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노는 것을 허하노라 (5부작) 제1부. 항골계곡 삼총사 – 7월 29일 (월) 밤 9시 35분

EBS한국기행, 노는 것을 허하노라 (5부작) 제1부. 항골계곡 삼총사 – 7월 29일 (월) 밤 9시 35분

☞ 제1부. 항골계곡 삼총사 – 7월 29일 (월) 밤 9시 35분

☞ 제2부. 먹는 것이 남는 것이여~ – 7월 30일 (화) 밤 9시 35분

☞ 제3부. 하조도 여름 사냥 – 7월 31일 (수) 밤 9시 35분

☞ 제4부. 서핑하며 고흥 한 바퀴 – 8월 1일 (목) 밤 9시 35분

☞ 제5부. 부부의 숲속 해방일지 – 8월 2일 (금) 밤 9시 35분

 

■ 기획 : 정경란

■ 촬영 : 진용만

■ 구성 : 김유정

■ 연출 : 손석범

■ 제작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 방송일시 : 2024년 7월 29일(월) ~ 2024년 8월 2일(금)

 

 

항골 계곡의 숨은 비경, 정선의 여름 이야기

강원도 항골 계곡과 할머니 삼총사의 여름 놀이

정선 항골 계곡에서 만난 여름 별미와 흥겨운 순간들

할머니 삼총사와 함께하는 항골 계곡의 시원한 여름

강원도 정선, 항골 계곡에서의 특별한 여름 보양식

시원한 항골 계곡에서 즐기는 여름의 추억과 맛

 

An Introduction

강원도 정선의 항골 계곡은 사계절 내내 차갑고 맑은 물이 흐르는 숨은 비경으로, 여름철에는 더욱 시원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이곳에서 만난 북평리 할머니 삼총사는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담아내며, 여름을 맞이하여 특별한 여름 놀이와 보양식을 즐깁니다. 이 글에서는 항골 계곡에서 펼쳐지는 할머니 삼총사의 흥미로운 여름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매력과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살펴보겠습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항골 계곡의 시원한 여름

정선의 항골 계곡은 사계절 내내 차가운 물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는 그 시원함이 특히 돋보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북평리 할머니 삼총사는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을 지닌 인물들입니다. 첫째 최장순 할머니는 흥이 넘치고 활발하며, 둘째 유금녀 할머니는 따뜻한 성품과 친절로 주변 사람들을 대합니다. 막내 김옥선 할머니는 똑순이로,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항골 계곡에서의 주요 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입니다.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해맑은 웃음소리가 계곡을 가득 채웁니다. 또한, 찰옥수수와 수박을 활용한 여름 별미 준비는 이들의 전통적인 여름 놀이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여름 놀이를 넘어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강원도의 여름 보양식

김옥선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여름 보양식은 강원도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콧등치기 국수는 탱글탱글한 면발이 특징으로, 한 입 먹으면 코를 탁 치는 맛이 일품입니다. 감자붕생이는 쫀득한 식감과 독특한 맛으로 인기 있으며, 7년 된 더덕을 넣고 푹 끓인 닭백숙은 강원도 지역의 전통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음식은 건강에도 좋고, 여름철 더위와 피로를 씻어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할머니 삼총사의 흥 넘치는 여름 놀이

항골 계곡에서의 여름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입니다. 할머니 삼총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여름 놀이를 즐기며, 마을 전체를 웃음으로 가득 채웁니다. 이들은 자연과 전통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여름철의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갑니다. 삼총사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항골 계곡과 여름의 문화적 의미

● 항골 계곡의 매력: 강원도 정선의 항골 계곡은 사계절 내내 시원한 물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는 특히 더 매력적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북평리 할머니 삼총사는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놀이와 음식을 즐깁니다.

 

● 할머니 삼총사의 전통 놀이: 항골 계곡에서 활동하는 북평리 할머니 삼총사는 전통적인 여름 놀이와 음식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연 속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듯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 강원도의 여름 보양식: 김옥선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강원도 전통 여름 보양식은 콧등치기 국수, 감자붕생이, 더덕 닭백숙 등으로, 여름철 건강과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적합합니다.

 

● 자연과 전통의 조화: 항골 계곡에서의 여름은 자연과 전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할머니 삼총사의 활동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지역 사회와의 소통: 항골 계곡에서의 여름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합니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

 

완벽하게 결합된 자연과 전통, 그리고 사람들의 관계는 항골 계곡에서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이 지역의 전통적인 보양식과 놀이 활동은 단순한 여름의 즐거움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할머니 삼총사는 이 지역의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합니다.

 

항골 계곡은 그 자체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장소이며, 여름철의 시원한 물과 전통적인 음식은 지역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시킵니다. 김옥선 할머니의 요리와 같은 전통적인 보양식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됩니다. 또한, 할머니 삼총사의 여름 놀이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은 지역 사회의 활기와 연대감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문화적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여행의 경험을 넘어서, 지역 사회와의 깊은 교감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 항골 계곡에서의 여름은 자연과 전통, 그리고 사람들의 유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지역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