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할매, 밥 됩니까 – 제1부. 촌스러워서 맛있다 - 9월 30일 (월) 밤 9시 35분
☞ 제1부. 촌스러워서 맛있다 - 9월 30일 (월) 밤 9시 35분
☞ 제2부. 곰탕과 건진호박국수 - 10월 1일 (화) 밤 9시 35분
☞ 제3부. 억새집, 그리움을 맛보다 - 10월 2일 (수) 밤 9시 35분
☞ 제4부. 64년 노포의 손맛 - 10월 3일 (목) 밤 9시 35분
☞ 제5부. 산골 마을 별난 밥집 - 10월 4일 (금) 밤 9시 35분
▌Basic Information
■ 방송일시 : 2024년 9월 30일(월) ~ 10월 4일(금)
■ 기 획 : 김현주
■ 촬 영 : 정석호
■ 구 성 : 최향미
■ 연 출 : 박선연
■ 제작 : ㈜ 박앤박 미디어

통영 서호시장의 따뜻한 아침밥, 촌스러움의 미학
40년간 이어진 통영 음식의 진수, 이상희의 발자취
서호시장 할매밥집에서 느끼는 가족 같은 정
통영의 숨은 보물, 강년우 할머니의 백반집 이야기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따뜻한 아침밥, 통영의 시장 문화
매일 새벽, 통영 서호시장에 모이는 어머니들의 정성
통영의 전통을 잇는 사람들, 요리 연구가 이상희와 강년우 할머니
▌An Introduction
통영의 서호시장은 통영의 섬들에서 오가는 배와 함께 형성된 시장으로, 수십 년 동안 변하지 않는 신선한 재료와 정겨운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40년 동안 통영 음식 문화를 연구해 온 요리 연구가이자 사진작가인 이상희 씨는 매일 이 시장을 방문하여 아침을 먹으며, 그곳의 따뜻한 정과 맛을 탐구하고 있다. 특히, 23년째 서호시장에서 백반집을 운영 중인 강년우 할머니의 밥집은 이상희 씨뿐만 아니라 많은 상인들에게도 가족 같은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글에서는 통영의 전통 시장과 그 속에서 이어져 온 음식 문화를 상세히 다룰 것이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서호시장의 첫 방문
서호시장은 통영 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해 있으며, 통영의 섬들에서 온 다양한 식재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인들과 신선한 생선, 채소들이 시장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특히, 강년우 할머니의 백반집이 이곳에서 눈에 띄는 장소였다. 40년간 통영 음식을 연구한 이상희 씨는 매일 이곳에서 아침을 챙기고 있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강년우 할머니의 백반집
강년우 할머니는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로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장사를 해오고 있다. 23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마치 오래된 친구의 집을 찾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졌다. 그날의 제철 식재료에 맞춰 매번 다른 메뉴를 준비하는 할머니는 늘 바쁘게 움직이며 손님들을 맞이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촌스러운 밥상, 그 속의 특별함
강년우 할머니는 자신의 음식을 촌스럽다고 표현하지만, 그 맛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집에서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편안한 밥상, 그리고 소박하지만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반찬들은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느껴지는 따뜻한 정이 바로 이 백반집이 사랑받는 이유였다.
A Record of my Travels 4: 통영의 음식 문화와 서호시장
통영의 서호시장은 단순한 식재료를 파는 장소를 넘어, 사람들 사이의 정과 역사, 전통이 녹아 있는 공간이다. 특히 이곳의 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재료들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온 신선한 것들이 주를 이루며, 강년우 할머니의 백반집은 그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다. 이상희 씨가 오랜 세월 이곳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 '촌스러움 속의 특별함'에 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통영 시장의 전통과 사람들
● 통영 서호시장은 섬에서 온 신선한 식재료와 사람들의 정으로 가득한 전통 시장으로, 40년간 이상희 씨가 그곳의 음식을 연구해왔다.
● 서호시장에서 23년간 백반집을 운영해 온 강년우 할머니는 매일 새벽 신선한 재료로 상인들과 손님들을 위한 따뜻한 아침밥을 준비한다.
● 강년우 할머니의 백반상은 소박하지만 그 맛은 특별하며, 손님들은 이곳에서 마치 집밥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 통영의 음식 문화는 신선한 섬 재료를 바탕으로 하며, 서호시장의 강년우 할머니의 백반집은 그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장소이다.
● 서호시장은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통영 사람들의 일상과 전통, 정을 이어주는 중요한 사회적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통영 서호시장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의 기록을 넘어, 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이었다.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의 일상과 전통이 교차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특히, 강년우 할머니와 같은 사람들이 그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정을 보여준다. 이 글에서 다룬 통영 시장과 음식 문화는 그저 음식을 먹는 행위가 아니라, 그 속에 깃든 사람들의 이야기와 역사를 함께 나누는 행위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통영의 음식 문화는 지역적 특색과 더불어 섬의 신선한 재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 속에서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온 강년우 할머니의 밥집은 사람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따뜻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사회의 끈끈한 연대감과 맞물려, 통영의 전통을 지켜가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할머니의 소박한 백반상은 현대적인 화려한 음식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 촌스러움 속에서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는다. 그 자체가 통영의 정체성이며, 그것이 바로 이상희 씨가 오랜 시간 이곳을 찾는 이유다. 현대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과 따뜻한 정을 이 서호시장에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따라서, 통영 서호시장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먹거리의 향유가 아니라, 그곳 사람들과의 교류, 그리고 그 지역만의 독특한 정서를 함께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와 같은 경험은 통영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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