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5부. 나만의 놀이터

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5부. 나만의 놀이터

충청남도 부여 초촌면에 독특한 집이 자리하고 있다. 이 집은 나무 조각 모자이크로 만든 나무 형상의 담벼락을 따라 들어가면 평범한 물건들을 예술품으로 변화시킨 특별한 정원이 펼쳐진다. 헛간을 개조한 나만의 카페에는 50년 넘은 선풍기와 카세트 등이 잘 작동하는데, 주인 이규채와 김선식 부부는 이 특별한 집의 주인공으로, 쓸모없는 물건을 예술품으로 바꾸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규채 씨는 고향 집으로 돌아와 나만의 놀이터를 만들며 로망대로 살고 있으며, 남들에게는 쓸모없는 것도 그에게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보물로 여기고 있다.

 

◼ 방송일시 : 2023년 8월 18일 (월) ~ 8월 18일 (금)

◼ 기 획 : 정경란

◼ 촬 영 : 김기철

◼ 구 성 : 김유정

◼ 연 출 : 이훈

충청남도 부여 초촌면, 그곳에 대문 밖부터 범상치 않은 집 한 채가 있다.   나무 조각 모자이크로 나무 형상을 만든 담벼락을 따라 들어가면 버려져야 할 주전자는 화분으로, 플라스틱 막걸리 용기로는 바람개비를, 박카스 병으로는 ‘풍경’을 만들어 꾸민 특별한 정원이 나온다.

 

평범함이 아름다움을 감추다 - 충청남도 부여 초촌면의 특별한 집

An Introduction:

충청남도 부여 초촌면에 위치한 특별한 집을 만나봅시다. 이 집은 나무 조각 모자이크로 꾸며진 담벼락과 예술품으로 재탄생한 쓸모 없는 물건들로 가득한 특별한 정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규채와 김선식 부부가 함께 만든 독특한 공간과 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헛간을 개조한 나만의 카페에는 결혼을 기념해 산 50년도 넘은 선풍기와 카세트가 지금도 잘~ 돌아간다.   쓸모를 다 해 버려질 물건들이 예술품으로 환골탈태한 이 특별한 집의 주인공은 이규채, 김선식 부부.   15년 전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한 이규채 씨는 아내와 함께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살아온 고향 집으로 돌아왔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나만의 특별한 정원

부여 초촌면에 위치한 이 특별한 집은 담벼락에 나무 조각 모자이크를 활용해 나무 형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담벼락을 따라 들어가면 버려져야 할 물건들이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특별한 정원이 나옵니다. 주전자는 화분으로, 플라스틱 막걸리 용기는 바람개비로 변신하며, 박카스 병은 풍경으로 재탄생합니다.

 

Fact Check 2: 나만의 놀이터

이규채 씨는 15년 전 교장 선생님으로서 정년 퇴임한 후, 아내와 함께 고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은퇴 후, 그는 고향 집을 자신만의 놀이터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향 집에서 자유롭게 살며 로망을 실현하고, 나만의 멋대로한 방식으로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Fact Check 3: 평범함의 아름다움

이규채 씨와 김선식 부부는 평범한 것들을 예술작품과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쓸모 없어 보이는 물건들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고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로망대로 살겠다던 그는 고향 집에 ‘나만의 놀이터’를 만들고 나답게! 내 멋대로! 하고 싶은 건 다 하며 살고 있다고.   남들에게는 쓸모없는 것도 그에겐 행복을 가져다주는 보물! 세상에 하나뿐인 이규채 씨의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TocTalk Essay: 평범함이 아름다움을 감추다 - 충청남도 부여 초촌면의 특별한 집

충청남도 부여 초촌면의 이 특별한 집은 평범한 물건들을 예술과 아름다움으로 가꾸어내는 능력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이규채와 김선식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든 예술로 바꿀 수 있는 창의성과 삶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됩니다.

 

평범한 주전자, 플라스틱 용기, 박카스 병 등이 그들의 손에 의해 예술품으로 탄생하며 새로운 가치를 얻습니다. 이 꾸미진 정원과 은퇴 후의 삶은 이규채와 김선식 부부의 독특한 시선과 태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결론으로 부여 초촌면의 특별한 집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창의성을 제시합니다. 평범한 것들도 예술과 아름다움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이 귀중한 교훈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규채와 김선식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아름다움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