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고향민국, 삼색 도시의 매력, 창원 제1부 창원, 사람과 자연을 품다

by 변교수 2024. 5. 12.
반응형

EBS고향민국, 삼색 도시의 매력, 창원 제1부 창원, 사람과 자연을 품다 - 5월 13일(월) 저녁 7시 20분

◼ 방송일시, 2024년 5월 13일(월) ~ 5월 16일(목) 저녁 7시 20분, EBS1

◼ 창원특례시, 세 도시가 합쳐진 새로운 도시의 매력

◼ 창원, 마산, 진해, 세 도시의 통합으로 탄생한 특례시

◼ 기계 공업부터 벚꽃 축제까지, 창원특례시의 다양한 문화

◼ 창원특례시의 숨겨진 이야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창원

◼ 창원, 마산, 진해, 남해안의 역사가 하나로 이어지다

 

2010년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되면서 새로운 창원시가 탄생했다. 2022년,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로 지정되며 창원특례시는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 새로운 도시는 대한민국 기계 공업의 요람인 창원, 수출 한국을 이끌었던 마산, 벚꽃과 군항제로 유명한 진해가 하나로 합쳐져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품고 있다. 이 세 도시가 만들어낸 창원특례시는 풍부한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창원과 아직 알지 못했던 창원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한국 경제를 견인한 청춘들의 이야기

천주산의 진달래와 창원의 자연, 숨겨진 아름다움 찾기

창원의 기록자들, 고향의 풍경과 새들을 기록하는 사람들

산업과 자연의 조화, 창원에서 발견한 매력적인 장소들

창원특례시의 역사와 문화, 기계공업에서 자연까지

 

An Introduction

창원특례시는 한국의 기계 공업 중심지로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해 온 도시입니다. 1974년에 조성된 이 산업단지는 50년 동안 국가 경제를 견인해 왔으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청춘을 바쳐 일했습니다. 그러나 창원은 공업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 경관도 자랑합니다. 특히 천주산의 아름다운 진달래와 주남저수지의 철새 도래지는 이 도시의 다른 측면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창원의 매력적인 장소들과 함께, 오랜 기간 창원을 기록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봅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의 청춘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한국의 기계 공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지난 50년 동안 수많은 산업 역군들이 청춘을 바쳐 일했습니다. 중졸의 학력으로 중공업 업체에 입사한 김의곤 명장은 지난 38년 동안 주경야독하며 금형 명장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노고를 창원 산단이 있어 가능했다고 회상합니다. 이러한 산업단지의 주역들은 우리나라의 경제를 견인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Story Cut 2, 천주산이 품은 천상의 화원

창원특례시는 공업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천주산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품고 있습니다. 해발 639m의 천주산은 봄이 되면 분홍빛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며,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동요 <고향의 봄>의 배경지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옵니다.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창원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ory Cut 3, 창원을 기록하는 두 기록자

창원의 자연과 시대상을 기록해 온 두 사람이 있습니다. 양해광 관장은 55년 동안 고향의 변해가는 모습을 꾸준히 기록하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아 향토 자료 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주남저수지에서 생태사진가로 활동하는 최종수 씨는 30여 년 동안 철새들과 함께하며, 이곳을 자신의 아지트로 삼아 새들의 장엄한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창원의 역사를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창원, 산업과 자연의 하모니

창원국가산업단지, 한국 경제를 견인한 50

천주산의 진달래, 자연 속의 휴식처

주남저수지, 철새들의 천국

창원의 기록자들,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다

산업과 자연의 조화, 창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창원은 산업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가 존재합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한국 경제의 상징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청춘이 깃든 곳입니다. 동시에 천주산과 주남저수지와 같은 자연 경관은 이 도시의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창원을 기록하는 사람들은 변해가는 고향의 모습을 꾸준히 담아내며, 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후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창원의 다양한 면모는 산업과 자연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산업 도시로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 깊이 숨겨진 자연과 문화의 조화가 있습니다. 1974년에 조성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한국의 기계 공업과 중공업을 대표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수많은 산업 역군들이 이곳에서 일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했고,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산업적 배경은 창원이 '기계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창원에는 산업적 측면 외에도 주목할 만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해발 639m의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 이름에 걸맞게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며, 특히 봄철에 분홍빛 진달래가 만발해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동요 고향의 봄의 배경지로도 알려진 이곳은, 산업 도시 이미지와 상반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자연의 풍요로움은 창원이라는 도시의 또 다른 매력을 부각시킵니다.

 

또한,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이자 '새들의 낙원'이라 불리는 주남저수지 역시 창원의 자연적 풍경을 대표합니다. 생태사진가 최종수 씨는 이곳에서 30여 년 동안 새들을 기록하며, 자신의 '아지트'를 통해 철새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 활동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도시와 자연, 인간과 생태계 사이의 관계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처럼 창원은 산업과 자연의 하모니를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산업적인 발전을 지속하는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노력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창원이 단순히 기계와 공업의 도시가 아니라, 다양한 얼굴을 가진 도시임을 보여줍니다.

 

창원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사람들의 노력도 이 하모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해광 관장은 55년 동안 고향의 풍경을 기록하며 향토 자료 전시관을 마련했고, 최종수 씨는 철새와 자연을 통해 창원의 또 다른 모습을 조명합니다. 이들의 기록은 미래 세대에게 창원의 이야기를 전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산업과 자연의 하모니는 창원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산업화로 성장한 도시이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창원특례시의 하모니는 산업도시라는 이미지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