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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해외여행

EBS세계테마기행, 취향대로 겨울 뉴질랜드 (4부작) 제1부. 캠핑카 타고 마운트 쿡으로(路) – 9월 16일 저녁 8시 40분

by 변교수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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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취향대로 겨울 뉴질랜드 (4부작) 제1부. 캠핑카 타고 마운트 쿡으로(路) – 9월 16일 저녁 8시 40분

☞ 제1부. 캠핑카 타고 마운트 쿡으로(路) – 9월 16일 저녁 8시 40분

☞ 제2부. 키위처럼 즐기기 – 9월 17일 저녁 8시 40분

☞ 제3부. 매력 만점 겨울의 맛 – 9월 18일 저녁 8시 40분

☞ 제4부. 뜨거운 땅, 로토루아 – 9월 19일 저녁 8시 40분

 

기 획 : 김경은 CP

방송일시: 2024916() ~ 2024919()

연 출 : 김지웅(더스튜디오다르다)

/구성 : 김민아

촬영감독 : 권도훈

큐레이터 : 배다빈(배우)

 

 

뉴질랜드 마운트 쿡 캠핑카 여행 완벽 가이드

배우 배다빈과 함께하는 뉴질랜드 남섬 캠핑카 로드트립

남섬의 보석, 마운트 쿡 국립공원 탐험기

트와이젤에서 별을 바라보다: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퀸스타운에서 시작하는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의 매력

테카포 호수의 별밤: 뉴질랜드의 암흑 하늘 보호구역 체험

빈티지 쇼핑부터 낚시까지: 뉴질랜드 남섬의 이색 여행

 

An Introduction

뉴질랜드 남섬은 그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배다빈 씨와 함께한 뉴질랜드 캠핑카 로드트립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퀸스타운에서 시작해 남섬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마운트 쿡 국립공원과 테카포 호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캠핑카로 떠나는 여행은 자유로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여행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퀸스타운에서의 시작: 추억의 도시로 돌아가다

배우 배다빈 씨와 함께한 이번 뉴질랜드 여행은 그녀가 10대를 보낸 추억의 도시 퀸스타운에서 시작되었다. 퀸스타운은 남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그 자체로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이곳에서 다빈 씨는 캠핑카를 대여하며 본격적인 로드트립을 시작했다. 대형 차량을 처음 운전하는 두려움도 잠시, 넓고 탁 트인 도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곧 그녀의 마음을 안정시켰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서던 알프스와 마운트 쿡 국립공원

캠핑카를 타고 퀸스타운을 떠나 남섬의 서던 알프스를 지나 마운트 쿡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여정은 숨막히게 아름다운 자연의 연속이었다. 마운트 쿡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곳에서의 드라이브는 도로의 구불구불한 길과 함께 변화무쌍한 풍경을 선사했다. 눈 덮인 설산과 맑은 호수들이 끝없이 펼쳐지며,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트와이젤에서 만난 토니 할아버지

마운트 쿡 국립공원의 관문 도시인 트와이젤에 도착한 후, 다빈 씨는 이곳에서 저녁 바비큐를 위해 장을 봤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 도로 위에서 짙은 안개를 만나게 되었다. 잠시 멈춘 호숫가에서 만난 현지인 토니 할아버지는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이었다. 그는 연어 요리 비법을 전수해주며, 다빈 씨에게 따뜻한 뉴질랜드식 환대를 보여주었다. 할아버지와 함께한 시간은 여행의 여유로움과 깊이를 더해 주었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스리 크릭스 빈티지 상점가 탐방

캠핑카로 도로를 달리던 중, 다빈 씨는 우연히 스리 크릭스라는 빈티지 상점가를 발견했다. 뉴질랜드에는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많지만, 이곳은 특히 클래식 자동차와 전쟁 물품까지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들로 가득했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이렇게 오래된 물건에 애착을 갖는 이유는 그 물건들이 지닌 역사와 그들만의 추억 때문이었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테카포 호수에서 만난 밤하늘

여행의 마지막으로 다빈 씨는 테카포 호수에 위치한 레이크스 에지 홀리데이파크에 도착했다. 이곳은 겨울철 별 보기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다빈 씨는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기 위해 이곳을 선택했다. 암흑 하늘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서 맞이한 밤하늘은 쏟아질 듯한 별들로 가득했고, 그 순간은 여행 중 가장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자연과 역사의 조화,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의 매력

뉴질랜드 남섬에서 배우 배다빈과 함께한 캠핑카 여행은 퀸스타운에서 시작해 서던 알프스와 마운트 쿡을 거치는 여정이었다.

마운트 쿡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도로는 구불구불하면서도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선사하며,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트와이젤에서 만난 토니 할아버지와의 대화는 뉴질랜드 현지인의 삶과 연어 요리를 통해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주었다.

스리 크릭스 빈티지 상점가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오래된 물건을 사랑하는 문화를 보여주며, 여행 중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테카포 호수에서 맞이한 밤하늘은 세계적인 암흑 하늘 보호구역의 명성에 걸맞은 장관을 선사하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뉴질랜드 남섬의 캠핑카 여행은 그 자체로 자연과 인간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이다. 퀸스타운에서 시작해 서던 알프스와 마운트 쿡을 거쳐 테카포 호수에 이르기까지, 그 여정은 마치 대자연의 품속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영화와 같았다.

 

배우 배다빈 씨와 함께한 이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녀가 청소년 시절을 보낸 장소와의 재회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퀸스타운의 풍경은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였고, 캠핑카를 타고 달리는 도로는 그 여정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마운트 쿡을 바라보며 달리는 여정은 여행자들에게 평화와 경외감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자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잘 정비된 도로는 자연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일깨워 주는 동시에, 그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더욱 크게 만들어 주었다.

 

트와이젤에서 만난 토니 할아버지와의 대화는 여행이 단순히 장소를 이동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다. 그의 낚시에 대한 열정과 그가 전해준 연어 요리는 뉴질랜드의 소박한 삶의 방식을 잘 드러냈다. 자연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모습은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스리 크릭스 빈티지 상점가에서의 발견은 뉴질랜드 문화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물건에 깃든 역사와 추억을 소중히 여기며, 그 물건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있었다. 그들의 이런 태도는 물건에 대한 가치와 애정을 새롭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테카포 호수에서의 별밤은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암흑 하늘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별을 사랑하는 다빈 씨에게 최적의 장소였다.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맞이한 밤은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었고,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의 캠핑카 여행은 그 속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작은 존재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야말로 완벽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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