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3부. 문화재를 샀습니다

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3부. 문화재를 샀습니다

신문에서 문화재 판매 소식을 보고 우연히 방문한 한옥 고택 '양참사댁'을 300년 된 문화재로 구매한 조아애 씨. 도시 아파트에서 살던 그녀에게 한옥의 삶은 로망이었으며 어머니와 함께 구매한 문화재에 대한 로망 실현은 어려움이 많았다. 문화재로 등록된 고택 관리는 어렵고, 여름엔 벌레와의 전쟁을 벌이며 고택을 관리한다. 그러나 마루에 앉아 바람 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수박을 나눠먹으면 힘들었던 마음이 사라지고 행복한 기분이 충전된다. 고택은 특별한 공간이어서 마을 사람들이 종종 모이는데, 마을 청년회원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특별한 경험을 함께 한다. 문화재에 살아가는 어려움도 행복으로 바꾸며, 조아애 씨는 문화재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행복을 깨닫게 된다.

 

◼ 방송일시 : 2023년 8월 16일 (월) ~ 8월 18일 (금)

◼ 기 획 : 정경란

◼ 촬 영 : 김기철

◼ 구 성 : 김유정

◼ 연 출 : 이훈

10년 전, 우연히 신문에서 문화재를 판다는 걸 보고 구경 갔다가 아름다운 고택 모습에 빠져 덜컥 300년 된 문화재 ‘양참사댁’을 샀다. 바로 조아애 씨 이야기다.   도시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살았던 그녀에게 한옥 고택의 삶은 말 그대로 로망! 로망대로 어머니와 함께 문화재를 사긴 했지만 로망 실현은 짧고 현실은 길다고 했던가.

 

300년 된 문화재로 향하는 로망, 조아애의 아름다운 한옥 고택 생활

An Introduction:

한옥 고택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조아애의 이야기를 만나봅시다. 우연한 기회로 300년 된 문화재 '양참사댁'을 구입한 그녀는 현대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한옥의 로망을 실현하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문화재로 등록돼있는 고택이다 보니 수리하는 일도 관리하는 일도 쉬운 게 하나 없다. 게다가 여름엔 벌레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손 닿는 데마다 파리채 두고 파리, 모기, 말벌 할 것 없이 파리채로 때려잡는다. 어디 그뿐일까. 비 온 뒤에는 잡초와의 전쟁! 어머니와 함께 풀 매고 정원을 돌보는 것도 조아애 씨의 일.   하지만 마루에 앉아 바람 소리 들으며 시원한 수박 한 통 나눠 먹으면 힘들었던 마음이 싹 사라지고 행복한 마음 충전된다고.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한옥 고택의 로망과 현실

조아애는 신문 기사를 통해 문화재를 판매하는 소식을 접한 후 고택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양참사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아파트 생활을 하던 조아애에게 한옥 고택은 로망 그 자체였습니다.

 

Fact Check 2: 문화재 소유의 현실적 어려움

조아애는 문화재로 등록된 고택을 소유하게 되었지만, 문화재 관리와 수리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벌레와의 전쟁, 비 온 뒤에는 잡초와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Fact Check 3: 한옥 고택의 행복한 일상

조아애는 어머니와 함께 풀을 매고 정원을 돌보는 등 한옥 고택 생활의 모든 일을 도맡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루에 앉아 바람 소리를 듣고 시원한 수박을 먹는 순간, 그녀의 마음은 행복으로 충전된다고 합니다.

특별한 고택이다 보니 마을 사람들도 종종 모인다. 마을 청년회원들이 모인 날! 각자 농사지은 작물들로 근사한 바비큐 파티가 열리고, 함께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던다. 이 맛에 문화재에 사는 불편함도 즐거움이 됐다는 조아애 씨!   문화재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행복을 깨닫게 됐다는 조아애 씨를 만난다.

 

TocTalk Essay: 300년 된 문화재로 향하는 로망, 조아애의 아름다운 한옥 고택 생활

조아애의 이야기는 한옥 고택의 아름다움과 함께 문화재 소유의 어려움과 현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한옥 고택은 로망과 행복을 제공하지만, 그것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아애는 한옥 고택에서의 일상을 즐기며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옥 고택은 특별한 공간이기 때문에 주변 마을 사람들도 자주 모이게 됩니다. 마을 청년회원들과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는 문화재에 사는 불편함을 잊게 해주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조아애는 문화재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한옥 고택의 아름다움과 함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영감을 줍니다.

 

결론으로 조아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한옥 고택의 아름다움과 문화재 소유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힘든 일상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우리에게 현실적인 도전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의 의미를 상기시켜 줍니다. 조아애의 노력과 열정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며, 한옥 고택의 매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