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기운차게 한 방 4부. 견불동에 집을 짓고

한국기행, 기운차게 한 방 4부. 견불동에 집을 짓고

낭떠러지 길을 따라 지리산 천왕봉과 마주하는 견불동 마을에 이길우와 김서영 부부가 살고 있다. 이 높은 산꼭대기에 집을 지은 것은 어려움이 많았으며 택배 트럭도 오르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온도 차가 크지 않아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그기에 좋은 환경 때문이다. 계절이 바뀌는 이 시기에는 뚝딱고추장을 담아 마을 지인의 집과 연결된 프라이빗한 계곡에서 늦더위를 식힌다. 이들은 "그냥 여기가 좋아서... 사람도 좋고 된장도 좋고 그런 환경이 좋기 때문에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라고 말하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자연과 함께한 삶의 가치를 느낀다. 견불동 마을에서 풍요로움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이 부부의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 방송일시 : 2023년 8월 24일(월) ~ 2023년 8월 25일(금)

◼ 기획: 류재호

◼ 촬영: 박승국, 정석호

◼ 구성: 박애진

◼ 연출: 염지환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길을 따라 오르면 지리산 천왕봉과 마주하는 산꼭대기 견불동 마을에는 이길우, 김서영 부부가 산다. 고지가 높아 집을 지을 때도 쉽지 않았고 택배 트럭도 올라오지 못하는 탓에 산 아래까지 직접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야 할 정도로 불편한 마을이다.

 

"견불동 꼭대기에 지은 우리 집: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향기"

An Introduction:

고요한 자연과 경치가 아름다운 견불동 마을에서 이길우와 김서영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곳의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길과 어려움을 감수하면서도 집을 짓게 된 이유, 그리고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향기로 가득한 일상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점을 감수하면서도 견불동에 집을 지은 이유는 시시각각 변하는 지리산 풍경과 함께 온도 차가 커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그기에도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계절이 바뀌는 이 시기, 간단히 만들기 좋은 뚝딱고추장을 담고 산 아랫마을 지인의 집과 연결된 프라이빗한 계곡에서 늦더위를 식힌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자연과의 대화를 위한 집

견불동 마을은 지리산 천왕봉과 마주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이길우와 김서영 부부는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불편한 길을 따라 올라온 이곳은 집을 짓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그만큼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할 수 있는 값진 곳이었습니다.

 

Fact Check 2: 변화하는 지리산 풍경과 고요한 마을

견불동 마을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지리산의 풍경이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이곳의 높은 고지에서는 온도 차가 커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그기에도 좋은 환경이 제공됩니다. 또한 마을 아래 연결된 프라이빗한 계곡에서 여름 더위를 식히며 삶을 즐깁니다.

 

Fact Check 3: 마음의 풍요와 행복을 느끼다

이길우와 김서영 부부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이곳에서의 삶을 풍요롭게 느끼고 있습니다. 높은 고지에서 느껴지는 평온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바깥 세계와 달리 여기서는 정말로 행복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람도 좋고 된장도 좋고 그런 환경이 좋기 때문에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   불편하지만,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견불동 마을에 살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는 부부는 오늘도 더 바랄 것 없이 행복하다.

 

TocTalk Essay: "견불동 마을, 자연과의 묘한 조화"

견불동 마을에 사는 이길우와 김서영 부부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온전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은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마음의 여유와 풍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마치 자연과의 대화 속에서 감동과 행복이 깃들어 있는 것처럼, 이곳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평온한 여행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