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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4부. 숨은 정원 찾기

by 변교수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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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4. 숨은 정원 찾기

조경가 김인수 씨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소박하고 정감 있는 정원을 마주하면 감동을 느낀다. 전국의 숨은 정원을 찾아 기록하던 그는 2년 전 부여로 귀촌하여 소박한 정원에 매료되었다. 궁남지부터 시작해 김인수 씨는 부여의 소박한 정원들을 찾아다니며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

수리재 정원은 동물들도 자유롭게 뛰노는 특별한 곳으로 닭, 병아리, 고양이, 강아지, 산양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숲 속에서 사람, 동물, 식물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이 가장 자연스러운 삶이라고 이야기하는 정원주를 만난다.

 

방송일시 : 2023816() ~ 818()

기 획 : 정경란

촬 영 : 김기철

구 성 : 김유정

연 출 : 이훈

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4부. 숨은 정원 찾기
평범한 사람들이 가꾼 소박하고 정감 있는 정원을 마주하면 가슴에 잔잔한 감동이 생긴다는 조경가 김인수 씨. 전국에 숨어있는 정원을 찾아 기록하던 그는 부여의 소박한 정원들에 빠져 2년 전 귀촌했다.   부여의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 궁남지를 시작으로 김인수 씨가 길을 나선다.

 

조경가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부여의 숨은 정원들

An Introduction:

부여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들을 찾아가는 조경가 김인수 씨의 이야기를 만나봅시다. 그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소박하고 정감 있는 정원들에 감동을 받아 귀촌하고 이곳의 숨은 아름다움을 발견했습니다.

조경가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부여의 숨은 정원들
처음으로 마주한 수리재 정원은 ‘동물도 정원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곳이란다. 닭과 병아리, 고양이, 강아지, 산양이 함께 뛰노는 정원! 숲속에서 사람과 동물, 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 삶이라고 이야기하는 정원주를 만난다.   길 위에선 개천 옆 방치되는 땅이 아까워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항아리 정원을 마주한다. 마음만 먹으면 화분 하나도, 길 가도 정원이 된다는 김인수 씨. 정원은 크기가 아니라 가꾸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뜻이라는데.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귀촌한 조경가의 여정

김인수 씨는 전국의 숨은 정원들을 찾아다니며 기록하던 중, 부여의 소박한 정원들에 빠져들어 2년 전 귀촌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조경가의 시선으로 부여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Fact Check 2: 궁남지의 매력

부여의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김인수 씨의 정원 탐험을 시작한 곳입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그는 다양한 정원들을 찾아나가게 됩니다.

 

Fact Check 3: 다양한 정원의 아름다움

수리재 정원에서는 동물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항아리 정원은 평범한 길가에서 시작되어 화분 하나로도 정원이 되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현암 돌담집 정원은 정원주의 노력과 사랑으로 가꾸어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궁남지의 매력
현암 돌담집 정원은 정원주가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자 마음먹고 꾸민 정원이다. 새벽 6시부터 일어나 호미질하고, 호미질하다 캔 돌로 돌담을 쌓아 그 안에 200여 종의 꽃을 심었다. 귀촌한 지 5년, 그동안 꽃밭에서만 살았다는 정원주 말처럼 돌담집 정원에는 부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부여의 숨은 정원을 찾아 조경가 김인수 씨가 떠난다.

 

TocTalk Essay: 조경가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부여의 숨은 정원들

김인수 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소박하고 정감 있는 정원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김인수 씨의 눈으로 본 부여의 숨은 정원들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끌어내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시합니다.

 

궁남지를 시작으로 한 옥계와 항아리 정원, 현암 돌담집 정원 등 다양한 정원들은 각각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동물과 식물, 사람이 공존하는 수리재 정원은 자연과 조화로운 공간을 보여줍니다. 항아리 정원은 마음만 먹으면 어디에서든 정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현암 돌담집 정원은 정원주의 노력과 사랑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론으로 부여의 숨은 정원들은 김인수 씨의 뛰어난 조경 시선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부여의 정원들은 우리에게 자연과 조화로운 공간을 찾아가며 새로운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영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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