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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고향민국, 내 고향, 안성맞춤! - 안성시(4부작) 제3부. 안성, 자연에 살어리랏다

by 변교수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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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고향민국, 내 고향, 안성맞춤! - 안성시(4부작) 제3부. 안성, 자연에 살어리랏다– 6월 19일 (수) 저녁 7시 20분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한 안성시는 교통의 요지로, 서울 근교에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안성은 금광호수와 비봉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다양한 수상 레포츠와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칠장사와 안성 성당 등 역사적인 명소들이 많아, 전통과 설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입니다.

조선 시대 유랑예인 남사당패의 본거지로, 전통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년 전통의 설렁탕과 대나무 낚싯대 명장 등 장인의 혼이 살아 있는 안성은 다양한 전통 산업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한 안성시는 '편안한 성'이라는 의미를 지닌 도시로, 그 이름만큼이나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이 도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역사, 그리고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성의 다양한 매력들을 세세히 살펴보고, 그 숨은 이야기를 통해 안성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해보겠습니다.

 

전설이 깃든 천년고찰 칠장사

전통 대나무 낚싯대 명장의 이야기

성악가와 함께하는 금광호수 둘레길

안성의 자연 속에서 느끼는 낭만

가족과 함께하는 안성의 특별한 버스 여행

 

An Introduction

안성은 그 이름처럼 편안하고 풍요로운 도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설이 가득한 천년고찰 칠장사, 전통 대나무 낚싯대를 만드는 명장 송용운 씨, 성악가와 함께 걷는 금광호수 둘레길 등 안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안성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성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아보겠습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전설이 가득한 천년고찰, 칠장사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이곳은 칠현산 자락에 편안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고려 시대 혜소국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혜소국사비를 비롯해, 궁예, 임꺽정, 어사 박문수 등에 얽힌 다양한 설화가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두 번의 낙방 끝에 진사과에 장원급제한 어사 박문수의 이야기를 담은 합격 다리에는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tory Cut 2. 전통 대나무 낚싯대 만드는 명장

송용운 씨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통 대나무 낚싯대를 만드는 명장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낚시를 좋아해 직접 대나무 낚싯대를 만들어 낚시를 즐겼던 용운 씨는, 순천에 살던 전통 대나무 낚싯대 마지막 명인 방기섭 씨를 만나면서 그의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2006년 방기섭 명인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한 후, 전통 대나무 낚싯대의 명맥이 끊기는 것이 안타까웠던 용운 씨는 저수지가 많고 대나무가 풍부한 안성을 장인의 꿈을 이어갈 터전으로 잡고 본격적으로 대나무 낚싯대 제작에 매진했습니다. 그는 대나무 낚싯대가 낚시의 손맛을 느끼는 데 가장 좋다고 합니다.

 

Story Cut 3. 피자 굽는 성악가와 함께 걷는 금광호수 둘레길

안성 8경 중 1경에 꼽히는 금광호수는 맑고 깨끗한 호수와 산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안성 시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금광호수에 가족을 태운 아주 특별한 버스를 몰고 나타난 이는 안성에서 피자 굽는 성악가로 유명한 독일 유학파 출신 고희전 씨입니다. 희전 씨는 안성 방방곡곡을 누비며 공연을 펼치기 위해 1년 동안 버스를 개조해 일명 바퀴 달린 공연장을 만들었습니다. 대대로 안성에서 살아온 토박이인 희전 씨 가족은 안성이 고향인 박두진 시인과도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안성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전통의 조화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다양한 문화재와 설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입니다.

송용운 씨는 전통 대나무 낚싯대를 만드는 명장으로, 그의 인생은 전통 대나무 낚싯대 마지막 명인 방기섭 씨를 만나면서 바뀌었습니다.

금광호수는 안성 8경 중 하나로, 맑고 깨끗한 호수와 산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피자 굽는 성악가 고희전 씨는 안성 방방곡곡을 누비며 공연을 펼치기 위해 버스를 개조해 '바퀴 달린 공연장'을 만들었습니다.

안성시는 자연, 역사,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그 이름처럼 편안하고 풍요로운 느낌을 주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 명소들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천년고찰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곳으로, 다양한 문화재와 설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입니다. 고려 시대 혜소국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혜소국사비와, 궁예, 임꺽정, 어사 박문수 등의 다양한 설화가 벽화로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특히, 어사 박문수의 이야기를 담은 합격 다리는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송용운 씨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통 대나무 낚싯대를 만드는 명장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낚시를 좋아했던 그는, 전통 대나무 낚싯대 마지막 명인 방기섭 씨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2006년 방기섭 명인이 돌아가신 후, 전통 대나무 낚싯대의 명맥이 끊기는 것이 안타까웠던 송용운 씨는 저수지가 많고 대나무가 풍부한 안성을 그의 장인의 꿈을 이어갈 터전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대나무 낚싯대 제작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낚시의 손맛을 느끼는 데 대나무 낚싯대만 한 것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금광호수는 안성 8경 중 하나로, 맑고 깨끗한 호수와 산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안성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금광호수에 가족을 태운 특별한 버스를 몰고 나타난 피자 굽는 성악가 고희전 씨의 이야기는 매우 특별합니다. 그는 독일에서 성악을 공부한 후, 안성에서 피자를 구우며, 공연을 펼치기 위해 1년 동안 버스를 개조해 '바퀴 달린 공연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대대로 안성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안성이 고향인 박두진 시인과도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그 풍요롭고 편안한 느낌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며, 자연, 역사,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안성을 방문하면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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