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가 & 여행/해외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길 따라 내 마음대로 몽골 제4부. 걸어야 보이는, 화산과 도시

by 변교수 2023. 8. 4.
반응형

EBS 세계테마기행, 길 따라 내 마음대로 몽골 제4. 걸어야 보이는, 화산과 도시

힐링이 필요할 땐? 몽골(Mongoli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 칭기즈칸의 몽골 제국이 남긴 찬란한 역사!

드넓은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와 빙하부터 화산까지, 다채로운 대자연의 파노라마!

여름이면 생각나는 그곳! 길 따라 바람 따라~마음 가는 대로 떠나는 몽골 여행

걸어야 보이는, 화산과 도시 - 몽골의 다양한 얼굴과 이야기

기 획 : 김경은 CP

방송일시: 202387() ~ 2023810()

연 출 : 이찬호 PD (앤미디어)

/구성 : 박가희 작가

촬영감독 : 안규민

큐레이터 : 노시훈 / 여행 작가

 

An Introduction:

몽골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항가이산맥의 화산 지대와 대도시 울란바토르의 현대적인 모습을 함께 경험하며, 몽골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만끽해보세요.

걸어야 보이는, 화산과 도시 - 몽골의 다양한 얼굴과 이야기
몽골 중앙, 항가이산맥에 위치한 호르고-테르힝차강노르 국립공원(Khorgo-Terkhiin Tsagaan Nuur National Park)은 과거 화산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인근 화산이 폭발하며 흘러내린 용암이 물길을 막아 만들어진 테르힝차강 호수(Terkhiin Tsagaan Lake). 호숫가를 따라 걷다 빽빽하게 모여 있는 돌탑을 발견한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화산의 아름다움과 신비

호르고-테르힝차강노르 국립공원에서는 화산 활동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테르힝차강 호수의 아름다움과 함께 돌탑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 돌탑은 여행자들의 소망과 기원이 쌓인 흔적입니다. 8,000년 전의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거대한 분화구도 눈에 띄며, 화산 지대의 신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산의 아름다움과 신비
여행자들이 본인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쌓기 시작한 돌탑이라는데, 대표적인 화산암인 현무암을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약 8,000년 전에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호르고 화산(Khorgo Mountain)은 거대한 분화구를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인데. 너비가 무려 200m에 달하는 거대한 분화구를 두 눈으로 직접 만나본다. 몽골 인구의 약 절반이 거주하는 대도시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서 최근 ‘몽골의 홍대’라 불리는 체렌도르즈 거리(Tserendorj Street)를 둘러본다.

 

Fact Check 2: 도시의 활기와 문화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대도시로, 체렌도르즈 거리와 서울의 거리, 이태준 열사 기념 공원을 통해 현대적인 한국과 몽골의 연결을 볼 수 있습니다. 후미 공연을 통해 몽골 전통 가창 기법을 체험하고, 특별한 몽골 음식 짐비를 맛보며 이곳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활기와 문화
과연 몽골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거리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몽골의 소리를 찾아 도착한 예술 극장. 후미(Khoomei)는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음정을 내며 부르는 독특한 가창 기법으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몽골의 전통 가창 기법이다. 몽골인의 자부심인 후미 공연을 관람한 후, 전통 음식 식당으로 향한다. 우리나라의 갈비찜과 비슷하지만, 밀가루 반죽이 덮여 있는 독특한 생김새. 몽골의 전통 양갈비찜인 짐비(Jimbii)를 맛본다.

 

Fact Check 3: 역사와 로망의 만남

이태준 열사의 희생과 몽골과의 연결을 기리는 기념 공원을 만나보고, 자이로콥터를 타고 대초원을 날아다니며 로망을 실현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여정은 과거와 현재, 자연과 문화, 역사와 현실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몽골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시간이었습니다.

역사와 로망의 만남
이뿐만이 아니다. 울란바토르에는 한국인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의미 있는 장소가 있는데. 바로 울란바토르와 서울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일명 ‘서울의 거리(Street of Seoul)’와, 몽골에서 활동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기념 공원. 몽골에서 의료 활동을 펼치며 ‘몽골의 슈바이처’라 불리기도 한 이태준 열사의 발자취를 만나본다. 울란바토르 근교의 한 비행장. 자이로콥터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대초원 위를 날아보는 로망을 실현한다.

 

TocTalk Essay: 걸어야 보이는, 화산과 도시 - 몽골의 다양한 얼굴과 이야기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우리는 이 땅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항가이산맥의 화산 활동이 남긴 흔적을 보며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고, 화산암으로 쌓인 돌탑은 여행자들의 소망과 기원을 담아내어 특별한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는 현대적인 한국과 몽골의 교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체렌도르즈 거리와 서울의 거리는 문화적 다양성을 표현하며, 이태준 열사 기념 공원은 역사의 귀중한 순간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후미 공연과 몽골의 특별한 음식 짐비는 이곳의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더불어, 자이로콥터로 날아다니는 경험은 로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우리는 몽골의 다양한 얼굴과 이야기를 만끽하며, 더 넓은 세계와 연결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정은 몽골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며 새로운 시선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