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전설 따라 스페인 제2부. 사랑한다면 아라곤 미리보기

EBS1 세계테마기행, 전설 따라 스페인 제2부. 사랑한다면 아라곤 미리보기,  4월 9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 기 획: 추덕담 CP

◼ 방송일시: 2024년 4월 8일(월) ~ 4월 11일(목)

◼ 연 출: 박은영(미디어길)

◼ 글 · 구성: 박현주

◼ 촬영감독: 서종백

◼ 큐레이터: 나승열(사진작가)

 

피레네산맥과 지중해 길을 따라 여행하며 신비로운 전설을 탐험하는 것은 정말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옛 이야기와 전설을 즐기는 거 좋아하는데, 스페인의 마을들이 그런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게 너무 멋지네요. 거기서 나온 전설들을 듣고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역사를 직접 경험하는 것도 정말 특별할 것 같아요. 나승열 사진작가가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피레네산맥의 거인이나 사랑의 전설, 그리고 목동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전설들을 만나볼 수 있다면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아요. 각 지역마다 남겨진 불멸의 이야기들을 듣고 싶네요.

 

아몬드꽃이 품은 전설을 따라 여정을 시작해 본다.

아라곤의 봄, 아몬드꽃으로 피어나는 전설

테루엘의 비운, 사랑의 비극적 이야기

신비로운 바르데나스 레알레스의 모래 산과 목동의 흔적

나승열의 눈으로 바라본 스페인의 흥미로운 이야기

사랑과 전설이 어우러진 스페인의 이야기

 

 

An Introduction:

스페인 봄의 전령사 아몬드꽃으로 하얗게 물든 아라곤(Aragon). 아몬드꽃이 품은 전설을 따라 여정을 시작해 본다. 아몬드나무를 이웃 삼아 사는 아넨토(Anento) 사람들. 백여 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정이면 정! 흥이면 흥! 웃음이 넘쳐난다. 마을에 관련된 일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이곳의 홍 반장들. 온 마을 사람들과 친구인 마테오 씨를 따라 동네 탐방을 떠나본다.

 

연인이라면 테루엘(Teruel)로! 비운의 연인 디에고와 이사벨의 이야기는 비극적인 실화다. 두 사람의 영혼결혼식이 있는 날. 어느새 거리를 가득 메운 중세 복장의 사람들. 중세 복장으로 갈아입고 테루엘의 가장 성대한 축제 행렬에 합류한다. 마치 하나의 무대처럼 움직이는 마을. 수많은 인파 틈에서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에 푹 빠져본다.

 

‘스페인 전문가’ 나승열 사진작가도 처음 가본다는 바르데나스 레알레스(Bardenas Reales). 바닷속에 잠겨있던 지형이 드러난 후, 풍화 작용과 침식 작용을 거쳐 반사막 언덕이 형성됐다. 신비한 모래 산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과거, 이곳은 목동들의 이동 경로였다는데. 목동이 황량한 사막을 지나다니며 먹던 음식, 미가스(Migas)를 맛본다. 마치 빵가루로 만든 김치볶음밥 같은 맛! 미소가 절로 나는 맛이다. 목동이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 이 지역의 마지막 목동을 찾아가던 길에 양치기 20년 차 목동을 만났다. 불가리아에서 왔다는 아스크렌 씨. 손수 만든 샌드위치를 먹고, 함께 양을 몰아보며 전설 속 목동의 삶을 들여다본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아라곤의 봄, 아몬드꽃으로 피어나는 전설

아몬드꽃으로 물든 아라곤의 작은 마을, 아넨토. 이곳에서는 어김없이 흥이 넘치며 웃음이 가득한 마을 생활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마을의 홍 반장들과 함께하는 탐방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Story Cut 2: 테루엘의 비운, 사랑의 비극적 이야기

테루엘에서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디에고와 이사벨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 속 이야기 같습니다. 중세 복장으로 장식된 행렬 속에서 사랑과 감동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Story Cut 3: 신비로운 바르데나스 레알레스의 모래 산과 목동의 흔적

나승열 사진작가의 눈으로 처음 본 바르데나스 레알레스는 정말 신비로운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모래 산이 펼쳐지는 이곳에서는 과거 목동들의 흔적을 찾아보며 전설 속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아라곤 지방의 여행: 전설과 역사의 만남

아넨토부터 바르데나스 레알레스까지: 아라곤의 신비로운 이야기

나승열의 눈으로 본 아라곤: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스페인을 만나다

테루엘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비극: 스페인의 감동적인 이야기

아라곤 여행에서 느낀 감동과 인상: 스페인의 매력을 만나다

 

스페인의 아라곤 지방은 그 풍부한 전설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아몬드꽃으로 물든 작은 마을인 아넨토는 그 신비로운 분위기가 여행자들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테루엘에서는 사랑의 비극적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중세 복장으로 장식된 축제 행렬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르데나스 레알레스의 모래 산은 나를 깊은 감동으로 채웠습니다. 이곳을 여행하면서 스페인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역사를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사진작가 나승열의 눈으로 본 이야기는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TocTalk Essay: 스페인의 아라곤 지방을 다녀와서 느낀 점

아라곤 지방을 여행하면서 느낀 가장 큰 감동은 이곳의 전설과 역사가 현대와 어우러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마을인 아넨토에서는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열정과 정신은 마을 전체를 통해 느껴져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테루엘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중세 축제를 경험하며, 사랑의 이야기가 비극적으로 펼쳐지는 모습은 마음을 강하게 누르는 감정을 줬습니다.

 

또한, 바르데나스 레알레스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유산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승열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이 곳의 풍경은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과거 목동들의 흔적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여행하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스페인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아라곤 지방은 그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킬 것이며, 나 역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