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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한국기행, 우리 지금 '맛'나, 4부. 우당탕탕 형제의 밥상

by 변교수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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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우리 지금 '', 4. 우당탕탕 형제의 밥상

전라남도 장성의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편백 숲 속에서 김진환과 김주엽 형제가 매년 3년간 숙성시킨 김치를 꺼내는 이야기입니다. 형제는 7천 포기 이상의 김장을 준비하며, 3대째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로 요리를 만듭니다. 편백 숲 한가운데에 자리한 밥집으로 동네 어르신들에게 시골 음식 12가지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형제는 못난이 농작물로도 요리를 하며, 시골 손맛을 전수하며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소중히 여깁니다.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형제들의 노력과 용기를 담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방송일시: 20230829() ~ 0901()

기 획: 정경란

촬 영: 박윤호

구 성: 김 운

연 출: 조완현

한국기행, 우리 지금 '맛'나, 4부. 우당탕탕 형제의 밥상
한국기행, 우리 지금 '맛'나, 4부. 우당탕탕 형제의 밥상

 

자연의 보물, 축령산 자락의 형제 요리사들

형제의 맛으로 가득한 숲 속 밥집

건강하고 맛있는 시골 음식, 형제의 노력

형제의 용감한 도전, 시골 맛 정복기

 

An Introduction

전라남도 장성의 축령산 자락에 자리한 밥집에서는 자연의 풍미를 담은 요리로 유명한 형제, 김진환 씨와 김주엽 씨가 일손을 바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형제들의 노력과 시골의 정취를 만나보세요.

자연의 보물, 축령산 자락의 형제 요리사들
편백이 빽빽하게 우거진 전라남도 장성의 축령산 자락. 이른 아침,숲에 냄비를 들고 나타난 김진환 씨와 김주엽 씨의 뒤를 따라간다. 땅속에 묻어둔 보물을 꺼내러 왔다는 형제. 그 정체는 바로3년 묵은 김치다. 매년, 많게는 7천 포기의 김장을 한다는 형제는 할머니와 어머니에 이어 3대째 식당을 운영 중이다. 1만2천 평의 편백 숲 한가운데 자리한 밥집. 조리학과를 나온 동생 주엽 씨는 요리 담당, 정치외교학을 전공해 경영을 담당하는 형과 의기투합해 현지 농산물로만 맛을 낸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숲의 보물, 축령산 자락의 밥집

형제 김진환 씨와 김주엽 씨는 축령산 자락의 편백 숲 안에 위치한 밥집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의 보물과 풍성한 편백 숲이 둘러싸는 곳으로, 신선한 재료와 자연의 향을 담은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Fact Check 2: 시골 맛의 정수, 형제의 요리 노하우

김진환 씨는 조리학과를 나와 요리를 맡고, 김주엽 씨는 정치외교학을 전공해 경영을 담당합니다. 형제의 의기투합과 협력으로 현지 농산물을 사용해 오로지 시골의 맛을 선보입니다.

시골 맛의 정수, 형제의 요리 노하우
보기엔 못생겨도 약을 안 쳐 건강한 일명‘ 못난이 농작물’을 이웃 농가에서 가져다 요리를 한다. 동네 어르신들에게 배운 시골 음식, 12가지 메뉴를 단돈 6천 원에 선보인다 농사도,요리도 아직 갈 길이 멀고 여전히 우당탕탕, 형제의 시련은 계속 되지만 동네 어르신들은 일손도 보태주고 농작물도 사주는 청년들이 그리 대견할 수가 없단다.

 

Fact Check 3: 현지 재료로 맛을 내다, 건강한 음식의 특징

형제들은 현지 농산물을 사용하여 음식을 준비합니다. "못난이 농작물"이라 불리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맛을 낸다는 독특한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단돈 6천 원에 12가지 메뉴를 제공하며, 이웃들에게 정성을 전해갑니다.

 

Fact Check 4: 시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형제들

형제들은 어르신들에게 배운 시골 음식과 정성을 놓치지 않고 전수하며,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전해진 가치와 음식 솜씨를 지키며, 따뜻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편백 숲 속의 맛과 용기, 전라남도 장성의 형제 농부들
어르신들은 틈날 때마다 구수한 시래기 조림과 노각볶음 같은 시골 손맛도 아낌없이 전수하고 형제와도 한 식구처럼 지낸단다. 덕분에 형제들도 더 많은 사람에게 푸짐하고 신선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는데. 이웃들과 함께 잘 살아가고 싶어 힘든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용감한 형제의 시골 맛 정복기를 함께 한다.

 

TocTalk Essay: 편백 숲 속의 맛과 용기, 전라남도 장성의 형제 농부들

전라남도 장성의 축령산 자락에는 푸른 편백 숲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김진환 씨와 김주엽 씨라는 형제가 이른 아침부터 숲에 냄비를 들고 나타나면서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형제는 땅속에 묻어둔 보물을 꺼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보물의 정체는 바로 3년 묵은 김치입니다.

 

매년 7천 포기에 이르는 김장을 하는 형제는 할머니와 어머니에 이어 3대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식당은 편백 숲 한가운데에 자리하여 주엽 씨가 요리를 담당하고, 경영을 담당하는 형과 함께 현지 농산물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못생겨 보일 수 있는 '못난이 농작물'을 이용해 동네 어르신들에게 시골 음식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한 그릇에는 시골 음식의 따뜻한 맛과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12가지 메뉴를 단돈 6천 원에 제공하며 지역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 형제들은 농사와 요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시골 손맛을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용기 있는 이 형제들은 시골에서의 시련과 힘든 길을 꿋꿋이 걸어가며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농사와 요리를 통해 동네 어르신들과도 함께 지내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그들의 노력과 미소는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형제들의 용감한 시골 맛 정복기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푸짐하고 신선한 맛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잘 살아가는 모범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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