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나는 자연산이다 (5부작) – 제5부. 황금빛 보물, 목청! - 11월 1일 (금) 밤 9시 35분
제1부. 국동항의 은빛 물결 - 10월 28일 (월) 밤 9시 35분
제2부. 대둔산이 좋아서 - 10월 29일 (화) 밤 9시 35분
제3부. 선재 업고 영흥도! - 10월 30일 (수) 밤 9시 35분
제4부. 거제, 산이 준 선물을 찾아서 - 10월 31일 (목) 밤 9시 35분
제5부. 황금빛 보물, 목청! - 11월 1일 (금) 밤 9시 35분
▌Basic Information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28일(월) ~ 11월 1일(금)
■ 기 획 : 김현주
■ 촬 영 : 정석호
■ 구 성 : 문예원
■ 연 출 : 서재권
■ ㈜ 박앤박 미디어
거제의 산, 노자산에서 만난 자연의 아름다움
산의 선물, 야생화와 추억을 찾아서
거제에서 발견한 약초의 힘, 백하수오 이야기
목청, 자연이 준 귀한 보물의 비밀
벌목꾼의 삶, 산속에서 찾은 꿀의 매력
벌과의 사투, 목청을 찾아 떠나는 여정
▌An Introduction
거제도는 국내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바다뿐만 아니라 수많은 명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특별히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거제도에서 만난 박상훈 씨의 숲 해설가로서의 여정과 윤봉균 씨의 약초 채취 이야기, 그리고 귀한 야생 꿀인 목청을 찾아 나선 양원모 씨의 모험을 통해, 거제가 가진 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숨겨진 보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노자산의 매력 탐구
박상훈 씨는 거제에서 자란 산을 사랑하는 숲 해설가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노자산의 경치를 보여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야생화가 숨겨진 곳곳을 안내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좀작살나무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윤봉균 씨의 약초 채취
오비리에 살고 있는 윤봉균 씨는 아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초를 채취하는 여정에 나섭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아내를 위해 그는 아내의 건강을 기원하며, 자연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약초를 찾기 위해 울창한 수풀을 헤치며 나아갑니다. 그의 손길이 닿은 백하수오는 단순한 약초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목청의 발견
양원모 씨는 벌목 일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목청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험한 산을 누비며 벌을 찾아 다니며, 나무 속에 숨겨진 귀한 꿀을 채취합니다. 나무가 썩어 생긴 옹이구멍을 통해 들어간 벌들은 천적의 위협을 피해 달콤한 꿀을 생산합니다. 그 꿀은 자연의 손길을 받지 않은 순수한 맛을 자랑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벌과의 사투
양원모 씨는 목청을 채취하기 위해 나무를 오르는 고된 작업을 진행합니다. 보호 장비로 무장하고 벌에 쏘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그가 느끼는 희열은 단순한 일의 반복이 아닙니다. 자신이 채취한 목청을 통해 자연의 축복을 느끼며, 꿀의 진정한 맛과 그 과정을 통해 얻는 기쁨은 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변교수 에세이 – 가을의 향기, 거제의 숲에서 즐기는 행복한 하루
● 거제도의 아름다운 노자산에서 숲 해설가 박상훈 씨가 친구와 함께 자연을 탐험하며 삶의 기쁨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 윤봉균 씨는 아내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채취하며, 자연에서의 경험이 그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보여줍니다.
● 양원모 씨는 귀한 야생 꿀인 목청을 찾기 위해 험한 산을 누비며, 자연의 선물과의 조우에서 느끼는 희열을 이야기합니다.
● 거제도의 자연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정과 기억을 주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이 모든 이야기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방법에 대해 성찰하게 만듭니다.
거제도의 자연은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노자산과 같은 명산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공기와 평화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박상훈 씨의 이야기는 단순히 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가 숲 해설가로서 친구와 함께 자연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연결을 강조합니다. 자연 속에서의 경험은 그들의 기억에 깊이 새겨지며, 나아가 그들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윤봉균 씨의 약초 채취 이야기는 자연과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인간의 생존 본능을 상징합니다. 아내의 건강을 위해 벌이는 이 노력은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니라, 사랑과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잡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의 방식으로 자연과 연결되고,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행복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를 제시합니다.
양원모 씨의 목청 채취 과정은 극한의 도전과 자연의 신비를 함께 체험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는 벌과의 싸움을 통해 목청을 채취하며, 그 속에서 느끼는 희열은 자연과의 교감에서 비롯됩니다. 그의 이야기는 인간이 자연에서 얻는 것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우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렇듯 거제도의 자연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사람들에게 깊은 감정과 기억을 안겨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연 속에서의 경험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며,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을 회복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결국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반추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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