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아니한家 4부. 굿모닝 베트남 패밀리 – 4월 11일 (목) 밤 9시 35분
◼ 기획: 정경란
◼ 촬영: 진용만
◼ 구성: 이선옥
◼ 연출: 김 진
◼ 제작: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 방송일시 : 2024년 4월 8일(월) ~ 2024년 4월 12일(금)
가족은 혈연으로 연결된 공동체일 뿐만 아니라, 함께 밥을 나누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피가 섞이지 않았어도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형태의 가족도 있습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조금 어색한 관계일지라도, 서로를 가족으로 인정하고 포근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이죠.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끈끈한 정을 공유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봄이 오면 찾아오는, 따스한 사람 냄새가 나는 가족 이야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들의 일상을 함께 해보겠습니다.
바다를 공유하는 특별한 가족
문복수와 베트남의 인연
다문화적인 일상: 한국과 베트남의 만남
바다가 만들어낸 동료 이상의 관계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는 인연의 이야기
An Introduction:
거센 파도,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거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둔 사람들은 서로 생명을 의지하며 살아가기에 동료 이상의 끈끈한 정을 지닌 가족이 되기도 한다. 인천광역시에서 바닷일을 하는 문복수 씨 역시 마찬가지다. 때론 형이 되고 때론 아버지가 되어주며 선원들과 손발을 맞춰온 문복수 씨. 그의 가족 같은 동료 선원들은 한국이 아닌 베트남에서 온 친구들이다.
그런데! 전생에 무슨 인연이 있었던 걸까? 문복수 씨의 베트남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의 아내 역시 베트남 출신이었던 것. 바다에서건 집에서건 베트남 음악이 흘러나오고, 고수 듬뿍 들어간 베트남 음식이 익숙한,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헷갈리는 그의 일상. 한국어보다 베트남어가 더 많이 들리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지만, 눈빛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해맑은 웃음으로 마음을 나누는 이들.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가는 그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만나본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동료 이상의 가족
문복수 씨는 바닷일을 하면서 동료 선원들과 함께 서로를 생명을 의지하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들의 일상은 특별한 인연으로 어루어져 있습니다.
Story Cut 2: 문복수와 베트남의 인연
문복수 씨의 인연은 베트남 출신의 동료 선원들과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의 아내 역시 베트남 출신으로, 그의 집과 일상은 베트남 문화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러한 다문화적인 인연은 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Story Cut 3: 다문화적인 일상
문복수 씨의 일상은 한국과 베트남의 만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국어보다는 베트남어가 더 많이 들리고, 집에서는 베트남 음악이 흐르며 베트남 음식이 준비됩니다. 이들은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그들의 좌충우돌한 일상은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는 다문화적 우정
문화적 다양성을 뛰어넘는 인연의 의미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다문화주의의 중요성
문복수와 베트남 동료들: 다문화적 가족의 이야기
다문화적 인연이 보여주는 서로를 이해하는 힘
문복수 씨와 그의 베트남 출신 동료들의 이야기는 다문화적인 인연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이들은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하며, 그들의 인연은 우리에게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함께 노력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TocTalk Essay: "다문화적인 인연의 의미"
다문화적인 인연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줍니다.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우리가 더욱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고 세계를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문복수 씨와 그의 베트남 출신 동료 선원들의 관계는 우리에게 다문화주의와 포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다문화적인 인연은 우리 사회에 다양성을 더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촉진합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 다른 문화와 관습을 받아들이고 합쳐져서 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문복수 씨와 그의 동료 선원들의 이야기는 이러한 다문화적인 관점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또한, 다문화적인 인연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강화합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입니다. 문복수 씨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데 성공한 좋은 예시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적인 인연은 우리에게 인간적인 연결과 유대를 강조합니다. 문복수 씨와 그의 베트남 출신 동료들은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며, 서로를 돌봐주고 서로를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인연은 우리에게 진정한 유대와 상호 의존성의 소중함을 상기시켜줍니다. 따라서, 다문화적인 인연은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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