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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한국기행, 또 걸어보길 – 제4부. 보물 찾아왔습니다 – 12월 5일 (목) 밤 9시 35분, 5부작

by 변교수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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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또 걸어보길 – 제4부. 보물 찾아왔습니다 – 12월 5일 (목) 밤 9시 35분, 5부작

1. 금강산에서 해파랑까지 122() 935, 5부작

2. 운문사 비밀의 숲 123() 935, 5부작

3. 죽방렴과 고구마 124() 935, 5부작

4. 보물 찾아왔습니다 125() 935, 5부작

5. 우당탕탕 영촌마을 126() 935, 5부작

 

Basic Information

방송일시 : 2024122() ~ 126()

기획: 정경란

촬영: 진용만

구성: 김유정

연출: 손석범

() 프로덕션 미디어길

 

보령 삽시도에서 만난 세 가지 보물 이야기

신비의 섬, 삽시도 둘레길과 보물찾기 여정

썰물의 신비: 면삽지와 물망터 탐방기

황금 곰솔과 바다의 보물, 삽시도의 매력 속으로

청춘 여행작가 박성호의 삽시도 기록

삽시도의 문어잡이 체험과 감동의 순간들

삽시도 여행, 자연과 신비의 조화를 만나다

 

An Introduction

보령 삽시도는 그 이름처럼 활 모양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신비로운 보물들로 가득한 섬입니다. 여행작가 박성호 씨는 이 섬이 가진 세 가지의 특별한 보물을 찾아 떠나며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순간들을 기록합니다. 섬 안의 섬 면삽지, 물망터 샘물, 그리고 황금 곰솔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삽시도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자연의 신비와 사람들의 따뜻한 웃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면삽지 섬 안의 섬

삽시도 둘레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보물은 바로 면삽지입니다. 밀물일 때는 물에 잠겨 섬처럼 보이고, 썰물일 때야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내는 면삽지는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 같은 공간입니다. 박성호 씨는 썰물 시간에 맞춰 도착해 면삽지의 드넓은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온전히 만끽합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서 그는 면삽지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물망터 자연이 준 선물

두 번째 보물은 물망터 샘물입니다. 밀물일 때는 바닷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 깨끗한 샘물을 내뿜는 물망터는 삽시도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박성호 씨는 물망터에서 맑고 차가운 샘물을 마시며 여행의 피로를 잊었습니다. 물망터는 그저 마시는 물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주민들에게는 삶의 일부이자 섬의 역사를 품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황금 곰솔 섬의 보석

삽시도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황금 곰솔은 이름처럼 특별한 존재입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나무가 황금빛으로 빛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박성호 씨는 황금 곰솔 앞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자연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이는 섬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문어잡이 체험 바다의 보물

마지막 여정은 바다로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씨는 삽시도 어부들과 함께 문어잡이 배에 올라 직접 체험에 나섰습니다. 문어잡이는 단순한 어업 이상의 경험이었습니다. 싱싱한 문어를 잡는 순간, 박성호 씨는 자연의 선물에 감탄하며 선장과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여행은 단순한 풍경 감상이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자연을 이해하는 과정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삽시도, 자연과 신비의 조화를 찾아서

삽시도는 활 모양의 아름다운 섬으로, 자연의 신비와 특별한 보물들을 품고 있다.

면삽지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모습을 바꾸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드러낸다.

물망터 샘물은 섬 주민들에게 생명의 원천으로, 신비한 자연 현상을 보여준다.

황금 곰솔은 일출과 일몰에 황금빛으로 빛나는 섬의 상징적 존재다.

문어잡이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삽시도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입니다. 본 에세이는 박성호 씨의 여정을 통해 이 섬이 가진 자연적, 문화적 가치를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면삽지 자연의 시계

면삽지는 자연의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곳입니다. 밀물과 썰물의 주기로 모습을 바꾸는 면삽지는 고정된 공간이 아닌, 유동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장소입니다. 이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며, 인간의 손길 없이도 자연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둘째, 물망터 생명의 원천

물망터는 단순한 샘물이 아니라 섬 주민들에게 생명을 공급하는 원천입니다. 이곳은 물이 귀했던 옛 시절, 주민들의 삶을 지탱해준 곳으로 의미를 더합니다. 특히 물망터의 신비로움은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섬 주민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셋째, 황금 곰솔 시간의 빛깔

황금 곰솔은 자연 속에서도 특별한 상징성을 지닙니다. 일출과 일몰이라는 두 개의 자연 현상이 나무의 이름과 의미를 배가시킵니다. 이는 삽시도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넷째, 문어잡이 인간과 자연의 교감

문어잡이 체험은 단순한 낚시 이상의 경험입니다. 바다와 어우러지는 삶, 그리고 자연의 선물에 대한 감사함은 섬 주민들이 가진 자연과의 교감을 보여줍니다. 이는 삽시도만의 독특한 문화로,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결론적으로, 삽시도는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 자연의 섬세함과 인간의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박성호 씨의 여정을 통해 삽시도의 보물들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섬의 가치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도 전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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