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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방송일: 2024년 7월 14일 (일) 밤 11시

감독: 장규성

출연: 차승원, 유해진

제작: 2007년

영화길이: 113분

나이등급 : 15세

 

 

The Main Discourse

▌Outline a Plot

충청도 산골마을 강덕군 산촌 2리에서 평범한 시골 노총각 조춘삼은 갑작스런 이장의 죽음으로 단독후보로 나서게 되어 최연소 이장이 된다. 그는 과거 반장이었고, 항상 부반장이었던 친구 노대규는 이제 군수로 출마한다. 이 둘은 과거의 관계와 반대로 현재의 위치에서 사사건건 충돌하며 갈등을 겪는다.

 

▌The Theme

이 영화의 주제는 어린 시절의 관계가 성인이 되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성장이다. 또한, 작은 마을의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들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한 관계를 그린다.

 

▌Appreciative Point

영화의 주요 매력은 과거와 현재의 반전을 통해 벌어지는 두 주인공의 유쾌한 갈등과 화해 과정이다. 시골마을의 정감 어린 배경과 함께 코믹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차승원과 유해진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이 큰 재미를 선사한다.

 

▌Director: 장규성

장규성 감독은 휴먼 코미디의 대가로, 그의 작품들은 정감 어린 캐릭터와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이장과 군수>는 그의 연출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화해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Critical Remark on the Movie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이장과 군수> 영화평론

● 평범한 시골 노총각 춘삼은 갑작스런 이장의 죽음으로 단독후보로 나서게 되어 최연소 이장이 된다.

● 어린 시절 반장이었던 춘삼과 부반장이었던 대규는 성인이 되어 각각 이장과 군수가 되어 다시 만나 갈등을 겪는다.

● 영화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화해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 차승원과 유해진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이 영화의 큰 매력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 <이장과 군수>는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장과 군수>는 장규성 감독의 또 다른 휴먼 코미디 걸작이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 반장과 부반장 관계였던 두 인물이 성인이 되어 각각 이장과 군수가 되어 벌이는 유쾌한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를 그린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출연으로 더욱 빛나는 이 작품은 시골 마을의 정겨운 배경과 함께,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충청도 산골마을 강덕군 산촌 2리에서 평범한 시골 노총각 조춘삼은 갑작스런 이장의 죽음으로 단독후보로 나서게 되어 최연소 이장이 된다. 그는 과거 반장이었고, 항상 부반장이었던 친구 노대규는 이제 군수로 출마한다. 이 둘은 과거의 관계와 반대로 현재의 위치에서 사사건건 충돌하며 갈등을 겪는다. 영화는 이러한 갈등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장규성 감독은 영화의 배경을 시골 마을로 설정하여, 도시 생활에서 벗어난 평화롭고 정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는 관객들에게 휴식과 같은 느낌을 주며,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일상에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마치 실제로 있을 법한 친근한 모습들로 그려져, 관객들은 그들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된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연기 호흡은 이 영화의 큰 강점이다. 차승원은 평범한 시골 노총각에서 갑작스럽게 이장이 된 춘삼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그의 코믹한 연기와 진지한 감정 연기를 모두 잘 표현해냈다. 유해진은 어릴 적 반장에게 눌려 지냈던 부반장이었지만, 이제는 군수로서 춘삼과 대등하게 맞서며, 그의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장과 군수>는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화해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춘삼과 대규의 갈등은 단순한 권력 다툼이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자존심이 얽혀 있는 복잡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통해 두 인물은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며, 영화는 이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장규성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그의 연출 스타일은 화려하지 않지만, 소소한 일상 속에서 큰 감동을 만들어낸다. <이장과 군수>는 이러한 그의 연출 철학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영화 속 에피소드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이는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결론적으로, <이장과 군수>는 장규성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차승원, 유해진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화해를 유쾌하게 그려낸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장과 군수>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서,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담은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