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의 유혹 (4부작) – 제2부. 비현실의 붉은 사막, 나미브 - 11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제1부. 오! 빅토리아 폭포 - 11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제2부. 비현실의 붉은 사막, 나미브 - 11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제3부. 이것이 야생이다, 나미비아 - 11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제4부. 대서양 따라 희망봉까지 - 11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Basic Information
■ 기 획 : 추덕담 CP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4일(월) ~ 11월 7일(목)
■ 연 출 : 송윤근(미디어길)
■ 글 · 구성 : 권예빈
■ 촬영감독 : 정회훈
■ 큐레이터 : 이광주(아프리카 전문 여행가)
붉은 사막의 신비, 나미브 사막의 숨겨진 매력
나미비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나미브 사막의 일출과 모래언덕
나미브 사막 데드블레이, 초현실적인 자연의 미학
나미비아의 토착 부족, 힘바족과의 특별한 교감
오푸워에서 만난 헤레로족과 힘바족의 전통 문화 체험
사막과 전통이 공존하는 땅, 나미비아 여행의 모든 것
▌An Introduction
나미비아(Namibia)의 나미브 사막(Namib Desert)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놀라운 붉은 사막의 풍경과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나미브 사막에서 시작해 데드블레이(Deadvlei), 빅 대디(Big Daddy) 모래언덕, 듄 45(Dune 45)와 같은 명소를 거쳐, 나미비아 북부에서 만나는 토착 부족인 힘바족과 헤레로족의 문화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나미브 사막의 아름다움과 나미비아의 문화적 유산을 깊이 체험해보겠습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나미브 사막을 향해 떠나는 길"
나미비아 수도인 빈트후크(Windhoek)에서 시작된 여정은 사막으로 들어가기 전 솔리테어(Solitaire)에서 잠시 쉬어가며 사막 여행의 기운을 가득 채웁니다. 낯선 사막 풍경과 함께 차로 달리며 만나는 풍경은 여정의 설렘을 더해줍니다. 애플파이로 유명한 이 작은 마을에서 사막 여행의 첫 단계를 준비하며, 자연의 웅장함에 기대감을 품어 봅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세스리엠 협곡과 빅 대디 모래언덕의 감동"
나미브 사막의 초입에 위치한 세스리엠(Sesriem) 협곡은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지형으로, 깊고 협소한 계곡이 이루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후 도착한 빅 대디(Big Daddy) 모래언덕은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하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광활한 사막의 풍경은 그 자체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데드블레이(Deadvlei)는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이국적인 장관으로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기억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듄 45 모래언덕에서 맞이한 나미브 사막의 일출"
이른 아침부터 세스리엠 게이트에 줄을 서서 듄 45(Dune 45) 모래언덕에 올랐습니다.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맞으며 오르는 길은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맞이한 일출은 아름다운 붉은빛이 사막을 비추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드넓은 사막 위로 떠오르는 태양은 나미브 사막의 장엄한 순간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겼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오푸워에서 만난 힘바족과 헤레로족의 문화"
사막을 벗어나 나미비아 북부 오푸워(Opuwo)로 향하며,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토착 부족을 만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화려한 옷을 입은 헤레로족 여인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후, 붉은 오트지제(Otjize)를 몸에 바른 힘바족과 교류하며, 그들의 따뜻한 환대를 느꼈습니다. 전통 의식을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이 경험은 여행의 또 다른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나미브 사막과 나미비아 토착 부족 문화의 조화"
● 나미비아의 나미브 사막은 웅장한 자연경관과 붉은 모래언덕으로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 나미브 사막의 데드블레이와 빅 대디 모래언덕은 자연이 만든 초현실적인 풍경으로 경외심을 자아냅니다.
● 듄 45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나미브 사막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붉은 빛이 사막을 물들이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 나미비아 북부의 오푸워에서는 헤레로족과 힘바족의 전통 문화를 경험하며 나미비아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힘바족과의 교류는 따뜻한 환대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나미브 사막은 그 독특한 지형과 붉은 모래언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웅장함은 우리에게 인간의 존재를 겸손하게 만드는 감동을 줍니다. 나미비아에서의 여정은 나미브 사막을 시작으로, 자연의 놀라움과 함께 나미비아의 전통적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로 이어졌습니다.
먼저, 나미브 사막은 자연이 빚어낸 기적과 같은 곳입니다. 메마른 데드블레이의 고사목들과 거대한 빅 대디 모래언덕은 시간과 기후가 만들어낸 자연 예술작품과도 같습니다. 여행자는 이곳에서 경외감을 느끼며 사막의 고요함 속에서 인간의 유한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또한, 듄 45에서 경험하는 일출은 나미브 사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그 아름다움은 단순히 경치를 넘어선 정신적 감동을 안겨줍니다. 사막의 일출을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그 순간을 공유하는 여행자들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가치로 남게 됩니다.
나미비아 북부로 이동하면서 만나게 되는 헤레로족과 힘바족의 전통 문화는 나미비아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더합니다. 힘바족이 몸에 바르는 오트지제는 그들의 생존 방식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그들은 이러한 전통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하게 유지해 나갑니다. 외부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랜 세월 지켜온 그들의 전통은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과 감동을 줍니다.
특히, 힘바족과의 교류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환대는 그들의 전통을 보존하려는 강한 의지와 동시에 외부인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의 일상과 전통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나미비아에서의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자연과 문화의 깊은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미브 사막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사막의 웅장함과 나미비아 토착 부족의 따스한 인간미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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