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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고향민국, 제천, 단양 (4부작) 제1부. 제천, 의림지는 나의 힘 – 6월 24일 (월) 저녁 7시 20분

by 변교수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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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고향민국, 제천, 단양 (4부작) 제1부. 제천, 의림지는 나의 힘 – 6월 24일 (월) 저녁 7시 20분

제천의 초록빛 비경, 청풍호 탐방기

단양 팔경의 신비로운 매력과 전설

제천 의림지에서 만나는 삼한시대의 유산

단양 국가지질공원의 놀라운 지질 이야기

청풍호와 함께하는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

방송일시 : 2024624() ~ 627() 저녁 720, EBS1

 

제천과 단양은 그 고유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초록빛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제천, 그리고 젊은 신선들이 모여드는 전설의 비경 단양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제천 의림지, 한국의 숨은 보석

의림지 - 역사와 현대가 만나는 곳

제천 의림지에서 만나는 평화와 전통

용추폭포와 함께하는 의림지 이야기

제천의 자랑, 의림지 탐방기

 

An Introduction

제천의 의림지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적 인공 저수지 중 하나로, 삼한시대에 축조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중요한 농업용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천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휴식처로 사랑받아 왔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의림지와 그 주변의 풍경,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의림지의 역사와 의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인공 저수지로, 제천이라는 지명에 ''의 의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유산입니다. 용두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모아 오랫동안 제천 지역의 농업을 지탱해 온 이곳은, 지금도 제천의 논에 물을 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ory Cut 2: 의림지를 품고 사는 사람들

의림지의 물로 4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권병렬씨 부부는 진흙 토질로 된 땅을 대대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1970년대 초까지는 물을 서로 대려는 농부들 사이에 '황당한 작전'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그러한 갈등이 사라졌습니다.

 

Story Cut 3: 삼한의 초록길과 민화 마을

의림지 아래로 펼쳐진 2km 논두렁길인 '삼한의 초록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색을 바꾸는 논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구도심으로 가다 보면 제천 향교가 있는 교동 민화 마을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 마을은 여섯 개의 골목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알록달록한 민화 그림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의림지의 문화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인공 저수지로, 제천 지역의 중요한 농업용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의림지는 평화로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의림지의 물로 4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권병렬씨 부부는 진흙 토질로 된 땅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의림지 아래로 펼쳐진 삼한의 초록길은 계절에 따라 색을 바꾸는 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교동 민화 마을은 여섯 개의 골목마다 다른 주제를 가진 민화 그림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의림지는 단순한 저수지 이상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장소입니다. 삼한시대에 축조된 이래로 수백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습니다. 제천이라는 지명에 ''이라는 의미가 포함될 정도로 이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의림지는, 지금도 농업용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림지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천 시민들에게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 평화로운 자연경관을 제공하며 오리배와 산책로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용추폭포의 물소리를 배경으로 하는 이곳의 풍경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합니다.

 

또한, 의림지 주변에는 삼한의 초록길과 교동 민화 마을 같은 문화적 명소들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삼한의 초록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변하는 논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교동 민화 마을에서는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골목길을 거닐며 알록달록한 민화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의림지는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의 가치는 단순히 물을 저장하는 저수지의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림지를 통해 우리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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