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나마스테! 네팔 (4부작) 제4부. 히말라야 MZ를 만나다 – 6월 20일(목)
◼ 기 획 : 추덕담 CP
◼ 방송일시 : 2024년 6월 17일(월) ~ 2024년 6월 20일(목)
◼ 연 출 : 김강수(제이원더)
◼ 글/구성 : 문정실
◼ 촬영감독 : 서경석
◼ 큐레이터 : 이일웅(세계여행가)
네팔은 히말라야의 장엄한 산맥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나라는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팔의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과 지역별 고유한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네팔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나마스테! 네팔' 여행기를 통해 네팔의 리얼한 삶의 현장 속으로 떠나보십시오.
히말라야 트레킹, 간드룩에서 만난 구룽 공동체
네팔 포터의 하루, 간드룩에서의 특별한 경험
카두리에 흔들다리, 히말라야 협곡의 스릴 넘치는 횡단
타토파니 온천,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피로를 풀다
네팔 여행, 나마스테와 함께한 히말라야 여정
An Introduction
히말라야 트레킹은 단순한 여행이 아닙니다. 트레킹 루트를 따라 형성된 마을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체험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며,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스릴을 동시에 경험하는 여정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간드룩 마을의 구룽 공동체, 포터들의 삶, 그리고 타토파니 온천의 치유를 만나봅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간드룩에서 만난 구룽 공동체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에는 많은 마을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중 간드룩(Ghandruk)은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로 둘러싸인 곳으로, 구룽(Gurung) 공동체가 사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여행자들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그들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납니다.
Story Cut 2: 네팔 포터의 하루
안나푸르나 지역의 학생들은 아침 일찍 소에게 여물을 주고 소똥을 치우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들은 학업 외에도 포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간드룩에서 만난 포터 형제들과 함께 그들의 일상을 체험해 보고, 그들의 고된 노동과 강한 정신력을 느껴봅니다.
Story Cut 3: 카두리에 흔들다리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에는 많은 협곡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아찔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철제 흔들다리입니다. 길이 287m의 카두리에 다리(Kadoorie Bridge)는 협곡 사이를 잇고 있어, 횡단하며 히말라야 협곡의 멋진 풍경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Story Cut 4: 타토파니 온천에서의 힐링
트레킹을 마무리하는 시간에는 안나푸르나의 타토파니(Tatopani) 마을에서 여정을 마칩니다. '뜨거운 물'이라는 뜻의 타토파니는 천연 온천으로 유명하며, 관절, 피부, 신경 등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타토파니 온천에서 트레킹으로 지친 몸을 녹이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네팔의 히말라야에서 발견한 인연과 치유
●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에는 많은 마을들이 있으며, 그 중 간드룩은 구룽 공동체가 사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의 학생들은 아침에 소에게 여물을 주고, 포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 철제 흔들다리인 카두리에 다리는 히말라야 협곡의 풍경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 트레킹을 마무리하는 타토파니 온천은 피로를 풀어주며, 관절, 피부, 신경 등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은 사람들과의 인연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입니다.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은 단순한 산행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여행자들은 단순히 자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현지인들과의 깊은 인연을 맺으며 그들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간드룩 마을의 구룽 공동체는 이러한 경험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마을에서 여행자들은 마을 사람들의 환대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그들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배우게 됩니다.
포터로 일하는 네팔의 젊은이들은 그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노동력을 통해 생계를 이어갑니다. 하루에 2,000루피를 벌기 위해 수십 kg의 짐을 지고 산길을 오르는 그들의 모습은 존경스러움을 자아냅니다. 최근에는 여성 포터들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들은 남성 포터들보다도 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카두리에 흔들다리입니다. 이 철제 다리는 아찔한 깊이의 협곡을 잇고 있어, 횡단하며 스릴과 멋진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여정을 마무리하는 타토파니 온천은 트레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천연 온천에서의 힐링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타토파니 온천은 관절, 피부, 신경 등에 좋은 효과가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은 사람들과의 인연 속에서 시작해, 사람들 속에서 마무리됩니다. 여행 내내 외쳤던 '나마스테'에 웃음과 정으로 화답해 준 네팔 사람들의 미소를 떠올리며, 이 여정은 단순한 여행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네팔에서의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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