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섬마을 민박 제4부. 흑산도의 봄을 노래하다

EBS한국기행, 섬마을 민박 제4부. 흑산도의 봄을 노래하다 - 5월 16일 (목) 밤 9시 35분

◼ 방송일시: 2024년 5월 13일(월) ~ 2024년 5월 17일(금)

◼ 기획: 김현주

◼ 촬영: 정석호

◼ 구성: 문예원, 유지인

◼ 연출: 서재권

◼ 제작: (주) 박앤박 미디어

 

봄의 향기가 느껴지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이 계절,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푸른 바다와 고요한 섬은 지친 마음을 달래줄 최고의 장소다. 섬 여행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며, 소박한 민박집에서 자연이 내어준 풍성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이번 여행은 때묻지 않은 섬마을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느긋하게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흑산도 여행, 홍어회와 고구마 막걸리의 만남

싱어송라이터 부부가 전하는 흑산도 봄 여행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은 섬, 흑산도의 매력

100년 고택 민박집에서 맛보는 봄 가자미 한 상

흑산도의 풍경과 버스 투어, 두 사람의 섬 여행기

 

An Introduction,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흑산도는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고 해서 '흑산도'라 불린다.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는 이번 봄에 처음 흑산도를 찾아, 이곳의 독특한 풍경과 문화를 경험한다. 흑산도는 신선한 홍어회와 할매표 고구마 막걸리로 유명하며, 버스 투어로 섬을 한 바퀴 돌며 흑산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흑산도에서 부부는 100년 고택을 개조한 민박집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며, 메마른 땅에서도 봄의 향기를 전하는 봄 가자미 한 상을 맛본다. 흑산도에서의 특별한 봄 여행을 함께해보자.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흑산도에서 맛보는 신선한 홍어회

흑산도는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데, 특히 홍어회는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다.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는 이 섬에서 홍어회를 처음 맛보며, 육지에서의 곰삭은 홍어와는 다른 신선한 맛에 감탄한다. 할매표 고구마 막걸리와 함께라면 하루의 피로가 싹 녹아난다. 이 특별한 조합은 흑산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의 향연이다.

 

Story Cut 2. 흑산도의 풍경과 역사, 버스 투어의 즐거움

흑산도를 한 바퀴 돌며 풍경과 역사를 알려주는 '버스 투어'는 섬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거센 해풍이 조각한 기암괴석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흑산군도는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투어를 통해 흑산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섬의 독특한 자연 경관을 감상한다. 이런 버스 투어는 흑산도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해준다.

 

Story Cut 3. 100년 고택 민박집에서의 편안한 하룻밤

흑산도에는 100년 된 고택을 개조한 민박집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편안한 숙소를 제공한다. 부부는 이곳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며, 흑산도의 소박한 정을 느낀다. 고택의 아늑한 분위기와 섬 주민들의 따뜻한 환영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흑산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Story Cut 4. 메마른 땅에서도 맛보는 봄 가자미 한 상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봄 가자미 한 상은 흑산도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농사도 짓기 힘든 메마른 땅에서도 봄 가자미는 예부터 중요한 식재료였고, 오늘날에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부부는 이 맛있는 가자미 요리를 즐기며, 흑산도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경험한다. 이러한 소박하고 정겨운 음식은 흑산도에서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흑산도의 매력, 홍어회에서 봄 가자미까지

흑산도,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신비한 섬

홍어회와 고구마 막걸리, 흑산도의 대표 음식

흑산도 버스 투어, 풍경과 역사 한눈에 보기

100년 고택 민박집, 흑산도의 편안한 휴식처

봄 가자미 한 상, 소박하지만 특별한 맛

 

흑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특별한 섬으로,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은색을 띤다. 이곳에서의 여행은 독특한 풍경과 풍부한 해산물, 그리고 소박한 인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는 흑산도의 봄을 처음 경험하며, 이곳에서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한다.

 

먼저, 흑산도의 신선한 홍어회는 이곳만의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육지에서의 홍어와는 달리, 흑산도에서는 싱싱한 홍어회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은 할매표 고구마 막걸리와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조합을 이룬다. 이곳에서의 식도락 경험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둘째, 흑산도의 자연 풍경과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버스 투어는 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섬의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흑산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섬 여행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준다.

 

셋째, 100년 고택을 개조한 민박집은 흑산도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소박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섬 주민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민박집은 흑산도의 전통과 현대의 편안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마지막으로, 봄 가자미 한 상은 메마른 땅에서도 흑산도의 풍부한 자원을 보여준다. 이곳에서의 가자미 요리는 섬의 전통과 역사를 담고 있으며, 여행자들에게 소박하지만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이러한 음식은 흑산도의 음식 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흑산도는 이렇듯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섬이다. 홍어회에서 봄 가자미까지,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까지, 이곳에서의 경험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흑산도의 소박하지만 특별한 매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