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전지적 외국인 시점 제2부. 쑥 vs 소시지, 앤디의 선택

EBS 한국기행, 전지적 외국인 시점 제2부. 쑥 vs 소시지, 앤디의 선택 - 4월 23일 (화) 밤 9시 35분

 

◼ 기 획 : 정경란

◼ 촬 영 : 김기철

◼ 구 성 : 김정민

◼ 연 출 : 이 훈

◼ 제 작 : ㈜ 프로덕션 미디어길

◼ 방송일시 : 2024년 4월 22일 (월) ~ 4월 26일 (금)

 

가끔씩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일상의 속임수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거나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다른 사람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일지라도, 타인에게는 새롭고 낯선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이나 모습은 우리에게는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타인의 눈으로 우리를 볼 때,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을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순간은 때로는 충격적일 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자기 발견의 순간은 우리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 남원에서의 삶의 선택

남원시의 이야기: 사랑과 문화의 만남

남아공 출신 한국 아재의 이야기: 쑥과 소시지의 선택

봄나물과 한국의 맛: 김앤디의 삶

남원의 매력: 김앤디의 이야기

 

An Introduction

수려한 산세와 따뜻한 정을 지닌 도시 전북 특별자치도 남원시. 춘향전의 고장으로도 불리는 이곳에 춘향이와 이몽룡처럼 사랑의 결실을 본 김경은, 앤디 씨 부부가 산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고 자라서 밥 먹듯이 사냥하고, 잡은 고기로 집에서 소시지나 육포를 만들었다는 남아공의 청년 앤디 씨. 지금은 한국 향신료를 더해 소시지, 육포를 만드는 남원 아재 ‘김앤디’ 씨가 되었다고.... 과연 ‘김앤디’씨는 한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게 됐을까? 한편, ‘김앤디’ 씨가 한국에 정착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줬다는 처갓집에서 장모님과 함께 봄나물 캐기에 도전하는데... 지금 이맘때 남원에서 가장 흔하지만, 가장 맛있는 봄나물인 쑥으로 장모님은 사위를 조수 삼아 성대한 봄철 밥상을 차린다. 한국의 봄나물은 ‘김앤디’씨에게 어떤 의미일까? 어릴 때부터 먹고 자란 육식 문화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이제는 한국의 나물, 채소에도 익숙해진 ‘김앤디’ 씨! 쑥 vs 소시지 그의 선택은 무엇일까? 고향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지리산 자락에서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평생 남원에서 살고 싶다는 ‘김앤디’씨의 남다른 선택을 만나 본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앤디 씨의 이야기

앤디 씨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고 자란 청년으로, 사냥과 고기 가공에 능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정착한 후에는 한국 향신료를 더해 소시지와 육포를 만들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Story Cut 2: 봄나물과 장모님의 이야기

앤디 씨의 처갓집에서는 봄나물 캐기가 일상이며, 그의 장모님은 사위를 조수 삼아 봄철 밥상을 차리곤 합니다. 이를 통해 봄나물이 한국인들에게는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tory Cut 3: 자연과 사람의 조화

앤디 씨는 남원시의 자연환경과 따뜻한 사람들에 매료되어 평생을 이곳에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선택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통해 이루어진 특별한 결정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앤디 씨의 한국 이야기, 사랑과 이해의 결합

한국의 매력을 느끼는 앤디 씨의 여정

남원시의 아름다움: 앤디 씨의 눈으로

문화 다양성과 자연의 조화: 앤디 씨의 선택

앤디 씨의 한국 사랑 이야기: 문화와 자연을 품은 도시

 

TocTalk 에세이: 한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앤디 씨의 이야기

한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앤디 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전달합니다. 그의 선택은 문화적인 다양성과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이며, 앤디 씨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사랑과 이해,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앤디 씨의 이야기는 한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그의 선택은 한국의 다채로운 음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봄나물이나 쑥 같은 자연 속에서 자란 식재료들은 앤디 씨에게 새로운 경험과 맛을 선사하며, 이를 통해 그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뿌리 깊은 문화와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태도를 되새기게 합니다. 또한,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며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의 연결을 강조합니다. 앤디 씨는 한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부심과 공감을 줍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가치와 환경을 지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길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