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캠핑카 타고 남아프리카 대탐험 제3부. 인생에 한 번은, 빅토리아 폭포 – 5월 22일(수)
◼ 기 획 : 추덕담 CP
◼ 방송일시 : 2024년 5월 20일(월) ~ 2024년 5월 23일(목)
◼ 연 출 : 김영태(제이원더)
◼ 글/구성 : 김민정
◼ 촬영감독 : 송준홍
◼ 큐레이터 : 정기현(여행 크리에이터)
남아프리카는 원시적이고 거친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야생 동물로 가득 찬 땅입니다. 이곳은 자연과의 연결을 찾는 이들에게 무한한 모험을 제공합니다. 남아프리카 남동부 지역의 다양한 풍경을 캠핑카로 여행하며 이 땅의 숨겨진 보석들을 발견해보세요. 이번 시리즈는 지난 2년 동안 남아프리카의 여러 명소를 탐험한 정기현 여행가와 함께하는 매혹적인 로드트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여정을 통해 웅장한 야생, 역동적인 현지 문화, 그리고 길 위의 삶의 스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빅토리아 폭포, 천둥 치는 연기의 신비
리빙스턴에서의 현지 체험, 마람바 전통시장
빅토리아 폭포 트레일, 자연의 장관
액티비티의 극치, 번지점프와 앤젤스 풀
아프리카 전통과 현대의 만남, 토칼레야족 마을
An Introduction
빅토리아 폭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지 원주민들에게는 '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 오야 툰야'로 불리는 이 폭포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장엄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빅토리아 폭포의 웅장한 모습과 그 주변의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아프리카 대자연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려 합니다. 또한, 현지 원주민의 전통과 현대의 삶을 접하며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합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리빙스턴에서의 현지 체험 - 마람바 전통시장
빅토리아 폭포 여행의 첫 번째 관문은 잠비아의 리빙스턴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마람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지인들의 일상을 체험합니다. 시장은 활기로 가득 차 있으며, 다양한 물건들이 가판대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가판대에 놓인 흙덩어리들입니다. 이 '먹는 흙'은 임신부들의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흙의 맛을 직접 체험해 보며, 현지의 독특한 문화를 이해합니다.
Story Cut 2: 웅장한 빅토리아 폭포 트레일
빅토리아 폭포를 본격적으로 관람하기 위해 잠비아에서 짐바브웨로 국경을 넘습니다. 폭포 주변의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폭포의 모습을 감상합니다. 우레와 같은 폭포 소리와 장쾌한 풍광이 온 신경을 압도합니다. 깊이와 너비를 가늠하기 어려운 협곡과 끝없는 폭포수의 향연이 한참 이어집니다. 이 장관을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Story Cut 3: 짜릿한 액티비티 - 번지점프와 앤젤스 풀
빅토리아 폭포를 온몸으로 느끼려면 짜릿한 액티비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빅토리아 폭포 철교 위에서 111m 아래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입니다. 또한, 폭포 절벽 끝자락에서 모험을 즐기는 ‘앤젤스 풀’은 빅토리아 폭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 액티비티들을 통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합니다.
Story Cut 4: 황게 국립공원 캠핑장에서의 밤
빅토리아 폭포에서의 감동은 황게 국립공원 캠핑장에서의 밤으로 이어집니다. 별이 쏟아지는 아프리카의 밤하늘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대자연 속에서의 캠핑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Story Cut 5: 토칼레야족 마을에서의 전통 체험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만끽한 후, 이번에는 현지인의 삶으로 들어갑니다. 과거 빅토리아 폭포를 숭배했던 토칼레야족의 전통 마을을 찾아가, 변화하는 아프리카 전통 부족의 생활을 체험합니다. 이 마을에서 토칼레야족의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경험하며, 아프리카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 방식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빅토리아 폭포와 아프리카 문화의 융합
천둥 치는 연기, 빅토리아 폭포의 신비
리빙스턴의 마람바 전통시장, 현지인의 삶 체험
웅장한 빅토리아 폭포 트레일
모험과 짜릿함, 번지점프와 앤젤스 풀
토칼레야족 마을에서의 전통과 현대의 만남
빅토리아 폭포는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아프리카 문화와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에 위치한 이 폭포는 현지 원주민들에게 '천둥 치는 연기'라는 의미의 '모시 오야 툰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빅토리아 폭포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영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리빙스턴에서의 마람바 전통시장 방문은 아프리카 현지인의 일상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장은 활기로 가득 차 있으며,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특히 '먹는 흙'이라는 독특한 전통은 임신부들의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현대 의학과는 다른 접근법으로, 지역 사회의 지혜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흙의 맛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는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의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우리는 자연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폭포의 우레와 같은 소리와 장쾌한 풍광은 온 신경을 압도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합니다. 이는 우리가 자연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빅토리아 폭포에서의 짜릿한 액티비티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번지점프와 앤젤스 풀에서의 모험은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액티비티들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황게 국립공원에서의 캠핑은 대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제공합니다. 별이 쏟아지는 아프리카의 밤하늘 아래에서의 캠핑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며,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상기시켜줍니다.
토칼레야족 마을 방문은 변화하는 아프리카 전통 부족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마을에서 우리는 전통과 현대가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를 목격하게 됩니다. 토칼레야족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은 현대 사회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빅토리아 폭포와 그 주변의 체험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프리카 문화의 풍부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지를 보여줍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 문화와 역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가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고 보존하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삶에 깊은 깨달음을 주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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