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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고향민국, 오래 볼수록 아름답다, 울주 제1부. 울주, 뿌리 깊은 유산

by 변교수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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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고향민국, 오래 볼수록 아름답다, 울주 제1부. 울주, 뿌리 깊은 유산 – 5월 27일 (월) 저녁 7시 20분

◼ 울주군의 아름다움, 영남알프스와 간절곶

◼ 울주군의 자연과 전통,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장

◼ 울주군의 명소 탐방, 반구천 암각화와 외고산 옹기마을

◼ 울주군. 천혜의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 영남알프스에서 동해까지, 울주군의 매력적인 여행지

◼ 방송일시 . 2024년 5월 27일(월) ~ 5월 30일(목) 저녁 7시 20분, EBS1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아름다운 명산과 바다를 함께 품고 있는 고장으로,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봉 9개가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알프스를 연상시키는 영남알프스로 불린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과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반구천의 암각화’,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 옹기 집산지로 옹기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까지 그림 같은 풍경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땅이다. 서쪽으로는 영남알프스, 동쪽으로는 동해와 맞닿아 있는 울주군으로 떠나보자.



교통의 요충지, 언양읍성의 역사와 의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언양알프스시장

언양읍의 문화유산. 언양성당과 반구천 암각화

언양읍의 역사적 흔적과 전통 음식

울주군 언양읍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An Introduction

언양읍은 울주 고헌산 남쪽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 경주와 양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이곳은 조선시대 읍성의 교과서라 불리는 언양읍성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언양알프스시장, 고딕식 건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언양성당,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있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이다. 이러한 언양읍의 매력을 탐방하며, 그곳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교통의 요충지, 언양읍성

언양읍은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지점과 가까워 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과거 헌양으로 불리던 이곳은 경주와 양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언양읍성은 1500년에 석성으로 개축되었으며, 500년이 넘는 역사를 품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의 아픈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돌들이 남아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언양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크다.

 

Story Cut 2. 언양알프스시장과 언양불고기

언양알프스시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 시장으로, 청도, 밀양, 동래, 양산, 경주 등 인근 7개의 고을에서 산물이 모여 ‘7읍장이라 불렸다. 이곳은 언양불고기로 유명하다. 얇게 썬 소고기를 양념에 재어 떡갈비처럼 구워 먹는 언양불고기는 서울과 광양 지역 불고기와 함께 3대 불고기로 꼽히며,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시장을 방문하면 언양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마지막 대장장이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Story Cut 3. 언양성당과 반구천의 암각화

언양성당은 1936년 프랑스 신부 에밀 보드뱅에 의해 설계되어 건립된 고딕식 건축물로, 영남 지역 신앙의 터전 역할을 했다. 이곳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언양으로 숨어들었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세워졌다. 또한, 언양읍에는 7,000년 전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암각화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선사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Story Cut 4. 한실마을과 사연댐의 역사

1965년 사연댐이 건설되면서 고향이 수몰된 한실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는 울주군의 또 다른 역사적 흔적이다. 이곳 주민들은 댐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야 했지만, 여전히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한실마을의 이야기는 울주군의 현대사와 맞닿아 있으며, 그들의 삶과 역사는 현재의 울주군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Story Cut 5. 울주군 언양읍의 미래

언양읍은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언양읍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유산은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울주군은 자연과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언양읍을 찾아 그 매력을 느끼기를 기대한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언양읍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교통의 요충지, 언양읍성의 역사와 의미

언양알프스시장의 전통과 현대

언양성당과 반구천의 암각화

한실마을과 사연댐의 역사

울주군 언양읍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지점과 가까워 과거부터 현재까지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언양읍성은 이러한 언양읍의 역사적 중요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1500년에 석성으로 개축된 언양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정교하고 아름답게 지어졌다. 이곳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아픈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돌들이 남아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언양알프스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장소로, 매월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 시장이다. 과거 ‘7읍장이라 불리던 이 시장은 청도, 밀양, 동래, 양산, 경주 등 인근 7개의 고을에서 산물이 모여들었다. 이곳에서는 언양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언양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얇게 썬 소고기를 양념에 재어 떡갈비처럼 구워 먹는 언양불고기는 서울과 광양 지역 불고기와 함께 3대 불고기로 꼽히며,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언양알프스시장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마지막 대장장이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언양성당은 1936년 프랑스 신부 에밀 보드뱅에 의해 설계되어 건립된 고딕식 건축물로, 영남 지역 신앙의 터전 역할을 했다. 이곳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언양으로 숨어들었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세워졌다. 언양성당은 영남 지역 신앙의 못자리로 불리며,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언양읍에는 7,000년 전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암각화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선사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고래 사냥 그림이 그려진 바위절벽은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상상하게 한다.

 

한실마을은 1965년 사연댐이 건설되면서 고향이 수몰된 주민들의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댐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야 했지만, 여전히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있다. 한실마을의 이야기는 울주군의 현대사와 맞닿아 있으며, 그들의 삶과 역사는 현재의 울주군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울주군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이다.

 

결론적으로, 울주군 언양읍은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언양읍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유산은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울주군은 자연과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언양읍을 찾아 그 매력을 느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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