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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한국기행, 섬마을 민박 제5부. 스님, 자고 가도 돼요?

by 변교수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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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섬마을 민박 제5부. 스님, 자고 가도 돼요? - 5월 17일 (금) 밤 9시 35분

◼ 방송일시: 2024년 5월 13일(월) ~ 2024년 5월 17일(금)

◼ 기획: 김현주

◼ 촬영: 정석호

◼ 구성: 문예원, 유지인

◼ 연출: 서재권

◼ 제작: (주) 박앤박 미디어

 

봄의 향기가 느껴지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이 계절,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푸른 바다와 고요한 섬은 지친 마음을 달래줄 최고의 장소다. 섬 여행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며, 소박한 민박집에서 자연이 내어준 풍성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이번 여행은 때묻지 않은 섬마을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느긋하게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사량도, 바다와 봄나물의 향연

사량도 옥녀봉과 관음 낙가사, 섬 속의 특별한 사찰

어부의 도다리쑥국과 박윤자 할머니의 봄나물 이야기

봄에 가야 할 통영의 보석, 사량도 탐험기

사량도에서 찾은 행복, 훈풍과 아름다운 경관

 

An Introduction,

사량도는 통영의 대표적인 섬으로, '상도''하도'를 비롯해 총 9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섬은 해협이 뱀처럼 구불구불해 '사량도'라 불리며, 연중 훈풍이 불어와 봄철에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이 섬에서는 바다와 봄나물이 주는 풍성한 자연의 혜택을 즐길 수 있으며, 가파른 바위 능선을 따라 오르는 옥녀봉과 바다를 마당 삼은 아름다운 사찰 관음 낙가사도 놓칠 수 없는 명소다. 섬 곳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따뜻한 환영은 사량도를 더욱 특별한 장소로 만든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봄나물과 박윤자 할머니

사량도에는 봄이 오면 향긋한 봄나물의 향기가 가득하다. 박윤자 할머니는 사량도를 찾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즐거움과 함께, 취나물을 캐며 하루하루를 즐긴다. 그녀는 이 섬의 소박한 삶과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한다. 이처럼 봄나물은 사량도에서 자연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Story Cut 2, 어부 김주태 씨와 도다리쑥국

사량도의 봄은 도다리와 쥐치가 풍부한 시기다. 어부 김주태 씨는 이 계절의 효자 생선을 잡아 제작진에게 도다리쑥국을 대접한다. 짧은 인연이지만, 사량도에서의 따뜻한 식사와 어부의 넉넉한 인심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도다리쑥국은 사량도의 맛과 향을 대표하며, 바다와 섬의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Story Cut 3, 옥녀봉과 관음 낙가사

통영 8경 중 하나인 옥녀봉은 가파른 바위 능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로,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옥녀봉 아래에는 아름다운 사찰 관음 낙가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바다를 마당 삼아 사찰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효원 스님은 이곳을 찾는 길손들에게 하룻밤 묵어갈 방을 내어준다. 스님과 함께 옥녀봉을 오르며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량도의 풍경과 사찰의 평화로움을 함께 경험한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사량도의 소박한 행복, 바다와 봄나물 그리고 사찰

사량도의 매력, 섬 사이의 구불구불한 해협

박윤자 할머니와 봄나물의 향기

어부 김주태 씨와 사량도의 도다리쑥국

옥녀봉과 관음 낙가사, 사량도의 명소

사량도의 소박한 삶과 아름다운 풍경

 

사량도는 통영의 대표적인 섬으로, 바다와 봄나물이 주는 풍부한 자연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특별한 매력은 다양한 측면에서 그 가치를 보여준다.

 

첫째, 사량도에서는 소박한 삶과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봄철에는 섬 전체가 봄나물의 향기로 가득하며, 박윤자 할머니와 같은 주민들은 취나물을 캐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긴다. 이러한 소박한 삶의 모습은 사량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둘째, 사량도는 풍부한 해산물로 유명하다. 어부 김주태 씨가 잡은 도다리와 쥐치는 섬의 대표적인 효자 생선으로, 도다리쑥국은 사량도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이처럼 사량도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은 바다와 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셋째, 옥녀봉과 관음 낙가사는 사량도의 자연 경관과 종교적인 평화로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옥녀봉은 가파른 바위 능선을 따라 오르는 즐거움을 주며, 관음 낙가사는 바다를 마당 삼아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사량도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듯, 사량도는 바다, 봄나물, 그리고 사찰이 어우러져 소박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제공한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자연과 사람, 그리고 종교적인 평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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