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이제는 카나리아! (4부작) 제2부. 천국보다 란사로테 - 06월 25일(화) 저녁 8시 40분
■ 기획 : 김경은 CP
■ 방송일시 : 06월 24일(월) ~ 06월 27일(목)
■ 연출 : 허백규(아요디아)
■ 글/구성 : 김은란
■ 큐레이터 : 권승완 (스페인 예술 도슨트)
■ 방송일시 : 06월 24일(월) ~ 06월 27일(목) 저녁 8시 40분 EBS1
카나리아 제도는 그 자체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휴양지이자 문화적 보물창고이다. 유럽인들 사이에서 꿈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이 섬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네리페의 흥겨운 축제, 란사로테의 독특한 화산 지형, 그란카나리아의 관체족 역사, 푸에르테벤투라의 전통 문화, 그리고 라고메라의 역사적 중요성은 각각의 섬이 가진 고유한 특징을 잘 보여준다.
화산의 신비를 품은 섬, 란사로테
살아 숨 쉬는 화산섬, 란사로테 탐험기
세자르 만리케와 함께하는 란사로테 예술 여행
란사로테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와인의 향연
천국보다 아름다운 란사로테의 매력
An Introduction
란사로테는 1730년 화산 폭발로 완전히 새로운 지형을 갖춘 화산섬이다. 이곳에서는 여전히 활동하는 화산 지형을 만날 수 있으며, 독특한 자연 풍경과 함께 예술가 세자르 만리케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있다. 이번 여정에서는 란사로테의 매력을 하나씩 탐험해본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티만파야국립공원의 경이로움
란사로테의 티만파야국립공원은 살아 숨 쉬는 화산 지형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닥 구멍에 물을 부으면 솟구쳐 오르는 물기둥과 80도에 달하는 화산쇄설물에 손을 댔다 깜짝 놀라는 관광객들의 모습은 여행객의 흥미를 돋운다. 이곳에서 화산의 뜨거운 지열만으로 구워낸 바비큐는 기름을 쏙 빼낸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Story Cut 2. 로스에르비데도스에서 만나는 자연의 위대함
국립공원 남쪽에 위치한 로스에르비데도스는 거대한 현무암 절벽을 향해 몰아치는 파도와 하얀 물거품이 이는 태곳적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 인간을 휘감는 자연의 위대함을 목도할 수 있다.
Story Cut 3. 미라도르델리오에서 감상하는 풍경
란사로테 출신 예술가 세자르 만리케가 디자인한 미라도르델리오는 숨을 멎게 하는 란사로테의 압도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Story Cut 4. 라헤리아의 포도밭과 전통 와인
란사로테의 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반원형 밭 라헤리아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이곳은 품질 좋은 와인 재료인 명품 포도밭으로, 자연을 이용한 주민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대를 이어 카나리아 전통 와인 제조법을 고수하고 있는 주민 집에 초대받아 포도밭도 구경하고, 정갈한 가정식과 와인을 함께한다.
Story Cut 5. 하메오스델아구아의 예술적 공간
세자르 만리케가 디자인한 하메오스델아구아는 용암 동굴 레스토랑, 카페, 공연장으로 이루어진 예술적 공간이다. 이곳을 둘러보며 란사로테의 예술적 감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한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란사로테의 자연과 예술, 그리고 도전
● 란사로테는 1730년 화산 폭발로 완전히 새로운 지형을 갖춘 화산섬으로, 티만파야국립공원에서 살아 숨 쉬는 화산 지형을 만날 수 있다.
● 로스에르비데도스는 거대한 현무암 절벽과 몰아치는 파도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 세자르 만리케가 디자인한 미라도르델리오에서는 란사로테의 압도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라헤리아의 반원형 포도밭은 자연을 이용한 주민들의 지혜를 보여주는 명품 포도밭이다.
● 하메오스델아구아는 세자르 만리케가 디자인한 용암 동굴 레스토랑, 카페, 공연장으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란사로테는 그 독특한 화산 지형과 풍부한 예술적 자원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티만파야국립공원의 살아 숨 쉬는 화산 지형과 로스에르비데도스의 거대한 현무암 절벽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또한, 세자르 만리케의 예술적 작품들은 란사로테의 풍경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더해준다.
란사로테는 환경 보호와 관광 개발의 균형을 맞추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첫째로,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이다. 특히, 티만파야국립공원과 같은 자연 보호 구역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둘째로, 전통 문화와 현대화의 균형 문제이다. 라헤리아의 포도밭과 같은 전통 농업은 보존되어야 하지만, 현대화된 관광 시설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예술과 자연의 조화 문제이다. 세자르 만리케의 작품들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잘 보여주지만, 이러한 조화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란사로테는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그 매력을 잃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섬이다. 지속 가능한 관광과 환경 보호, 그리고 전통 문화와 예술의 보존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섬을 찾아와 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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