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버스 타고 택시 타고, 제2부. '봉안이 버스' 타고 청산도 - 6월 11일 (화) 밤 9시 35분, 변교수평론
◼ 방송일시 : 2024년 6월 10일(월) ~ 6월 14일(금)
◼ 기 획 : 김현주
◼ 촬 영 : 정석호
◼ 구 성 : 이지예
◼ 연 출 : 김지영
◼ 제 작 : ㈜ 박앤박 미디어
이 계절,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필요로 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다양한 여행지들은 자연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휴식을 제공합니다. 지리산 품은 할머니의 민박집에서의 평온함, 청산도의 소박한 아름다움, 고흥의 맛있는 음식들은 모두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행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삶의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버스와 택시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과 희망을 줄 것입니다.
느림의 미학, 청산도에서 만난 이야기
봉안이 버스와 함께하는 청산도 여행
전복물회와 보리빵, 청산도의 맛과 정
가수 김범룡과 함께한 청산도 탐방기
청산도의 푸르름과 따뜻한 사람들
An Introduction
전라남도 완도에 위치한 청산도는 푸른 산과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입니다. 느림의 미학이 살아 숨 쉬는 이 섬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이 글에서는 77년부터 지금까지 운행 중인 '봉안이 버스'와 함께하는 청산도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특히, 80~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김범룡 씨가 특별한 손님으로 탑승하여 청산도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합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봉안이 버스와 김범룡의 청산도 여행
청산도에는 77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현재 8대째 운행 중인 '봉안이 버스'가 있습니다. 이 버스는 섬에서 유일한 여객 버스로, 김봉안 기사님이 운전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으로 가수 김범룡 씨가 탑승하여 청산도의 다양한 매력을 탐험합니다.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천천히 이동하는 봉안이 버스는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Story Cut 2. 할머니들의 사랑방, 미용실
김범룡 씨는 봉안이 버스를 타고 청산도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합니다. 우연히 만난 할머니들을 따라간 곳은 할머니들의 동네 사랑방인 미용실입니다. 이성자, 주창민 부부가 운영하는 이 미용실은 할머니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부부가 만든 별미 보리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장소입니다. 김범룡 씨는 이곳에서 청산도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Story Cut 3. 돌담마을의 카페와 전복물회
다시 버스에 올라타 도착한 곳은 돌담마을입니다. 김범룡 씨는 황기윤 씨가 축사를 개조해 만든 독특한 카페에서 청산도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합니다. 이곳에서는 청산도 주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전복과 채소로 만든 전복물회를 맛보며 청산도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청산도의 풍경과 함께 즐기는 전복물회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느림의 미학과 청산도의 매력
봉안이 버스와 김범룡의 청산도 여행
할머니들의 사랑방, 미용실
돌담마을의 카페와 전복물회
느림의 미학과 청산도의 매력
청산도의 자연과 따뜻한 정
청산도는 느림의 미학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이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77년부터 현재까지 운행 중인 '봉안이 버스'는 청산도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섬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김범룡 씨의 청산도 여행기는 우리에게 느림의 미학과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해줍니다. 봉안이 버스를 타고 천천히 섬을 둘러보며 느끼는 여유로움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이 버스는 섬 주민들과 여행자들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청산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또한, 청산도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할머니들의 사랑방, 미용실은 김범룡 씨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성자, 주창민 부부가 운영하는 이 미용실은 단순한 미용실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모여 서로 안부를 나누고, 부부가 만든 보리빵을 함께 나누며 정을 나누는 이곳은 청산도의 따뜻한 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돌담마을에서 만난 황기윤 씨의 카페는 청산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축사를 개조해 만든 독특한 카페에서 맛본 전복물회는 청산도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청산도의 주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전복과 채소로 만든 전복물회는 김범룡 씨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청산도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어우러진 곳으로,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느림의 미학이 살아 숨 쉬는 이 섬은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김범룡 씨의 청산도 여행기는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사람들의 정을 느끼게 해주며,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줍니다.
'휴가 &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BS한국기행, 버스 타고 택시 타고, 제4부. 곡성에서 뭐 먹지? 변교수평론 (1) | 2024.06.08 |
---|---|
EBS한국기행, 버스 타고 택시 타고, 제3부. 그 골목에 가면, 변교수평론 (0) | 2024.06.08 |
EBS한국기행, 버스 타고 택시 타고, 제1부. 할머니 손맛 찾아, 함양, 변교수평론 (2) | 2024.06.08 |
EBS한국기행, 밥도둑 기행 5부작, 제5부. 금강이 숨겨놓은 식도락 (변교수평론) (2) | 2024.06.05 |
EBS한국기행, 밥도둑 기행 5부작, 제4부. 지리산 셰프 母子의 성찬 (변교수평론) (0) | 202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