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전국 빵지순례기 – 제3부. 봄날의 빵을 좋아하세요? - 4월 2일 (수) 밤 9시 35분
1부. 우리 마을 ‘빵’ 터졌네~ - 3월 31일 (월) 밤 9시 35분
2부. 술빵 인생 - 4월 1일 (화) 밤 9시 35분
3부. 봄날의 빵을 좋아하세요? - 4월 2일 (수) 밤 9시 35분
4부. 아버지의 찹쌀떡 - 4월 3일 (목) 밤 9시 35분
5부. 단팥빵 vs 소금빵 - 4월 4일 (금) 밤 9시 35분
▌Basic Information
■ 방송일시 : 2025년 3월 31일(월) ~ 4월 4일(금)
■ 기 획 : 박정남
■ 촬 영 : 정석호
■ 구 성 : 이지예
■ 연 출 : 용석범
■ 제 작 : ㈜ 박앤박미디어

충남 금산, 밀 농부가 만든 건강한 빵의 비밀
어머니를 위한 빵, 황선학 제빵사의 특별한 이야기
시골 컨테이너 빵집, 건강한 빵을 만드는 이유
밀을 직접 재배하는 빵집이 있다? 금산의 숨은 명소
건강과 사랑을 담은 빵, 황선학 씨의 감동 스토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빵, 봄날의 따뜻한 이야기
▌An Introduction
충남 금산의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가면, 특별한 빵집이 하나 있다. 화려한 간판도, 번화한 거리도 아닌 산 밑의 작은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이곳. 빵집 주인 황선학 씨는 단순한 제빵사가 아니다. 그는 밀을 직접 재배하는 농부이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연구하는 장인이다. 하지만 그가 빵을 굽는 진짜 이유는 단순히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 때문만이 아니다. 그의 빵을 가장 사랑하는 단 한 사람, 바로 그의 어머니가 있다. 이 이야기는 빵 한 조각에 담긴 깊은 사랑과 정성을 따라가며, 우리에게 ‘음식’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산 밑 작은 컨테이너, 빵을 굽는 농부
충남 금산의 작은 마을. 이곳에는 빵을 직접 만들기 위해 밀을 키우는 사람이 있다. 황선학 씨는 빵을 만들기 전,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밀을 가는 일이다. 그의 손으로 직접 농사지은 밀로 반죽을 만들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빵을 구워낸다. 시골 컨테이너에서 만들어지는 이 빵은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한 농부의 철학을 담고 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건강한 빵을 향한 집념
황선학 씨의 빵이 특별한 이유는 ‘직접 키운 재료’에서 온다. 그는 인삼, 돼지감자, 깻잎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다. 인공 첨가물 없이 오롯이 자연의 맛을 담아내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단순히 '제빵'을 넘어선다. 그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이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방식이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어머니를 위한 단 하나뿐인 빵
황선학 씨가 빵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그의 어머니였다. 고령의 어머니가 소화하기 쉬운 빵을 원했고,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그는 밀 농사를 시작했다. 그의 빵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선물이다.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꽈배기’를 다시 만들어본다. 과연 어머니는 이번에도 “맛있다”라고 말씀하실까?
A Record of my Travels 4. 빵을 통해 전하는 사랑과 행복
빵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황선학 씨의 빵 역시 그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다. 밀 한 톨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 반죽을 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발효하며 정성을 다하는 과정. 이 모든 것은 단순히 '제빵'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정성스러운 마음이자, 삶의 철학이다.
A Record of my Travels 5. 봄날처럼 따뜻한 빵 한 조각
봄날의 따뜻한 햇살처럼, 황선학 씨의 빵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다. 금산의 작은 시골 빵집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단순한 ‘빵’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는 가족을 향한 사랑, 지역을 위한 헌신, 그리고 건강한 삶을 향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곳에서 빵을 먹는 사람들은 단순히 ‘맛’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봄날 같은 온기를 함께 느끼게 된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빵 한 조각에 담긴 인생 이야기
● 충남 금산의 황선학 씨는 직접 밀을 재배하여 건강한 빵을 만드는 제빵사이자 농부다.
● 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인공 첨가물 없는 건강한 빵을 연구하고 있다.
● 빵을 만들게 된 계기는 고령의 어머니가 소화하기 쉬운 빵을 원했기 때문이다.
● 그의 빵집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제빵을 추구한다.
● 황선학 씨의 빵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과 자연을 담은 철학이 오롯이 깃들어 있다.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삶을 지탱하는 힘이자, 누군가의 사랑이 깃든 선물일 수 있다. 충남 금산의 황선학 씨가 만든 빵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그의 인생이 녹아든 작품이다. 밀을 직접 재배하고, 건강한 재료를 찾아 사용하며, 정성을 다해 구워낸 빵 한 조각에는 그의 철학과 삶의 태도가 그대로 담겨 있다.
첫째로, 자연을 담은 빵
황선학 씨의 빵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건강한 재료' 때문만이 아니다. 그가 직접 키운 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그의 빵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지닌다. 이는 단순히 건강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
둘째로, 가족을 위한 빵
그가 빵을 만들게 된 계기는 어머니를 위한 것이었다. 가족을 향한 사랑이 그의 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는 ‘음식’이 단순한 영양 공급원이 아니라,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로, 지속 가능한 제빵
현대의 대량 생산 빵과 달리, 황선학 씨의 빵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소규모 생산을 유지하는 방식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방식이다.
넷째로, 빵이 주는 따뜻한 위로
황선학 씨의 빵집은 단순한 ‘가게’가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건강한 빵을 먹으며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 한 조각이 주는 감동은, 그가 빵을 만들며 쏟은 정성과 다르지 않다.
마지막으로, 봄날 같은 이야기
황선학 씨의 빵 이야기에는 따뜻한 봄날 같은 감성이 녹아 있다. 소박하지만 깊은 정성이 담긴 그의 빵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삶의 철학이자 사랑의 표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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