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고향민국, 제천, 단양 (4부작) 제2부. 제천, 펄떡이는 청풍호반 사람들 – 6월 25일 (화) 저녁 7시 20분
■ 제천의 초록빛 비경, 청풍호 탐방기
■ 단양 팔경의 신비로운 매력과 전설
■ 제천 의림지에서 만나는 삼한시대의 유산
■ 단양 국가지질공원의 놀라운 지질 이야기
■ 청풍호와 함께하는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
■ 방송일시 : 2024년 6월 24일(월) ~ 6월 27일(목) 저녁 7시 20분, EBS1
제천과 단양은 그 고유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초록빛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제천, 그리고 젊은 신선들이 모여드는 전설의 비경 단양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청풍호 - 제천의 숨은 보물
청풍호반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청풍호의 어부 이야기와 쏘가리의 매력
제천 청풍호의 자연과 슬로시티의 만남
청풍문화재단지와 산야초 마을 탐방기
An Introduction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이 지어지면서 제천의 산들로 물이 들어와 형성된 인공 호수로, 그 아름다움과 다양한 레저 시설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청풍호의 명소들은 산과 호수를 둘러싼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풍호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청풍호를 둘러싼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겠습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청풍문화재단지와 레저시설
청풍호는 수몰 마을에서 옮겨온 문화재와 생활 유품으로 조성한 청풍문화재단지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비봉산의 파노라마 경치를 케이블카와 케이블 코스터(집라인)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62m 높이의 번지점프대는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입니다.
Story Cut 2: 청풍호의 어부, 김재춘 씨 부부
청풍호가 생기면서 등장한 어부 김재춘 씨 부부는 매일 새벽 배를 타고 힘 좋은 쏘가리를 잡습니다. 쏘가리는 1급 청정수에서만 사는 '바다의 표범'으로, 담백한 맛이 인기입니다. 김재춘 씨 부부는 청풍호에서의 어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며, 청풍호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tory Cut 3: 청풍호와 슬로시티 수산면
청풍호와 산으로 둘러싸인 수산면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2012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에서 '슬로시티'로 인정받았습니다. 이곳은 자연이 잘 보호되어 있으며, 4천여 그루의 측백나무 숲길은 피톤치드로 샤워하며 걷기 좋은 길로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또한, 해가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흙 덕분에 약초의 고장으로 불리며, 산야초 마을에서는 자연 염색과 약초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청풍호의 경제적 및 생태적 가치
●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형성된 인공 호수로, 청풍문화재단지와 다양한 레저 시설을 자랑합니다.
● 청풍호는 제천 지역의 경제와 생태계를 보호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 김재춘 씨 부부는 청풍호에서 쏘가리를 잡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청풍호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수산면은 청풍호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2012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에서 '슬로시티'로 인정받은 자연 보호 지역입니다.
● 산야초 마을에서는 약초와 자연 염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으며, 약초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청풍호는 단순한 인공 호수가 아닌, 제천 지역의 경제적 및 생태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산입니다.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형성된 청풍호는 수몰 마을의 문화재와 생활 유품을 보존하여 청풍문화재단지로 조성되었고, 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청풍호 주변의 다양한 레저 시설들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청풍호는 또한 제천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봉산의 파노라마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와 케이블 코스터, 62m 높이의 번지점프대 등은 청풍호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자연을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풍호의 형성과 함께 등장한 어부 김재춘 씨 부부는 청풍호의 생태계를 보호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펄떡이는 쏘가리를 잡는 그들의 일상은 청풍호의 자연이 얼마나 잘 보존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쏘가리는 1급 청정수에서만 사는 '바다의 표범'으로, 그 담백한 맛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재춘 씨 부부는 청풍호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그들의 어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청풍호와 산으로 둘러싸인 수산면은 자연이 잘 보호된 슬로시티로, 2012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4천여 그루의 측백나무 숲길을 비롯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이 피톤치드로 샤워하며 걷기 좋은 길로 찾습니다. 수산면은 또한 약초의 고장으로 불리며, 산야초 마을에서는 자연 염색과 약초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청풍호는 제천 지역의 경제적,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청풍호를 통해 우리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생태계를 동시에 보호하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청풍호의 이러한 가치들은 단순히 지역 주민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으며, 많은 방문객들에게도 중요한 경험과 교훈을 제공합니다. 청풍호는 제천 지역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휴가 &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BS한국기행, 나를 찾지 마 (5부작) 제3부. 석 달 살기 해봅시다 - 6월 26일 (수) 밤 9시 35분 (0) | 2024.06.25 |
---|---|
덕림마을 반딧불 축제, 그 빛나는 이야기 (0) | 2024.06.25 |
EBS고향민국, 제천, 단양 (4부작) 제1부. 제천, 의림지는 나의 힘 – 6월 24일 (월) 저녁 7시 20분 (0) | 2024.06.23 |
EBS한국기행, 나를 찾지 마 (5부작) 제2부. 오토바이 타고 해방 여행 - 6월 25일 (화) 밤 9시 35분 (0) | 2024.06.23 |
EBS한국기행, 나를 찾지 마 (5부작) 제1부. 어서 와, 가리왕산은 처음이지? - 6월 24일 (월) 밤 9시 35분 (0) | 202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