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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고향민국, 변산에 반하도다, 부안 (4부작) 제4부. 부안, 칠산바다를 품은 섬 위도 – 8월 15일 (목) 저녁 7시 20분

by 변교수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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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고향민국, 변산에 반하도다, 부안 (4부작) 제4부. 부안, 칠산바다를 품은 섬 위도 – 8월 15일 (목) 저녁 7시 20분

 제1부. 부안, 세월이 빚은 풍경 외변산 – 8월 12일 (월) 저녁 7시 20분

 제2부. 부안, 내변산과 곰소만 사람들 – 8월 13일 (화) 저녁 7시 20분

 제3부. 부안, 뭍이 된 섬 계화도 – 8월 14일 (수) 저녁 7시 20분

 제4부. 부안, 칠산바다를 품은 섬 위도 – 8월 15일 (목) 저녁 7시 20분

 

부안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지역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푸른 산과 넓은 들판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조선 영조 시절의 암행어사 박문수가 "어염시초(물고기·소금·땔나무)가 풍부해 부모를 봉향하기 좋으니 생거(生居) 부안이로다"라고 표현한 바와 같이 자연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부안은 넉넉하고 사람 살기에 좋은 땅으로 평가되며, 노령산맥이 서쪽 바다에 접해 있는 변산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변산반도는 외변산과 내변산으로 나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끌어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부안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안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도 탐방, 고슴도치와 같은 섬의 역사와 문화

부안 위도, 자연과 생태, 그리고 전통의 섬

위도의 공영버스와 문화해설사 백은기 씨의 이야기

칠산바다의 조기와 위도의 띠뱃놀이 전통

위도의 바다와 삶, 바지락 캐는 부부의 일상

부안 위도, 풍어제와 조기파시의 역사

위도 여행, 해양 문화와 전통을 품은 섬

 

An Introduction

위도는 부안 변산반도의 격포항에서 14km 떨어진 섬으로, 고슴도치의 형태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섬은 자연경관, 생태, 그리고 풍부한 역사 이야기를 지닌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도는 유일한 대중교통인 공영버스를 통해 탐방할 수 있으며, 이 버스를 운전하는 백은기 씨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로 유명합니다. 위도의 조기 어장과 전통 풍어제인 띠뱃놀이’, 그리고 바닷가에서 평생을 살아온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위도의 독특한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위도의 공영버스와 백은기 씨

격포항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위도에는 유일한 대중교통인 공영버스가 있습니다. 이 버스의 운전사 백은기 씨는 위도 출신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아는 문화관광해설사입니다. 백 씨는 위도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전통을 소개합니다. 그의 해설은 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위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백 씨의 설명을 통해 위도의 다양한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칠산바다와 위도의 조기 어장

위도는 칠산바다의 중심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흑산도와 연평도와 함께 3대 조기 어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위도 주변 바다에서는 조기 어획량이 엄청나서 '조기파시'가 성행하였고, 밤이면 조기 울음소리로 인해 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 위도 사람들은 이러한 풍요로운 바다를 기반으로 풍어제를 지내며, 특히 띠뱃놀이는 바다의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띠뱃놀이는 띠풀과 나무로 만든 배에 제물과 허수아비를 담아 바다에 띄우는 의식입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위도의 띠뱃놀이와 전통 풍어제

위도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띠뱃놀이150~200년 전부터 지속되어온 풍어제입니다. 이 풍어제는 조상들이 바다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한 의식으로, 현재도 매년 음력 1월에 개최됩니다. 띠뱃놀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배에 제물과 허수아비를 실어 바다에 띄우며, 이를 통해 바다의 신에게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입니다. 이 전통은 위도의 해양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로, 지역 사회의 단결과 전통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위도의 바다와 삶: 바지락 캐는 부부

위도의 바닷가에는 평생 위도를 떠나지 않고 바다와 갯벌에서 삶을 이어온 부부가 있습니다. 남편은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아내는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며 살아왔습니다. 나이가 들어 더 이상 배를 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이 부부는 여전히 바지락을 캐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직접 캔 바지락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위도에서의 삶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일상은 위도의 해양 자원과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례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위도와 칠산바다: 섬과 바다의 문화적 교차점"

위도는 고슴도치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진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생태, 역사적 이야기를 가진 곳입니다.

위도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공영버스를 운전하는 백은기 씨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칠산바다는 위도의 중심 해역으로, 조기 어장으로 유명하며, 과거에는 조기파시와 같은 전통적인 어업이 성행했습니다.

위도의 전통 풍어제인 띠뱃놀이150~200년 전부터 지속되어 온 행사로, 바다의 풍요와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위도의 바닷가에서 평생을 살아온 부부는 바지락을 캐며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지역의 해양 자원과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도는 부안 변산반도의 섬으로, 고슴도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섬은 자연경관, 생태, 그리고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지역으로,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도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섬이지만, 유일한 공영버스와 문화관광해설사 백은기 씨의 해설을 통해 섬의 다양한 면모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백 씨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합니다.

 

칠산바다는 위도의 중심 해역으로, 조기 어장으로 유명합니다. 과거, 이 지역에서는 조기 어획이 풍부하여 '조기파시'가 성행하였고, 밤이면 조기 울음소리로 인해 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풍요로운 바다는 위도 사람들에게 중요한 생계 자원으로 작용하였으며, 풍어제와 같은 전통 의식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띠뱃놀이는 바다의 풍요와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정신과 전통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위도의 전통인 띠뱃놀이150~200년 전부터 이어져온 풍어제로, 띠풀과 나무로 만든 배에 제물과 허수아비를 실어 바다에 띄우는 의식입니다. 이 전통은 지역 주민들이 바다의 신에게 풍요를 기원하는 방법으로, 위도의 해양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위도의 바다와 연계된 부부의 일상은 지역의 해양 자원과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며 생활하는 부부의 이야기는 위도의 해양 문화와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위도와 칠산바다는 단순한 관광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해양 자원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전통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남아 있으며, 위도의 문화적 교차점에서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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