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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해외여행

EBS세계테마기행, 취향대로 겨울 뉴질랜드 (4부작) 제2부. 키위처럼 즐기기 – 9월 17일 저녁 8시 40분

by 변교수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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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취향대로 겨울 뉴질랜드 (4부작) 제2부. 키위처럼 즐기기 – 9월 17일 저녁 8시 40분

☞ 제1부. 캠핑카 타고 마운트 쿡으로(路) – 9월 16일 저녁 8시 40분

☞ 제2부. 키위처럼 즐기기 – 9월 17일 저녁 8시 40분

☞ 제3부. 매력 만점 겨울의 맛 – 9월 18일 저녁 8시 40분

☞ 제4부. 뜨거운 땅, 로토루아 – 9월 19일 저녁 8시 40분

 

기 획 : 김경은 CP

방송일시: 2024916() ~ 2024919()

연 출 : 김지웅(더스튜디오다르다)

/구성 : 김민아

촬영감독 : 권도훈

큐레이터 : 배다빈(배우)

 

 

뉴질랜드의 자부심, 키위처럼 살아보기

키위새와 함께하는 뉴질랜드 자연 탐험기

넬슨 파머스 마켓에서 만나는 자연 중심 육아

호키티카 국립 키위 센터, 키위새와 가까워지다

아와투나에서의 자연 속 키위 라이프 스타일

뉴질랜드의 야생 펭귄을 찾아 떠나는 사륜구동 여행

자연 속의 자유로운 가족 생활, 넬슨의 키위 부부 이야기

 

An Introduction

뉴질랜드는 자연과의 공존을 중요시하는 나라로, 사람들은 그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 살아간다. 뉴질랜드인들은 스스로를 '키위'라고 부르며, 이 명칭은 뉴질랜드의 상징인 키위새에서 유래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뉴질랜드의 다양한 자연을 체험하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키위'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호키티카의 국립 키위 센터에서 시작해, 아와투나와 넬슨에서 만난 자연 중심 라이프 스타일은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호키티카 국립 키위 센터에서 만난 키위새

뉴질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상징 중 하나인 키위새를 만나기 위해 호키티카에 있는 국립 키위 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야행성 키위새를 촬영팀을 위해 특별히 공개했다. 키위새는 과일 키위를 닮은 외모와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뉴질랜드인들이 왜 이 새를 자부심의 상징으로 삼았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아와투나에서 만난 자연 속의 삶

다음 여정은 호키티카 인근의 아와투나로 이어졌다. 이곳에서 만난 엘리자베스와 셀윈 부부는 자연 속에서 자신들의 취향대로 살아가고 있었다. 셀윈 씨는 사륜구동차를 타고 전용 해변을 달리며 야생 펭귄의 흔적을 찾는가 하면, 엘리자베스 씨는 마당에서 닭을 기르고 직접 채소를 키우며 음식을 만드는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부부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넬슨 파머스 마켓에서 만난 유기농 먹거리

뉴질랜드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또 다른 '키위'들을 만나기 위해 넬슨으로 향했다. 넬슨은 농업이 발달한 도시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파머스 마켓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마켓은 단순한 장터 이상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사람들 간의 교류를 장려한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넬슨 산꼭대기에서 만난 자유로운 삶

넬슨에서 만난 안나 가족은 산꼭대기에 위치한 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었다. 안나의 딸 몰리는 텃밭과 비닐하우스를 자신의 놀이터로 삼아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부부는 이 자연 속 생활이 비록 불편함도 있지만, 그마저도 즐거운 경험이라고 말한다. 남편이 낚시한 생선과 안나가 키운 채소로 만든 요리는 자연과의 조화를 보여준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뉴질랜드의 자연과 어우러진 키위들의 삶

뉴질랜드 사람들, '키위'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찾아낸다. 자연과 함께하는 그들의 삶은 단순한 생활 방식을 넘어, 자연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관으로 이어진다. 뉴질랜드의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의 자유롭고 조화로운 삶은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뉴질랜드에서 배우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

뉴질랜드의 상징인 키위새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뉴질랜드인들의 자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아와투나에서 만난 부부는 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며, 그들의 자유롭고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넬슨의 파머스 마켓은 자연 중심적인 먹거리와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소로,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넬슨 산꼭대기에서 만난 안나 가족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으로, 불편함마저 즐기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의 '키위'들은 자연을 존중하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 살아가며, 현대인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상기시켜 준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이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스스로를 '키위'라고 부르며, 그들만의 독특한 자연 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이번 여정에서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호키티카에서 만난 키위새는 뉴질랜드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자연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작은 새는 뉴질랜드인들의 자부심의 상징이 되었으며, 그들이 자연과 동물에 대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아와투나에서 만난 엘리자베스와 셀윈 부부는 자연 속에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외부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존중하고 즐기고 있었다. 사륜구동차를 타고 야생을 누비며 펭귄의 흔적을 찾는 것은 단순한 활동이 아닌, 그들이 자연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는 방법이었다.

 

또한 넬슨에서 만난 키위 부부는 농업이 발달한 도시에서 자연 중심 육아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으며, 유기농 재배와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통해 그들의 가치관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들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환경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

 

특히 산꼭대기에 사는 안나 가족은 현대 문명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자연 속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비록 불편한 점도 많지만, 그들은 자연이 주는 기쁨과 자유로움을 선택한 것이었다. 이러한 선택은 자연을 존중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삶을 잘 대변해준다.

 

뉴질랜드의 '키위'들은 그들의 자연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현대의 편리함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자연 중심적인 삶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들의 삶은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린 자연과의 연결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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