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기찬 여름 복달임 3부. 나만의 땅속 피서지

EBS 한국기행, 기찬 여름 복달임 3부. 나만의 땅속 피서지

“복달임 하셨습니까” 예부터 복날이면 인사를 대신하는 말.

여름의 한복판으로 달려가는 지금, 무더위를 이겨내는 나만의 복달임.

일상을 벗어나 무덥지만 빛나는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의 특별한 여름나기.

 

■ 기획 : 정경란

■ 방송일시 : 2023년 7월 31일 (월) ~ 8월4일 (금)

■ 연출 : 김지영

 

Introduction: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찾는 휴식의 공간, 그곳은 어디일까요? 유명한 피서지 대신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나만의 휴식처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8월 2일(수) 밤 9시 35분, 우리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자신만의 특별한 피서지에서 즐기는 순간들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북적북적하게 몰리는 유명 피서지 대신 뜨겁게 달궈진 몸과 마음을 식혀줄, 나만의 쉼터가 간절해지는 뜨거운 여름. 그런데 바로 여기 차 막힐 걱정도, 사람에 치일 걱정도 무거운 짐과 고민거리도 없이 나만의 비밀스러운 피서지로 떠나는 이가 있다.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자연과 함께하는 피서지의 매력

여름철 유명 피서지의 북적거리와 인파 속에서 벗어나, 뜨거운 몸과 마음을 식혀줄 나만의 쉼터를 찾는 이가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Fact Check 2: 신탁열 씨의 토굴과 꿈

6년간의 노고로 100미터에 달하는 토굴을 판 신탁열 씨는 자신만의 꿈을 실현한 온기 넘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15도를 유지하는 특별한 토굴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휴식처로 활용됩니다. 이 곳에서 신탁열 씨는 어릴 적 꿈을 이루며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Fact Check 3: 아름다운 정원과 풍성한 만찬

5천 평 규모의 아름다운 정원은 신탁열 씨의 꿈과 열정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20년간 심어 온 수국과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이곳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신탁열 씨는 이곳에서 친구들에게 막걸리와인, 해신탕, 그리고 꽃들의 만찬을 대접하며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제 어릴 때 꿈이 남진 씨 노래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희 집 정원은 100년을 내다보고 가꾸고 있어요“ 꿈대로 살아보고자 5천 평 규모에 형형색색의 수국을 20년 째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정원을 만들었다. 나만의 무릉도원을 찾아 온 친구들에게 직접 빚은 막걸리와인과 손수 끓인 해신탕, 그리고 눈이 즐거운 꽃들의 만찬으로 차려낸 복달임 한상! 꽃을 든 남자의 향기 나는 복달임 한상을 맛보자.

 

TocTalk Essay: EBS 한국기행, 기찬 여름 복달임 3부. 나만의 땅속 피서지

여름이 찾아온 지금, 우리는 특별한 피서지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유명한 피서지와는 다른 나만의 휴식처에서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소중한 순간을 보내는 것은 참으로 특별한 경험입니다. 신탁열 씨의 토굴과 아름다운 정원에서의 시간은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 꿈의 실현, 그리고 소중한 동료와의 나눔을 상기시켜줍니다.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특별한 장소에서의 행복과 만족감을 느껴보았습니다. 여름철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찾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힘을 주며, 여름의 아름다움을 더욱 높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우리는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나만의 특별한 피서지에서의 경험은 우리에게 행복과 휴식을 선물하며,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해줍니다. 이번 여름, 우리도 나만의 특별한 장소에서 힐링과 행복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