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숨은 고수 찾기(5부작) 제5부. 직녀는 괴로워

EBS한국기행, 숨은 고수 찾기(5부작) 제5부. 직녀는 괴로워 – 6월 21일 (금) 밤 9시 35분

◼ 방송일시 : 2024년 6월 17일(월) ~ 2024년 6월 21일(금)

◼ 기획 : 정경란

◼ 촬영 : 진용만

◼ 구성 : 김유정

◼ 연출 : 손석범

◼ 제작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여러분께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부단한 열정으로 고수의 경지에 이르신 분들을 만나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도합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떡갈비 명가부터, FPV 드론으로 아찔한 비행을 선보이는 드론 아티스트까지, 우리가 늘 궁금해하는 고수들의 삶의 지혜와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전국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춘포의 명맥을 이어가는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

4대째 전통을 지켜온 청양의 춘포 장인들

성스러운 전통 옷감 춘포, 김희순 여사님의 손에서 태어나다

청양의 뜨거운 여름, 춘포짜기 장인의 이야기

전통과 사랑으로 이어가는 춘포의 세계

 

An Introduction

충청남도 청양에서 전통 옷감 '춘포'의 명맥을 4대째 이어오고 있는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춘포 제작 과정을 통해 전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춘포는 오묘하고 고급스러운 빛을 자랑하며, 여름철 옷감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김희순 여사님의 춘포 제작

김희순 여사님은 명주실과 모시실을 사용하여 춘포를 짭니다. 그녀의 섬세한 손길과 오랜 경험이 만들어낸 춘포는 시원한 촉감과 부드러운 광택이 특징입니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여름은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Story Cut 2: 이석희 선생님의 헌신

자칭 '김희순 머슴'이라고 불리는 이석희 선생님은 아내의 부탁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듬직한 사랑꾼입니다. 모시풀 줄기에서 실을 뽑아내는 고된 일은 모두 그의 몫이며, 그는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tory Cut 3: 전통을 지키는 자부심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은 전통을 지켜나가는 자부심 하나로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도 버티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헌신으로 춘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이 담긴 춘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전통을 지켜나가는 춘포 장인들의 헌신

● 충청남도 청양에서 전통 옷감 '춘포'의 명맥을 4대째 이어오고 있는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

● 춘포는 명주실과 모시실을 사용하여 짠 여름 전통 옷감으로,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은 초여름에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며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 이석희 선생님은 아내의 부탁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듬직한 사랑꾼으로, 힘든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습니다.

●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은 전통을 지키는 자부심으로 춘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청양에서 전승된 전통 옷감 '춘포'는 명주실과 모시실을 사용하여 짜는 여름철 옷감으로, 그 빛과 촉감이 오묘하고 고급스러워 성스러운 느낌마저 듭니다. 춘포를 짜는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의 헌신과 열정으로 가능해집니다.

 

김희순 여사님은 젊은 시절부터 춘포를 짜오며 그 전통을 지켜왔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손길과 오랜 경험이 만들어낸 춘포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작품입니다. 명주실과 모시실을 사용하는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여름은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전통의 명맥을 잇는다는 자부심 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석희 선생님은 자칭 '김희순 머슴'이라고 불리며, 아내의 부탁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듬직한 사랑꾼입니다. 그는 모시풀 줄기에서 실을 뽑아내는 고된 일을 모두 맡고 있으며,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묵묵히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헌신과 노력은 김희순 여사님과 함께 춘포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은 전통을 지켜나가는 자부심 하나로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도 버티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헌신으로 춘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이 담긴 춘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춘포의 제작 과정은 누에와 모시풀을 수확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이는 매우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은 이를 직접 손수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들의 헌신은 전통 옷감 춘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희순 여사님과 이석희 선생님의 헌신과 노력은 춘포의 전통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들의 헌신은 전통 옷감 춘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춘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