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처음이야, 이런 타이완! (4부작) – 제1부. 한여름의 끝자락 10월 28일(월)
제1부. 한여름의 끝자락 10월 28일(월) - 저녁 8시 40분
제2부. 산, 좋아하세요? 10월 29일(화) - 저녁 8시 40분
제3부. 뜨거운 것이 좋아 10월 30일(수) - 저녁 8시 40분
제4부. 잠시 멈춰 힐링 쉼터 10월 31일(목) - 저녁 8시 40분
▌Basic Information
■ 기획 : 김경은 CP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28일(월) ~ 10월 31일(목)
■ 연출 : 염지환 (아요디아)
■ 글/구성 : 송화
■ 촬영감독 : 정경용
■ 큐레이터 : 김정산 (촬영감독)
타이완에서 만난 대자연과 여름의 추억, 도심과 자연의 경이로운 조화
타이완 숨겨진 명소, 여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휴식
비행기 거리부터 타이핑산까지, 타이완 감성 여행지 추천
타이완 전통 축제와 명물 야시장 체험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타이완, 떠나기 좋은 여행지
여름에 꼭 가봐야 할 타이완의 산과 계곡
▌An Introduction
타이완은 그 크기가 작지만 매력은 끝이 없다. 타이베이 중심의 도심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소도시와 자연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도 색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타이완의 여름은 뜨겁지만, 곳곳에 숨겨진 청량한 계곡과 명소는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해준다. 타이완의 전통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여행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만나본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타이베이 쑹산공항 비행기 거리에서 하늘의 경이로움
타이베이의 쑹산공항 근처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있다. 그곳은 비행기 거리(Plane Alley)로, 이곳에서는 비행기가 머리 위를 낮게 지나가는 순간을 바로 느낄 수 있다. 하늘을 가르며 지나가는 비행기를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느껴보는 것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키워준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타오위엔 시아오우라이의 상쾌한 여름 쉼터
타오위엔의 시아오우라이 풍경특정구는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쉼터다. 시아오우라이 폭포의 55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더위를 단숨에 식혀준다. 또한, 출렁다리인 텐콩승교를 건너며 시원한 바람과 울창한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따시라오차창에서 만난 차와 역사의 향기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따시라오차창은 타이완 차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차가 ‘검은 황금’으로 불릴 만큼 귀했던 시절의 흔적을 간직한 이곳에서, 진한 향의 차 한 잔을 마시며 시간을 잠시 멈춘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지룽중원제, 타이완 전통 축제의 현장
지룽의 항구도시에서는 여름마다 특별한 전통 축제, 지룽중원제가 열린다. 음력 7월에 열리는 이 축제는 영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이라이트는 바다 위에 띄우는 수등 의식이다. 조상을 기리는 방수등이 바다 위에서 아름답게 빛난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타이핑산에서의 원시림 트레킹
타이핑산은 타이완에서 원시림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다. 봉봉열차를 타고 산속 깊이 들어가면 트레킹이 시작된다. 일제강점기 당시 벌목의 상처가 남아 있는 곳이지만, 자연의 회복력이 그 모든 것을 덮고 있다. 쓰러진 나무들 사이로 피어오르는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Travel around the World 6. 아리스 냉천에서 만나는 천연 탄산수
이란의 아리스 냉천은 천연 탄산수가 나오는 희귀한 곳이다. 무료로 개방된 이곳에서 자연이 주는 시원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여행지로는 최고의 휴식처로, 지친 몸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Travel around the World 7. 뤄동 야시장에서의 현지 미식 탐방
여행의 마무리는 뤄동 야시장이다. 다양한 현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타이완의 여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파 돼지 꼬치구이는 이곳의 명물로 꼭 한 번 맛봐야 하는 별미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 타이완 여행의 다양성과 매력
● 타이베이 쑹산공항의 비행기 거리는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보는 짜릿함이 있는 명소다.
● 타오위엔 시아오우라이는 현지인들의 여름 쉼터로, 폭포와 출렁다리가 있는 청량한 자연의 장소다.
● 지룽중원제는 매년 열리는 전통 축제로, 타이완 사람들의 전통을 기리는 행사다.
● 타이핑산 원시림은 자연의 회복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일제 강점기의 아픔도 간직한 장소다.
● 아리스 냉천과 뤄동 야시장은 타이완의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다.
타이완은 작지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도시와 자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여정을 통해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타이완의 다양한 면을 살펴볼 수 있다.
첫째, 타이베이의 쑹산공항 비행기 거리는 단순한 공항 주변이 아니라 여행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곳이다. 비행기가 머리 위를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은 여행의 설렘을 극대화시킨다.
둘째, 타오위엔의 시아오우라이 풍경특정구는 복잡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쉼터다.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장관은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셋째, 지룽중원제와 같은 전통 축제는 타이완 문화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해마다 조상과 영혼을 기리는 이 축제는 지역 사회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며,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타이완 사람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넷째, 타이핑산의 원시림은 자연의 회복력과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장소다.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겪었지만, 현재는 다시 푸른 숲으로 가득하다. 자연이 스스로 회복한 이곳에서 타이완의 자연 보호 의식을 엿볼 수 있다.
다섯째, 아리스 냉천과 같은 자연 휴식처는 타이완 여행의 특별함을 더한다. 천연 탄산수가 솟아나는 이곳은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데 안성맞춤이며, 무료로 제공되는 자연의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여섯째, 뤄동 야시장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경험은 타이완의 미식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다양한 음식들이 주는 즐거움은 여행을 마무리하는 데 큰 기쁨을 선사한다.
결론적으로, 타이완은 작은 섬이지만 풍부한 자연과 전통, 현대적 감각을 갖춘 매력적인 여행지다. 이번 여행에서 만난 타이완의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타이완이 가진 문화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휴가 & 여행 > 세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BS세계테마기행, 처음이야, 이런 타이완! (4부작) – 제3부. 뜨거운 것이 좋아 10월 30일(수) 저녁 8시 40분 (1) | 2024.10.28 |
---|---|
EBS세계테마기행, 처음이야, 이런 타이완! (4부작) – 제2부. 산, 좋아하세요? 10월 29일(화) 저녁 8시 40분 (2) | 2024.10.27 |
EBS세계테마기행, 볼리비아? 볼리비아! – 제4부. 포토시와 산타크루즈 – 10월 24일(목) (6) | 2024.10.23 |
EBS세계테마기행, 볼리비아? 볼리비아! – 제3부. 잉카의 호수, 티티카카 – 10월 23일(수) (4) | 2024.10.22 |
EBS세계테마기행, 볼리비아? 볼리비아! – 제2부. 소금사막, 우유니 – 10월 22일(화) (2)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