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고향민국, 제천, 단양 (4부작) 제4부. 단양, 돌과 흙이 빚어낸 전설 – 6월 27일 (목) 저녁 7시 20분

EBS고향민국, 제천, 단양 (4부작) 제4부. 단양, 돌과 흙이 빚어낸 전설 – 6월 27일 (목) 저녁 7시 20분

■ 제천의 초록빛 비경, 청풍호 탐방기

■ 단양 팔경의 신비로운 매력과 전설

■ 제천 의림지에서 만나는 삼한시대의 유산

■ 단양 국가지질공원의 놀라운 지질 이야기

■ 청풍호와 함께하는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

■ 방송일시 : 2024년 6월 24일(월) ~ 6월 27일(목) 저녁 7시 20분, EBS1

 

제천과 단양은 그 고유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초록빛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제천, 그리고 젊은 신선들이 모여드는 전설의 비경 단양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단양의 지질공원과 동굴 탐험

사인암 - 신비로운 기암절벽의 비밀

동굴의 왕국 단양, 고수동굴의 매력

단양 마늘의 특별한 맛과 비밀

도깨비마을 방곡리 - 도예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An Introduction

단양은 2020년에 전 지역이 국가 지정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지질학적 가치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단양팔경을 비롯한 여러 동굴은 그 자체로도 흥미로운 자연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특히, 대강면에 위치한 사인암과 고수동굴은 그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단양의 알 굵은 마늘과 도예가들의 고장 방곡리는 단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줍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단양의 지질공원과 사인암

단양은 2020년에 전 지역이 국가 지정 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습니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은 신선이 펼친 병풍 같은 절벽에 독특한 격자무늬가 장관을 이룹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찬사를 받았고 단원 김홍도 선생을 1년간 고뇌하게 했다는 사인암은 그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 기암절벽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Story Cut 2: 고수동굴의 신비로운 세계

단양은 '동굴의 왕국'으로 불릴 정도로 물에 침식되는 석회암 지대가 넓습니다. 그 중 고수동굴은 940미터 정도의 탐방로를 따라 깊이 들어갈수록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지하 궁전처럼 웅장한 규모 안에 종유석과 석순이 만드는 경이로운 작품은 시간과 물이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입니다. 수억 년 전 지구의 비밀을 간직한 이 동굴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합니다.

 

Story Cut 3: 단양 마늘의 비밀

단양의 석회암 토질은 마늘에 필요한 칼슘 등 영양분이 많아 알 굵은 마늘이 생산됩니다. 단양 마늘은 알싸하고 풍부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단양의 명물 마늘을 직접 맛보러 가보면 그 특별한 맛과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Story Cut 4: 방곡리 도깨비마을

조선시대부터 흙이 좋아 도공들이 모여 살았던 방곡리는 요즘 '도깨비마을'로 불리고 있습니다. 도깨비가 튀어나올 것 같은 산속 마을에서 천일염 소금 자루가 수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재밌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도깨비 같은 일이 벌어지는 방곡리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

● 단양은 2020년에 전 지역이 국가 지정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 사인암은 신선이 펼친 병풍 같은 절벽에 독특한 격자무늬가 장관을 이루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 고수동굴은 940미터의 탐방로를 따라 신비로운 지하 궁전을 체험할 수 있는 동굴입니다.

● 단양의 석회암 토질은 마늘 재배에 적합하여 알 굵고 풍부한 맛의 마늘을 생산합니다.

● 방곡리는 조선시대부터 도공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최근 '도깨비마을'로 불리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양은 2020년에 전 지역이 국가 지정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만큼, 그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단양의 자연경관은 단양팔경을 비롯한 여러 동굴을 통해 잘 드러납니다. 특히, 사인암과 고수동굴은 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인암은 신선이 펼친 병풍 같은 절벽에 독특한 격자무늬가 장관을 이루며, 추사 김정희 선생의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단원 김홍도 선생을 1년간 고뇌하게 했다는 이 기암절벽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자연의 예술품입니다. 사인암은 그 지질학적 가치와 함께 문화적, 예술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고수동굴은 단양을 '동굴의 왕국'으로 불리게 만든 대표적인 동굴입니다. 940미터의 탐방로를 따라 깊이 들어갈수록 지하 궁전처럼 웅장한 규모와 종유석, 석순이 만드는 경이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동굴은 시간과 물이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품으로, 수억 년 전 지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수동굴을 탐험하면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그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단양의 석회암 토질은 마늘 재배에 매우 적합하여, 알 굵은 마늘이 생산됩니다. 단양 마늘은 알싸하고 풍부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마늘은 단양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특별한 산물로,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방곡리는 조선시대부터 도공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최근에는 '도깨비마을'로 불리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깨비가 튀어나올 것 같은 산속 마을에서 천일염 소금 자루가 수북한 이유는 주민들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실천력 덕분입니다. 이 마을은 도예의 전통을 지키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단양은 지질학적 가치와 함께 문화적, 경제적으로도 풍부한 지역입니다. 단양팔경과 여러 동굴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며, 단양 마늘과 방곡리 도깨비마을은 단양의 독특한 매력을 잘 드러냅니다. 이러한 단양의 다양한 매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