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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세계여행

EBS세계테마기행, 나마스테! 네팔 (4부작) 제1부. 선을 넘는 여행

by 변교수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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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나마스테! 네팔 (4부작) 제1부. 선을 넘는 여행 – 6월 17일(월)

기 획 : 추덕담 CP

방송일시 : 2024617() ~ 2024620()

연 출 : 김강수(제이원더)

/구성 : 문정실

촬영감독 : 서경석

큐레이터 : 이일웅(세계여행가)

 

네팔은 히말라야의 장엄한 산맥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나라는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팔의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과 지역별 고유한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네팔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나마스테! 네팔' 여행기를 통해 네팔의 리얼한 삶의 현장 속으로 떠나보십시오.

 

네팔 여행,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모험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현지인 버스로 떠나는 여정

포카라에서의 특별한 경험, 트레킹, 이발, 마사지

차트라에서 열리는 쿰브멜라 축제, 힌두교도의 성지

팔레룽의 야크 축제와 목동의 삶 체험

 

An Introduction

네팔은 많은 여행자들에게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나라입니다. 고대 문명과 자연 경관,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져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특별한 여정을 소개합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는 길에서부터, 포카라에서의 색다른 활동들, 그리고 차트라의 힌두교 축제와 팔레룽의 야크 목동 체험까지, 모든 순간이 새로운 발견으로 가득합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는 여정은 VIP 버스가 아닌 현지인 버스를 이용해 경계를 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174km의 프리트비 고속도로는 상습 정체로 인해 8시간 거리가 15시간으로 늘어나기 일쑤입니다. 이 과정에서 승차권 흥정, 현장 할인, ‘밥 무한 리필휴게소 등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간다르바' 마을의 악사들이 연주하는 미니 콘서트도 열립니다.

 

Story Cut 2: 포카라에서의 특별한 경험

포카라는 트레킹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떠오르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는 이발관의 면도와 마사지입니다. 다소 과격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긴 버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이발관 면도와 마사지는 매력적인 경험입니다. 이발관에서의 서비스는 가성비가 뛰어나며, 여행자들은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Story Cut 3: 차트라의 쿰브멜라 축제

작은 도시 차트라에서는 12년마다 힌두교도들의 축제인 쿰브멜라가 열립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네팔과 인도에서 300만 명의 신도들이 모여 코시강에서 죄를 씻습니다. 힌두교도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쿰브멜라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입니다.

 

Story Cut 4: 팔레룽의 야크 축제

네팔 동북부의 험준한 고산 지역 팔레룽에는 야크 축제가 열립니다. 이곳은 여권 없이도 네팔-인도 국경을 넘나들 수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야크 목동입니다. 야크 목동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목동의 오두막에 초대받아 하룻밤을 보냅니다. 히말라야 고원의 오두막에서 야크 목동의 삶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고정관념을 넘는 네팔 여행의 진정한 의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여정은 현지인 버스를 타고 174km의 프리트비 고속도로를 따라가는 모험입니다.

포카라에서는 트레킹 외에도 이발관에서의 면도와 마사지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차트라에서는 12년마다 열리는 힌두교도들의 축제 쿰브멜라가 열리며,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신성한 의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네팔 동북부 팔레룽에서는 야크 축제가 열리며, 야크 목동들의 삶을 체험하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네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 문화와 생활을 깊이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네팔은 그 자체로 신비로움과 모험의 대명사입니다. 이번 여행은 고정관념을 넘는다는 주제로 네팔을 새롭게 탐험하는 특별한 여정을 제공합니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는 여정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현지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VIP 버스가 아닌 현지인 버스를 이용하여 경계를 넘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네팔의 일상과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포카라에서는 트레킹뿐만 아니라 이발관의 면도와 마사지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여행의 피로를 풀고,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발과 마사지의 과격한 손길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해주는 이 경험은 큰 만족감을 줍니다. 또한, 네팔의 이발관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차트라의 쿰브멜라 축제는 힌두교도들에게 신성한 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축제는 단순한 종교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축제로서, 여행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코시강에서의 정화 의식은 힌두교도의 신앙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팔레룽의 야크 축제와 목동 체험은 네팔의 고산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야크 목동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야크 목동의 오두막에서의 하룻밤은 네팔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네팔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고정관념을 넘는 네팔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풍부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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