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여름 신선별곡 - 1부. 우리 집은 무릉도원

한국기행, 여름 신선별곡 - 1부. 우리 집은 무릉도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숨이 턱 막히는 찜통더위가 기승인 때, 들어서기만 해도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나는 곳이 있다면? 냉기 가득한 호수 끝에 자리한 산막은 나만의 무릉도원이요~

백두대간을 병풍 삼은 우리 집 앞마당은 최고의 피서 명당이니 한여름 신선 부럽지 않다는 사람들!

가장 뜨겁지만 가장 녹음이 짙은 여름날. 싱그러운 대자연 속에서 이 여름을 현명하게 즐기고 있는 이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23년 8월 7일(월) ~ 8월 11일(금)

◼ 기 획: 류재호

◼ 촬 영: 정석호

◼ 구 성: 최향미

◼ 연 출: 박선연

경상북도 청송군, 골짜기마다 깊은 계곡이 흐르고 솔향 가득한 시원한 바람이 부는 주왕산국립공원 안, 유일한 마을인 ‘너구마을’ 황계순, 황필순, 황둘순 세 자매는 어릴 적 함께 놀던 시골 할머니 댁과 똑 닮아 있는 마을의 모습에 반해 4년 전 함께 귀촌했다.

 

너구마을 세 자매의 귀촌, 주왕산 속 자연의 황홀한 풍경

An Introduction: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소중한 마을 '너구마을'의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온다. 이 작은 마을은 황계순, 황필순, 황둘순 세 자매의 귀촌 이야기와 함께 주왕산의 자연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그들이 지어낸 이야기는 사랑과 추억, 힘들고도 따뜻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세 자매의 귀촌과 폐가 수리 노력

세 자매는 어릴 적 함께 놀던 시골 할머니 댁의 풍경을 너구마을에서 발견했다. 너구마을은 그들에게 고향의 향수와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곳이었고, 그들은 4년 전 귀촌을 결심하게 되었다. 폐가 세 채를 3년 동안 수리하는 과정에서는 황토벽, 서까래, 너와 지붕을 만지작거려 직접 수리한 노력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 집은 어릴 적 할머니 댁의 따뜻한 풍경이 현실로 이어진 공간이 되었다.

다 쓰러져 가던 폐가 세 채를 꼬박 3년을 매달려 직접 수리했다는 세 자매 황토벽, 서까래, 너와 지붕 자매가 추억을 더듬으며 수리한 집은 어릴 적 할머니 댁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Fact Check 2: 주왕산 국립공원과 자연의 아름다움

너구마을의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물은 주왕산 국립공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이다. 세 자매는 주왕산의 풍경을 품고 사는 기쁨을 느끼며 행복을 누리고 있다. 함께 발견한 비밀의 계곡은 마치 신선한 시작을 약속하는 듯하며, 마당 앞의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천상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Fact Check 3: 세 자매의 행복한 여름

너구마을은 세 자매의 웃음소리와 노랫소리로 가득한 곳이다. 어디를 가든 수다가 끊이지 않고, 행복한 웃음소리가 퍼져 행복의 에너지로 넘치고 있다. 그들의 행복한 여름은 마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순간과 같다.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큰 정원, 주왕산 국립공원의 자연을 품고 사는 기쁨이 크다는 세 자매. 함께 발견한 비밀의 계곡에 들어서면 신선이 된 것만 같고 마당 앞 그림 같은 풍경은 커피 한잔 들면 천상의 카페가 되니 그야말로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TocTalk Essay: 너구마을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너구마을의 이야기는 마치 동화처럼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황계순, 황필순, 황둘순 세 자매는 고향의 풍경과 추억을 떠올리며 너구마을로 돌아왔다. 그들은 폐가를 직접 수리하며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힘든 노력을 하나로 묶어냈다. 주왕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은 그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자연의 속삭임을 통해 감정을 전달한다.

 

너구마을은 자매의 웃음과 노랫소리로 가득찬 곳이다. 이곳에서는 행복이 노래하듯 퍼져나간다. 주변의 자연과 공존하며 삶을 나누는 순간들은 분명히 특별하고 소중한 것들로 기억될 것이다.

 

너구마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따뜻한 감정과 여유를 전달한다. 세 자매의 귀촌 이야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곳은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와 평화로운 마음을 선물한다. 너구마을은 마치 우리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곳으로, 이곳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