니다. 이 지역은 서해안의 지도를 바꾼 간척지로서, 현재는 넓은 농지와 함께 풍부한 쌀 생산을 자랑합니다. 계화도의 변화와 함께 양지마을, 간재 전우 선생의 역사, 그리고 지역 특산물인 백합죽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계화도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은 계화도의 역사적 변화와 문화적 의미를 탐구하며, 그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조명합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계화도의 간척지와 농업 변화

부안의 계화도는 원래 바다에 떠 있는 섬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이 지역은 대규모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육지로 변했습니다. 현재 계화도는 넓은 간척 농지로 변모하였으며, 연간 많은 양의 쌀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계화간척지는 서해안의 지형을 변화시키며, 지역 농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척지의 성공적인 농업 발전은 계화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기틀이 되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양지마을의 역사와 현대

계화산 동쪽 아래에 위치한 양지마을은 조선말 성리학자 간재 전우 선생이 마을로 들어와 후학들을 가르친 곳입니다. '양지'라는 이름은 그가 붙인 이름으로, 햇볕이 잘 드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간척사업 이후, 양지마을은 농업 중심의 마을로 변했으며, 주민들은 쌀 생산 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소득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화간척지 쌀로 만든 누룽지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일 오전 마을 회관에서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간재 전우 선생의 계화도

구한말, 조선 후기의 마지막 성리학자 간재 전우 선생은 일본의 지배를 피해 계화도로 들어와 제자들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결심은 도학을 통해 국권을 되찾겠다는 것이었으며, 그를 따르는 제자들은 3천여 명에 달했다고 전해집니다. 간재 전우 선생이 숨을 거둔 이후, 제자들이 세운 사당 '계양사'에서는 그의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향사 제례가 매년 진행됩니다. 계화도는 그의 사상과 교육적 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그를 기리고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백합죽: 계화도의 추억의 음식

계화도의 갯벌에서 나오는 백합은 부안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부안 지역에서는 껍데기가 단단해 잘 상하지 않는 백합을 '생합'이라고 부르며, 이화자 씨는 계화도에서 자란 후 백합죽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주던 백합죽의 맛을 재현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껍데기를 넣고 통째로 끓이던 것을 조갯살만 다져 넣는 방식으로 변형하였습니다. 백합죽은 계화도의 맛을 추억하며 만들어진 음식으로, 지역의 식문화와 개인적 기억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계화도의 변화와 문화: 섬에서 간척지로의 여정"

계화도는 해방 이후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로 변했으며, 현재는 넓은 농지와 많은 쌀 생산을 자랑합니다.

양지마을은 조선말 성리학자 간재 전우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친 역사적 장소로, 현재는 농업 중심의 마을로 변화했습니다.

간재 전우 선생의 유산은 계화도의 '계양사'에서 계승되며, 그의 교육적 사상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백합죽은 계화도의 전통 음식으로, 이화자 씨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재현하여 만들어낸 음식입니다.

계화도의 변천사는 지역 사회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역사적 변화와 문화적 유산은 부안의 독특한 매력을 형성합니다.

 

계화도는 부안의 북단에서 4km 떨어진 섬으로, 해방 이후 대규모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로 변모한 지역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지형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계화도의 간척사업은 서해안의 지형을 변화시켰고, 이로 인해 넓은 농지가 조성되었습니다. 현재 계화간척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변화는 지역 농업의 발전을 나타냅니다.

 

양지마을은 계화도의 역사적 배경을 잘 보여주는 장소로, 조선말 성리학자 간재 전우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친 곳입니다. 간재 전우 선생의 교육적 유산은 지역 주민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으며, 그의 사상을 기리기 위한 향사 제례가 매년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 계화도는 단순한 지리적 변화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으며,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유산이 함께 유지되고 있습니다.

 

백합죽은 계화도의 전통 음식으로, 지역의 갯벌에서 자생하는 백합을 활용한 음식입니다. 이화자 씨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백합죽을 재현하였으며, 이는 계화도의 식문화와 개인적 추억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예입니다. 백합죽은 지역 특산물로서 계화도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계화도의 변천사와 그에 따른 문화적 변화는 지역 사회의 특성과 역사적 유산을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간척지로 변모한 계화도는 농업 중심지로 변화하였으며, 양지마을과 백합죽 등은 그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킵니다.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부안의 독특한 매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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