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제2부. 스님, 밥 됩니까?

EBS 한국기행, 제2부. 스님, 밥 됩니까? - 4월 16일 (화) 밤 9시 35분

 

◼ 기 획 : 김현주

◼ 촬 영 : 정석호

◼ 구 성 : 최향미

◼ 연 출 : 박선연

◼ 제 작 : ㈜ 박앤박 미디어

◼ 방송일시 : 2024년 4월 15일(월) ~ 4월 19일(금)

 

계절의 맛을 통한 여행"에서 저자는 제철 별미 탐구를 통해 봄의 본질을 기념하는 요리 여행을 시작합니다. 생생한 스토리텔링과 감동적인 언어를 통해 독자는 야생 허브와 바다 채소가 풍부한 산허리와 해안가로 이동하게 됩니다. 저자는 채집자와 수확자의 전문적인 통찰력과 개인적인 일화를 함께 엮어 음식, 문화, 자연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 에세이는 요리법의 렌즈를 통해 독자들이 음식 선택의 더 넓은 의미와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고려하도록 초대합니다. 전반적으로 "봄의 풍요로움"은 미각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혼에 영양을 공급하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산사의 봄, 손님을 맞이하는 손맛 고수들"

"봄의 선물, 사찰음식으로 나누는 정"

"봄의 기운을 담은 산사 성찬"

"봄이 불러온 손님, 산사의 음식과 손맛“

"산사의 봄, 무여스님의 봄 공양“

 

An Introduction:

봄이 되면 찾아오는 산사의 반가운 손님. 푸릇푸릇하게 솟아난 다양한 나물들은 봄이 수행자에게 건네는 최고의 선물이다. 전국의 사찰을 다니며 불교문화를 알리는 무여스님이 사찰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손맛 고수 스님들을 찾아 나섰다. 먼저 오래전 인연이 있던 경운스님의 보약 같은 음식을 맛보기 위해 봄비 내리는 날, 상주 함창관음사를 찾았는데, 주지로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창 도량 정비 중인 경운스님을 도와 팬지, 데이지, 마가렛 등 예쁜 꽃을 심는다. 먼 길 찾아와 일손 도와준 반가운 무여스님을 위해 경운 스님이 준비한 봄 성찬. 생콩 가루로 영양을 더한 봄 향기 그윽한 쑥국과 함께 톡톡 터지는 연자육 밥에 고추장 대신 생 청국장을 넣은 비빔밥과 유자청 소스를 더한 채소 구이까지. 나른한 봄날 기력 북돋아 줄 경운 스님의 봄 공양을 함께 나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사찰음식의 대가 지견스님이 계시는 청주 월명사. 50년 된 ‘씨간장’으로 깊은 맛을 더한 간장과 6년간 숙성한 고추장으로 봄나물 음식을 차려낸다. 재료는 한정적일지언정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없다는 지견스님. 냉이를 표고버섯, 당근, 한천을 넣고 굳혀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냉이 묵’을 만들고 쑥은 쌀과 들깨를 이용해 ‘쑥죽’을 끓인다. 나물의 특별한 변신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맛있게 먹어주는 5분의 행복을 위해 힘든 줄 모르고 음식을 만든다는 지견스님. 그래서 사찰에서 음식을 하는 것은 나눔의 실천이란다. 푸릇푸릇 나물들이 고개 내미는 계절, 사찰음식 고수 스님들을 만난 무여스님이 전하는 봄날의 성찬을 함께 한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인연의 발견, 경운스님의 정성

한창 도량 정비 중인 경운스님을 만나게 된 무여스님은 오래 전 인연이 있던 경운스님의 보약 같은 음식을 맛보기 위해 상주 함창관음사를 찾아간다. 경운 스님이 준비한 봄 성찬은 생콩 가루로 영양을 더한 쑥국과 함께 고추장 대신 생 청국장을 넣은 비빔밥, 유자청 소스를 더한 채소 구이까지 풍성하다.

 

Story Cut 2: 봄의 기운을 담은 성찬

산사에서 준비된 봄 성찬은 봄의 기운을 담아 기력을 북돋아줄 특별한 음식들로 가득하다. 무여스님과 함께하는 산사의 손님을 위해 경운 스님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 음식들은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Story Cut 3: 봄의 풍경과 함께하는 나눔

산사에서의 봄 성찬은 손님과 스님들이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이다. 손님을 맞이하는 산사에서는 봄의 향기와 손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이는 봄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함께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산사의 봄 성찬, 나눔의 의미"

"봄의 손님을 맞이하는 산사의 정"

"산사의 봄, 손맛 고수들의 정성"

"봄의 선물, 산사의 손님을 위한 음식"

"나눔의 가치를 담은 산사의 봄 성찬“

 

TocTalk Essay: 산사의 봄 성찬, 나눔의 의미

"산사의 봄 성찬"은 봄이 찾아오면 산사에서는 손님을 맞이하는 특별한 음식과 손맛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나타난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산사에서의 손님을 대접하는 손맛 고수들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된다. 봄의 선물로 제철 나물을 수행자에게 건네는 이야기는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결론적으로, "산사의 봄 성찬"은 우리에게 나눔과 손맛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순간을 상기시켜준다.

 

게다가, "산사의 봄 성찬, 나눔의 의미"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손님을 맞이하는 산사에서의 손맛 고수들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나눔의 의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봄의 선물로 제철 나물을 수행자에게 건네는 이들의 품격 있는 모습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산사에서의 봄 성찬은 단순한 음식을 나누는 것 이상으로, 손님과 스님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음식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이 나눔의 순간은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가르쳐줍니다.

 

 

나눔의 의미는 단순히 음식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산사에서의 봄 성찬은 이러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손님과 스님들이 함께하는 이 순간은 우리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또한, 산사에서의 봄 성찬은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철 나물을 사용하여 만든 음식은 자연의 향기와 맛을 함께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경험하고 소중한 자원을 지키는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산사의 봄 성찬, 나눔의 의미"는 우리에게 나눔과 소통의 소중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며,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경험하고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산사에서의 봄 성찬은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