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떡슐랭 로드 (5부작) – 제1부. 낙화놀이가 빚은 인절미 – 9월 23일 (월) 밤 9시 35분
☞ 제1부. 낙화놀이가 빚은 인절미 – 9월 23일 (월) 밤 9시 35분
☞ 제2부. 천년 세월이 담긴 떡 – 9월 24일 (화) 밤 9시 35분
☞ 제3부. 실향민의 소울푸드, 강아지떡 – 9월 25일 (수) 밤 9시 35분
☞ 제4부. 고될수록 더 맛난 떡 – 9월 26일 (목) 밤 9시 35분
☞ 제5부. 바다와 숲을 담은 떡 – 9월 27일 (금) 밤 9시 35분
▌Basic Information
■ 기획 : 정경란
■ 촬영 : 진용만
■ 구성 : 권예빈
■ 연출 : 김 진
■ 제작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 방송일시 : 2024년 9월 23일(월) ~ 2024년 9월 27일(금)
무주의 낙화놀이, 전통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축제의 밤
두문마을의 잔치 떡 인절미, 전통의 맛을 나누다
낙화놀이와 인절미, 무주의 전통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무주 여행, 두문마을의 낙화놀이와 서당 문화
두문마을의 선비들이 즐기던 전통 놀이, 낙화
무주의 특별한 밤, 하늘을 수놓는 낙화놀이
두문마을 축제, 잔치 떡 인절미와 낙화놀이의 조화
▌An Introduction
한국의 작은 마을들 속에는 깊이 뿌리내린 전통과 문화가 숨 쉬고 있다. 무주의 두문마을도 그러한 전통을 간직한 마을 중 하나로, 매년 특별한 축제를 통해 그들의 전통을 이어간다. 특히 이곳에서는 옛 서당 생도들이 즐기던 낙화놀이와 함께 인절미를 만드는 잔치가 열리며, 마을 사람들의 화합과 전통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번 여행에서는 여행 작가 최상석 씨와 함께 무주의 두문마을을 찾아가 그들의 특별한 문화와 축제를 체험하며, 무주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껴본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두문마을의 역사와 서당 문화
무주의 두문마을은 ‘말글’이라는 뜻을 가진 마을로, 옛날부터 집집마다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 마을에는 서당 문화가 깊이 자리 잡고 있어, 과거에는 선비들이 이곳에서 학문을 익히며 글공부에 전념했다. 두문마을의 전통적인 서당 교육 방식은 오늘날까지 그들의 정체성과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낙화놀이의 유래와 전통
낙화놀이는 두문마을에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전통 불꽃놀이로, 선비들이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되었다.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이 마치 꽃이 떨어지는 것 같아 ‘낙화(落花)’라 이름 붙여졌으며, 오늘날에는 마을 사람들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매년 마을 사람들은 이 전통을 이어받아 낙화봉을 만들어 불꽃을 피우며,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을 감상한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잔치 떡 인절미: 마을 사람들의 화합과 전통의 맛
낙화놀이와 함께, 두문마을 사람들은 인절미를 만드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잔치 때마다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인절미를 만들며, 떡메를 치는 소리와 함께 흥겨운 축제가 이어진다. 마을에서 함께 만든 인절미는 그들의 협력과 화합을 상징하며, 마을 사람들에게는 잔치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콩고물을 묻혀 투박하게 썰어 나누어 먹는 인절미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든다.
A Record of my Travels 4. 낙화봉 만들기: 전통의 손길
낙화놀이는 그저 불꽃놀이가 아니다. 뽕나무 숯가루와 말린 쑥 등을 활용해 낙화봉을 만드는 과정은 수백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전통의 손길이 깃들어 있다. 마을의 할머님들은 수십 년간 축제 준비를 해왔고, 그들과 함께 낙화봉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한 작업을 넘어서, 무주 전통의 깊이를 체험하는 순간이다.
A Record of my Travels 5. 무주의 밤: 하늘을 수놓는 낙화놀이
어둠이 내린 무주의 하늘 위로 낙화놀이가 시작된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불꽃이 검은 하늘을 장식하며, 마치 꽃이 떨어지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두문마을 사람들과 여행객들이 함께 감상하는 이 장면은 축제의 절정으로, 전통과 자연의 조화가 빚어낸 아름다움이다. 낙화놀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마을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A Record of my Travels 6. 여행 작가 최상석과의 무주 탐방
여행 작가 최상석 씨와 함께하는 무주의 여행은 그가 18년간 무주에 정착해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와 함께 무주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낙화놀이와 잔치 떡 인절미가 빚어낸 마을의 전통과 따뜻함을 체험하는 여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낙화놀이와 인절미가 만들어낸 무주의 전통적 삶
● 두문마을의 낙화놀이는 과거 선비들이 즐기던 전통 놀이에서 유래된 불꽃놀이로, 오늘날 마을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 마을 사람들은 잔치 때마다 함께 모여 인절미를 만들며, 그 과정에서 협력과 화합의 정신을 나눈다.
● 낙화봉을 만드는 과정은 마을 할머님들이 전통적인 방법을 전수해오며, 마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 어둠이 내린 무주의 하늘을 장식하는 낙화놀이는 마치 꽃이 떨어지는 듯한 환상적인 불꽃놀이로, 마을 축제의 절정을 이룬다.
● 여행 작가 최상석 씨와 함께한 무주의 여행은 자연과 전통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마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무주의 두문마을은 한국의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마을로, 이곳에서 매년 열리는 낙화놀이와 인절미 축제는 마을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다. 두문마을의 낙화놀이는 그저 불꽃놀이가 아니라, 과거 선비들이 즐기던 놀이에서 시작된 전통이다. 이 전통은 단순한 놀이의 범주를 넘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첫째, 낙화놀이의 기원은 선비들의 여가 활동에서 비롯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마을 전체가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다. 이는 단순한 놀이에서 공동체 문화로의 변화를 상징하며, 두문마을이 과거의 전통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인절미는 그저 떡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상징한다. 잔치 때마다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인절미를 만드는 것은 그들의 협력과 단결의 상징이며,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인절미는 마을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만든다.
셋째, 낙화봉을 만드는 과정은 두문마을의 전통적 기술이 전해 내려오는 중요한 순간이다. 뽕나무 숯가루와 말린 쑥 등을 사용해 낙화봉을 만드는 과정은 마을의 할머님들이 수십 년간 축제를 준비하며 전해준 전통적인 방법을 따르는 것이다. 이는 세대 간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며, 전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넷째, 무주의 하늘을 수놓는 낙화놀이는 마을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검은 하늘에 피어오르는 불꽃은 마치 꽃잎이 떨어지는 듯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을 보여준다.
다섯째, 여행 작가 최상석 씨와 함께한 무주의 여정은 그가 느낀 무주의 자연과 전통을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무주에 정착해 살아가는 그의 경험은 무주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낙화놀이와 인절미가 만들어낸 공동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결론적으로, 낙화놀이와 인절미는 두문마을의 전통적 삶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적 요소다. 이들은 마을 사람들의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반영하며, 그들의 삶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통이 현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유지되고 발전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