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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한국기행, 떡슐랭 로드 (5부작) – 제5부. 바다와 숲을 담은 떡 – 9월 27일 (금) 밤 9시 35분

by 변교수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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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떡슐랭 로드 (5부작) – 제5부. 바다와 숲을 담은 떡 – 9월 27일 (금) 밤 9시 35분

1. 낙화놀이가 빚은 인절미 923() 935

2. 천년 세월이 담긴 떡 924() 935

3. 실향민의 소울푸드, 강아지떡 925() 935

4. 고될수록 더 맛난 떡 926() 935

5. 바다와 숲을 담은 떡 927() 935

 

Basic Information

기획 : 정경란

촬영 : 진용만

구성 : 권예빈

연출 : 김 진

제작 : () 프로덕션 미디어길)

방송일시 : 2024923() ~ 2024927()

 

부산 기장의 바다와 숲, 톳떡과 송기떡의 만남

김회준 씨의 특제 톳떡, 바다의 향을 담다

60년 전통의 송기떡, 장모님의 비법

아내를 위한 압화 공방, 꽃과 떡의 조화

부부의 꿈을 응원하는 예쁜 떡집 이야기

바다와 산의 풍미, 기장의 특별한 떡

떡집 딸의 남편이 된 떡 사랑, 행복한 부부의 일상

 

An Introduction

부산 기장은 바다와 숲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떡들은 그 자연의 정수를 담고 있다. 김회준 씨의 톳떡과 송기떡은 바다의 향과 숲의 향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과도 같다. 남편의 떡 사랑과 아내의 꽃 사랑이 어우러져, 이 부부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떡집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기장의 톳떡

기장은 바다의 풍미가 가득한 곳으로, 김회준 씨는 여기서 톳과 꼬시래기를 가득 넣은 특제 떡을 만든다. 톳은 바다의 건강한 영양소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기장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음식문화의 일환으로, 톳떡은 그 지역의 상징이 되었다. 김 씨는 자신의 떡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송기떡의 전통

송기떡은 기장의 숲에서 채취한 소나무 껍질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떡이다. 60년간 전해 내려온 장모님의 비법이 담긴 이 떡은, 부드러운 식감과 독특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송기떡은 소나무의 자연적인 향을 품고 있어, 떡을 먹는 순간 깊은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아내 경숙 씨의 꿈

김회준 씨의 아내인 경숙 씨는 원래 떡집을 싫어했다. 그러나 남편의 사랑과 함께 떡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녀는 결국 남편과 함께 떡집을 운영하게 되었고, 이제는 떡보다 꽃을 좋아하게 되었다. 아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편은 그녀를 위한 압화 공방을 열어 주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서로의 행복을 나누는 부부

경숙 씨는 압화 공방에서 꽃을 수놓으며 행복을 느끼고, 회준 씨는 그녀의 행복을 지켜보며 소소한 기쁨을 느낀다. 이들은 각자의 취미를 존중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부부의 모습으로, 진정한 파트너십의 모델이 된다. 이처럼, 떡집은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공간이다.

 

A Record of my Travels 5. 바다와 숲의 조화

부산 기장에서의 톳떡과 송기떡은 바다와 숲의 풍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이들은 지역 자원의 활용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좋은 예로, 기장의 식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러한 떡은 단순히 음식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문화와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부산 기장 떡의 문화적 가치와 의미

부산 기장의 톳떡은 바다의 영양소를 담은 독특한 떡이다.

송기떡은 60년 전통의 비법으로 숲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김회준 씨와 경숙 씨는 서로의 꿈을 존중하며 떡집을 운영하고 있다.

압화 공방은 경숙 씨의 행복한 공간으로, 두 사람의 소소한 기쁨을 나누는 곳이다.

기장 지역의 떡들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담아낸 소중한 음식이다.

 

부산 기장의 톳떡과 송기떡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문화적 가치를 지닌 음식이다.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자연 재료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이 떡들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문화를 상징한다. 이는 한국 전통 음식의 지속성과 발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첫째, 자연과의 조화이다. 톳떡은 바다의 영양을 담고 있으며, 송기떡은 숲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은 자연환경과 깊은 연관을 가지며, 소비자들에게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이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자연과의 관계 회복을 제안하는 의미가 있다.

 

둘째, 가족 간의 전통 전승이 이루어진다. 송기떡은 60년간 전해져 내려온 장모님의 비법으로, 가족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다.

 

셋째, 부부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 김회준 씨와 경숙 씨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부부의 모습은 이상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이들은 떡집을 운영하면서도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따뜻한 가정을 이뤄가고 있다.

 

넷째, 문화와의 연결을 통해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한다. 기장에서의 떡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들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이 과정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기장 지역의 떡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다.

 

결론적으로, 부산 기장의 톳떡과 송기떡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떡들은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더 큰 가치와 의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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