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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한국여행

한국기행, 여름 신선별곡 4부. 산골 여름 향기

by 변교수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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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름 신선별곡 4. 산골 여름 향기

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숨이 턱 막히는 찜통더위가 기승인 때, 들어서기만 해도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나는 곳이 있다면? 냉기 가득한 호수 끝에 자리한 산막은 나만의 무릉도원이요~

백두대간을 병풍 삼은 우리 집 앞마당은 최고의 피서 명당이니 한여름 신선 부럽지 않다는 사람들!

가장 뜨겁지만 가장 녹음이 짙은 여름날. 싱그러운 대자연 속에서 이 여름을 현명하게 즐기고 있는 이들을 만나본다

 

방송일시: 2023810() ~ 811()

기 획: 류재호

촬 영: 정석호

구 성: 최향미

연 출: 박선연

 

여름 향기에 물든 비밀의 정원, 영월 소중한 보물

An Introduction:

강원도 영월의 산자락을 따라 오르다 보면 여름의 향기가 가득한 곳을 만날 수 있다. 임소현과 김영미 부부가 직접 만든 비밀의 정원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남편의 돌 쌓기 솜씨와 아내의 돌담에 꽃을 심는 원예 능력이 만났고, 그 결과 요즘 여름꽃 수국이 한창인 아름다운 정원이 탄생했다.

여름 향기에 물든 비밀의 정원, 영월 소중한 보물
강원도 영월 해발 450m. 산자락을 따라 오르다 보면 여름 향기가 가득한 곳이 있다. 바로 임소현, 김영미 부부의 비밀의 정원. 집을 직접 지을 만큼 솜씨 좋은 남편이 돌을 쌓으면 생활 원예에 일가견 있는 아내가 돌담에 꽃을 심으며 부부 둘이 합심해 일군 정원에는 요즘 여름꽃 수국이 한창이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자급자족의 행복한 농가 삶

13년 전, 연고 없던 영월의 산골에 터를 잡은 소현과 영미 부부. 소량씩 모든 농사를 직접 지으며 자급자족의 삶을 살아왔다. 그들은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영월의 풍경 속에서 행복을 찾았다.

자급자족의 행복한 농가 삶
13년 전, 연고 없던 영월 산골에 터를 잡고 벼농사 빼고는 소량씩 모든 농사를 다 지으며 자급자족 삶을 꾸려온 부부! 7년 전 아내 영미 씨가 정원의 관심을 두면서 부부의 여름은 더욱 바빠졌다. 비오는 여름은 꽃을 옮겨심기 가장 좋은 날, 정원 가꾸느라 몸은 바빠졌어도 마음만은 한없이 가볍다!

 

Fact Check 2: 여름의 정원, 마음을 가득 채우다

7년 전, 아내 영미 씨가 정원에 관심을 가져 부부의 여름은 더욱 풍성해졌다. 비오는 여름날, 정원 가꾸기에 몸과 마음을 쏟아붓는 그들은 여름꽃을 옮겨 심기 좋은 시기를 택해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었다. 그 곳에서 정원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찾아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Fact Check 3: 팜가드닝으로 더 풍성한 여름을

영미 씨는 팜가드닝3년째 참여하며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긴다. 가드닝을 배우고 키운 채소로 함께 요리를 하고, 부부의 정원에서 만든 만찬을 나누는 시간은 마치 마음을 힐링하는 여름의 순간이다.

팜가드닝으로 더 풍성한 여름을
정원이 주는 그 매력에 취해 여름 장대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이 찾아왔다. 영미 씨가 3년째 진행 중인 ‘팜가드닝’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가드닝을 배우고 농사지은 채소로 함께 요리해 만찬을 나누는 시간, 눈도 마음도 쉬어가는 부부의 정원에서 여름을 만끽해 본다!

 

TocTalk Essay: 여름의 미소가 꽃피는 정원, 영월 부부의 따뜻한 이야기

이야기 속의 영월 부부는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따뜻한 풍경을 품고 있다. 그들은 소중한 정원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여름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여름 향기에 물든 정원은 마치 마음의 힐링 공간으로, 소현과 영미 부부의 사랑과 노력이 담긴 작품이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여름의 아름다움과 정원의 매력을 가득 전달한다. 여름날의 따뜻한 햇살과 꽃 향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이 그들의 정원 속에서 만나게 된다. 영월 부부의 이야기는 여름의 미소를 불러일으키며,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시간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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