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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해외여행

EBS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의 유혹 (4부작) – 제3부. 이것이 야생이다, 나미비아 - 11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by 변교수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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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의 유혹 (4부작) – 제3부. 이것이 야생이다, 나미비아 - 11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제1부. 오! 빅토리아 폭포 - 11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제2부. 비현실의 붉은 사막, 나미브 - 11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제3부. 이것이 야생이다, 나미비아 - 11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제4부. 대서양 따라 희망봉까지 - 11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Basic Information

■ 기      획 :  추덕담 CP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4일(월) ~ 11월 7일(목)
■ 연      출 :  송윤근(미디어길)
■ 글 · 구성 :  권예빈
■ 촬영감독 :  정회훈
■ 큐레이터 :  이광주(아프리카 전문 여행가)

 

에토샤 국립공원의 생생한 야생 동물 관찰기

스피츠코페, 나미비아 붉은 화강암 지대의 신비
대서양을 향한 모래 언덕 7 정복기
월비스만에서 만나는 나미브 사막과 바다의 경계
나미비아 치타 보호센터 방문기, 자연과 공존의 이야기
레드 아프리카의 절경, 나미비아 야생 여행기

 

▌An Introduction 

나미비아는 척박한 사막과 고요한 평원이 펼쳐지는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야생 동물의 세계를 품고 있다. 붉은 사막의 광활함과 거친 자연을 배경으로 독특한 생태계와 문화가 공존하는 이곳은 ‘레드 아프리카’라는 별명에 걸맞다. 이번 여행에서는 나미비아의 야생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나보기 위해 에토샤 국립공원, 스피츠코페, 모래 언덕 7 등 여러 명소를 찾아간다. 대서양과 맞닿은 사막의 경계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해본 나미비아의 여정을 살펴보자.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에토샤 국립공원의 야생 동물과 모린가 물웅덩이 
에토샤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광활한 초원과 물웅덩이 주변을 따라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모린가 물웅덩이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웅덩이로, 다양한 동물들이 물을 마시러 찾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서 임팔라, 코끼리, 사자 등 여러 종의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나미비아 야생의 생명력과 힘을 느껴볼 수 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치타 보호센터 방문기 
옷지토통위 치타 보호센터에서는 치타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보호센터 설립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곳은 치타의 본능을 보존하면서도 사람들에게 그들을 이해시키고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소이다. 야생 치타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인간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이곳의 치타들은 나미비아 야생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스피츠코페에서 발견한 부시먼족의 흔적 
스피츠코페는 붉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장엄한 산지로, 부시먼족의 벽화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작은 부시먼 천국이라 불리는 암벽화 유적지에서는 부시먼족이 과거에 남긴 사냥과 생활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벽화는 그들만의 언어로 교류하는 방식을 보여주며, 수렵 생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화강암 봉우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은 ‘레드 아프리카’라는 나미비아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A Record of my Travels 4. 모래 언덕 7과 월비스만에서 대서양을 만나다 
모래 언덕 7은 나미비아 사막 중 가장 높은 곳으로, 정상에 오르면 대서양의 장대한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사륜차(ATV)를 타고 모래 위를 질주하며 대서양을 향해 달리는 경험은 일상에서 벗어난 짜릿한 순간을 선사한다. 이어서 월비스만에서는 나미브 사막과 대서양이 맞닿아 형성된 해안선을 감상하며, 자연이 만들어낸 절경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나미비아 야생과 사막의 공존에 대하여
● 나미비아의 에토샤 국립공원은 야생 동물의 생태계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다양한 동물이 모이는 모린가 물웅덩이가 유명하다.
● 옷지토통위 치타 보호센터는 치타의 본능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곳으로, 야생 치타와의 공존을 모색하고 있다.
● 스피츠코페는 붉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지대로, 부시먼족의 벽화 유적이 남아 있어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 모래 언덕 7에서 대서양을 향해 달리는 ATV 체험은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독특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월비스만의 해안선에서는 나미브 사막과 대서양이 맞닿아 형성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나미비아는 인구 밀도가 낮고 자연 환경의 보존 상태가 뛰어난 지역으로, 사막과 야생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에토샤 국립공원은 이러한 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으며, 인공적으로 조성된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는 야생동물 보호와 관광 수익의 균형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

나미비아의 치타 보호센터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치타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는 위기에 처해 있는데, 나미비아의 보호센터는 이를 보존하고 치타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야생 보호 노력은 자연의 법칙을 존중하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스피츠코페와 같은 붉은 화강암 지대는 나미비아의 오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간직한 장소이다. 부시먼족의 벽화는 단순한 예술적 표현이 아니라, 이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왔음을 증명하는 자료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언어로 서로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자연과 소통해왔고, 이를 통해 부시먼족의 삶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모래 언덕 7과 월비스만에서 대서양을 마주하는 경험은 나미비아 자연의 대단한 다양성을 실감하게 한다. 거친 사막 지형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그 자체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상징하며,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사막에서 바다를 만나는 경험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더불어 이질적인 생태계가 공존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결론적으로, 나미비아는 야생과 인간,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이다. 인공적 보호와 자연의 법칙을 조화롭게 실현하는 나미비아의 여정은, 현대인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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